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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북큐브 전자책 리더기를 사고모셔만 두다 못쓰게 되고 
2016년 크레마 사운드를 구입하면서 좀 책을 읽게 되었다. 
지금이야 다행스럽게도 범용기들이 구입하기도 쉽고 종류도 많아진것 같지만 
2016년 당시에는 범용기라는것도 잘 몰랐고 서점사도 yes24만 사용했기에 고민없이 크레마 사운드를 그냥 구입하게 되었다. 
저렴한 가격, 6인치에 화이트기기, 논플랫 액정 물! 리! 키! 라는 특징이 있었음 
프로세서 : 락칩 RK3026 1.0Ghz 
메모리 8기가 메모리, 512 램 
6인치 1024 x 758 해상도 212 ppi 
1700mAh 배터리 용량
안드로이드 4.2 
크기 117.3 x 170.4 x 9.5mm, 180g


구매할당시에 봤을때 배터리 부품 현상들이 있었고. 락칩의 한계로 대기전력이 많이 소모된다는 단점이 도드라졌었으나 
별신경쓰지도 않고 구매했던것 같다. 
크레마 사운드 라서 나는 내장 스피커가 있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이어폰을 꽂아서 음악을 듣거나 할 수 있다는것이었는듯 한데 한번도 기능을 사용해본적이 없다. 
처음엔 꽤 괜찮게 사용했다 그러나 대기전력이 많이 빠지는것이 상당히 불편했는데 
매일 독서를 하면 몰라도 하루보고 며칠 있다가 보는 패턴으로 사용하던 나에겐 사운드의 배터리는 스트레스 였다. 
이후 안보고 놔두고 몇분 지나면 전원이 꺼지도록 해서 배터리를 관리했었는데 다시 켤때 시간이 좀 걸리는게 많이 답답했었다. 
진짜 배터리만 좀.. 하던 차에 2019년 크레마 사운드 업이 나왔고 배터리 효율이 증가했다고 나와있어서 구매할뻔했으나 실 사용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그닥 배터리 효율이 좋은게 아니라고해서 구매하지 않았다. 
그리고.. 곧 크레마 사운드는 책상 서랍에 쳐박혀있었음 ㅋ 당시 조금 독서에 재미붙이려다 기력이 어느정도 회복되자 다시 게임이며 프라모델이며 다른 취미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독서는 안하게 되었고 기나긴 시간동안 크레마 사운드랑 그랑데는 책상 서랍에서 잠들어 있었다. 가끔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충전을 해주긴했는데 전원이 나간 상태에서는 배터리 방전률이 그다지 높지 않아 장기보관하기엔 용이했다. 
 
그리고 수년이 흘러 2024. 
전자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전자책 단말기에 다시 흥미가 생겨서 새 기기를 사고 독서를 다시 시작하면서 그랑데와 사운드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오래된 기기이긴 하지만 일부 전자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고 yes24와 리디가 사용가능했기에 아까운 마음에 새기기도 있으나 그랑데와 사운드를 활용하게 된 것이다. 
yes24의 이용이나 리디의 이용에 불편한점은 없다. e-ink 버전의 호환되는 앱(일반 앱도 있으나 좀더 가볍고 빠릿한 느낌이 있는듯) 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가지 아쉬운것은 리디의 앱에서는 책읽어주기 기능이 없다는점 이었음 
좀 잘 알아봤다면 크레마 그랑데와 사운드를 활용했을텐데 당시 유일하게 쓰던 대구 전자도서관이 하필 그랑데와 사운드에선 이용이 안된데다가 현행 리더기가 안드로이드 11이라 초라한 버전의 그랑데와 사운드는 당연히 안될줄 알았던건 실수였지만 이기회에 현행 범용기를 경험해봤으니뭐..;; 
 
요즘은 yes24 에서 리디로 주력 서점이 바뀌었는데 이북같은 경우에는 리디가 좀더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고, 만화책 세트 할인, 50년 대여 제품을 구매하면서 책이 쌓이자 언제부턴가 그냥 리디에서 구매하면서 자연스럽게 흐름이 넘어가게 된것 같다;; 그런데 읽어주기 기능이 리디앱은 yes24에 비해 좀 별로라서 그건 아쉽다. 
리더기가 여러개라서 골고루 돌려쓰고 있음
이번엔 이 기기로 이책을 읽자 하고 다 읽고나면 반드시 다른 기기로 바꿔서 읽는 방법으로 여러대의 기기를 모두 활용중에 있다 ;; 
어제부터 다시 새 책으로 넘어가면서 크레마 사운드의 차례가 왔고 사운드를 쓰면서 흔적을 포스팅 해두고 싶어서 적어놔 본다 
디자인이 괜찮고 화이트의 논플랫 6인치의 쫀쫀한 물리키라는 압도적인 강점이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똑같이 매력적이다. 
그러나 212ppi 도 나쁘진 않지만 당연히 300ppi가 더 좋은건 느껴지고 대기때 배터리 소비가 큰것이 여전히 큰 아쉬움으로 다가오는데 
그 외에는 같은 디자인에 성능만 업글해서 리뉴얼 버전이 나오면 구매할 의사가 있을 만큼 흠잡을데가 없는 기기인것 같다. 
구매한지 얼마 안된것 같았는데 과거글을 찾아보니 벌써 8년차라는 사실에서 깜짝 놀랐고 그것을 인지하니까 아직도 yes24랑 리디가 잘돌아간다는점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ㅋ
6인치 화이트 기기 논플랫 물리키 조합이 언제쯤 나올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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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최근처럼 이북리더기를 잘 썼던적이 없다

6인치 하나면 될 것같아서 미북 m6을 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데

6인치를 쓰다보니 책읽기, 누워서보기에 불편함은 없었으나 만화책은 읽기어렵고

들고다니면서 쓰기엔 휴대폰 크기의 리더기가 더 좋을것같단걸 느꼈다

크레마 사운드와 그랑데를 사용하던 시절엔 만화를 전혀 안봐서 사용빈도는 사운드가더 높았기에 6인치로 구매한건데 이번에 6인치의 아쉬움이 느껴졌다 6인치에 물리키가 잘없고 7인치에 물리키가있다는것도 꽤 크게 느껴진 요소였던것 같다 크기도 그랬지만 물리키가있던 사운드가 편해서 손이더 갔던것


만화를 원활히 보고하려면 7.8인치로 사면 만사 오케이겠지만 비싸기도했고 ;;

세일기간에 미북 m7이 가격이 괜찮아서 충동구매하게된다  난항상;;충동적으로산다

미북 m7 이름처럼 7인치면좋겠지만 6.8인치다

근데 보위에 미북 이 다른업체보다 많이 싸고 구매해보니 제품이 좋던데 왜 인기는 그닥 없는것인지 모르겠다


판매처에서 적어둔 특장점

미북 m7의 특장점



미북 m7 크기




구매했다가 몇시간후 취소하려했는데 발송해버려서 고마웠다(?!!!)


예전엔 케이스없이 생기기로 사용했는데 플립케이스가 사용하기좋아서 요즘은 케이스를 꼭 같이 산다




박스샷


케이스가 스텐딩 기능있도록 만들어진듯
근데 색깔과 재질이 별로 맘에안든다

미북 m6거는 예쁜데

뒷면

내부



이제 본품을 까자

단촐한 구성

이것도 제품박스 자체만으로 충분히 완충작용이 되도록되어있는데

제품 테두리에 스폰지 같은것이 둘러져있고

제품하단은 종이 지지대(중간에 별도 박스속에 충전 케이블존재) 로 완충작용

제품상단면 종이 박스 전체에 스폰지 같은게 붙어있음

제품박스 테두리는 재질도 두껍고 구조상 박스 자체가 매우 튼튼해서 왠만한 충격에는 충분히 버틸수 있게되어있다



제품 오픈

하얗게 밝은 액정이 좋다

후면

m6과 동일하게 모서리, 꼭지점 모두 둥글둥글하게 처리되어있다

생으로 만져도 기분이 좋은 곡선이다


몰랐다가 구매후 알게된 스피커 내장 !!!!!

스피커 내장된 이북리더기는 처음써봄

가장 크게 해서 책읽어주기로 들어보니 사운드도나쁘지 않았다 최대 크기임에도 크다는 느낌은 없었다만

제품의 오른쪽에 모든게 몰려있고 나머지 테두리 부분은 깔끔히 아무것도 없다



있으면 좋은 물리키

다만 또각 소리가 좀크다 그래서 테이프?  같은걸 붙이고 쓰나보던데 나는 제품에 접착관련된 무엇도 묻는게 싫어서 그냥쓸예정

크레마 사운드의 키감은 쫀쫀하고 소음이있어도 거슬리지 않는데 m7은 좀 시끄러워 혼자있을때 아니면 터치로 페이지를 넘길것같다

버튼을 길게눌러 조명을 키고 끄고하거나 리프레쉬를 하는등의 원하는 기능을 설정해서 사용할수있는것이 좋다

내가 물리키 있는 7인치에 아쉬웠던게 한쪽에 버튼을 몰면서 액정이 왼쪽에 쏠린 느낌이 드는것인데
미북 m7은 액정부분과 버튼 부분의 구분이 되도록 되어있어 그 균형 안맞는 이질감이 들지 않아 더 좋았다



전원 온


한국어 지원 !!!

미북 m6을 썼던지라 익숙하다

ui디자인도 깔끔해서 좋아한다


구글플레이 지원이 참편하다  m6c 는 샀다가 구글플레이 안돼서 당황했었음

업그레이드 할 것이 없었다 2024. 4.이후 만들어진 기기이듯

각도가 좀 안맞지만

크레마 그랑데와 비교하면 가로길이는 별차이없고 세로길이가 그랑데가 좀더 길다

액정크기는 동일


케이스 장착

부드럽게 무리없이 잘 꽂아지고 탈거도 어렵지 않다


미북 m6과 m7 의 차이

액정이 m6이 좀더 하얗다

m6과 m7 케이스 장착상태의 크기차이

미북 제품만 벌써 3개 ㅡㅡ

m6c는 음 손이 잘안간다


6.8인치는 그래도 일부만화를 제외하면 만화보기 괜찮다 0.8인치차이지만 작지만 큰차이가있다 그러나.. 만화가 목적이면 7.8인치는 되어야 아쉬울게 없겠는데.. 





미북 m6과 같이 나에겐 별로 흠잡을데 없는 좋은 제품이었음

만화'도' 볼수있단점(분명 한계가 있다 만화책을 원활히 보려면 7.8 이상 가야될듯 - 8인치 테블릿으론 원활하다)

큰 배터리용량도 든든하고(나에겐 무게는 상관없다)

액정도 충분히 하얗고 선명해서 만족

물리키는 살짝 아쉽지만 물리키 달린것만으로 장점

스피커 내장도 꽤 잘쓸기능 인듯하고 스피커 품질도 쓸만한듯


전면 meeBook의 B자에 터치버튼 기능이 있는것도 동일

조명 밝기 수동설정시 1단계의 밝기가 m6에 비해 m7이 훨씬 어두웠다

원스토어북스에서 물리키 작동을 안함

무엇보다 이크기에 이 스펙의 제품이 케이스포함 15만원 대이니 나는 가성비로는 넘버원으로 보이는데 의외로 잘안보이는게 의아하다


오닉스 사의 것도 궁금하긴한데 나는 앞으로도 미북파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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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에서 만화책들을 30프로 할인해서 판매중이다

여기에 10프로 할인쿠폰이 또 사용되어서 가격은 더 좋아진다

살면서 만화책을 사본적이 없다가 궈멸의 칼날을 구매해본게 전부였는데 (이북으로 살걸하고 후회중 ㅜ)

드래곤볼은 그닥졸아하지는 않지만 불법스캔본으로 오래전에 본게 다이고 작가의 사망으로 이번 기회에 구매해 두자 싶어서 구매하게된다

그러다

요즘은 만화책 불법다운은 불안하고 퀄도 좀 안좋은데다 만화를 빌려볼데도 잘없다보니 만화책 할인을 보니까 급 만화잭을 지금 사야된단 생각에 이르게된다

만화를 안보던 내가 만화를 구매하려니 쉽지 않았고 연재중인걸 사면 또 완결까지 기다리는게 힘들것같아 완결난걸 구매하기로함

우선

고민할필요도 없이 여러번 보고 볼때마다 재미있었던 기생수 구매

그리고 추억의 애니 였던 정글은 언제나 맑음뒤 흐림

중반까지 키즈카페 같은데 가서 본적이있던 도쿄구울

몇권 안돼지만 흥미로워보였던 메이코의 놀이터

그림체는 이상해보였지만 평이 꽤좋았던 골든골드

골든골드 작가의 다른작품 째깍째깍

을 구입

10프로 쿠폰을 다 써서 멈췄는데 쿠폰이 더있으면 몇개더 살지도 모르겠다 쿠폰이 안생기더라도 할인종료전 정글은 언제나 맑음뒤 흐림 후속작은 구매할예정




그런데


보다보니 좀 이상해서 찾아봤더니

골든골드는 9권 완결이 아니었던 것이다 ㅜ

세트는 모두 완결만있는줄 알았는데

특별세트가 였을줄이야 ㅜ
완결은 완결세트로 표기되어있었다

연재중인걸 안사려고했는데 바보같이 스스로 착각해서 완결인줄알고 특별세트를 사고 뿌듯해해 버림

끄응 중간에 이야기가 끊길테고 언제 몇권에서 완결될지도 모르는데 아 찝찝하다 성격상 완결나면 끝까지 살수밖에 없는데 돈드는것보다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것이 더 힘들다

뿌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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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란 말이 언제부터 나왔나 몰라도 별로 좋아하지 않음 
이런말이 생길때 마다 어떤 특권층이 생기는듯 한 느낌이 들고 실제로 그런행태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대중을 뒤에 업으면 힘이 실리는 형태의 수익형 sns 들이 많이 있는데 
글쎄 새로운 직업군일수도 있고 아니면 새로운 빈부격차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sns 나 유튜브나 같은것들에 취미있는 사람들이 시작해서 세월이 가다보니 유명해졌네? 그냥 꾸준히 하던거 해야지 하면 좋을텐데 
이게 돈과 연결되자 비슷한 내용들의 쓰레기 컨텐츠들이 넘쳐나고 돈을 벌기 위한 글과 영상들만 난무하는 느낌에 
한번 우위를 선점하고 나면 그냥 손안대고 코풀기가 되어 버리고 
기존 인지도 있는 연애인들, 인방 하던 사람들은 그냥 채널만 개설하면 그 힘들다는 구독자가 초반부터 확보된다. 
이게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가?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하면서 사람들이 컨텐츠들을 많이 소모하고 언제 어디서든 소통하는 sns나 유튜브같은 영상컨텐츠가 있는 곳들이 날이 길수록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입장에서는 사람들이 몰리는곳에 당연히 광고로 참여하게되고 마케팅 전략중 sns나 유튜브 에 비중을 둘 수는 있고 
실제로 요즘 대중들은 돈은 있고 판단력은 흐린 상태가 많아 일단 뭐 좋다 하고 주변에서 막 사면 불안해서 질러버리는 경향이 많아 비용대비 상당한 광고 효과가 난다는것 까지는 예상 할 수 있는데 
나는 업체로 부터 물건을 제공받아 공짜로 쓰는 것이 배아파서 싫어함 
실제로 나도 책이나 일부 제품을 그냥 받아서 써보고 후기를 올려보기도 했고, 
내가 관심있는 분야 꾸준히 돈을 소모하고 있는 분야인 게임 분야에서 이런 기회가 오면 좋다고 참여할게 뻔하긴 하지만 
내가 이익을 받으면 좋은거 타인이 이익을 받으면 배아픈건 어쩔수가 없는것 같음 
일단 나는 물건을 제공받아도 원칙이 있는데 
제공받은 물건에 대해서는 내 돈이 안쓰였으니 당연히 좋은 감정으로 접할수 밖에 없고, 
물건이 가진 단점들도 내 돈이 안들었으므로 상당히 관대해질수 있다는 점에서 중립을 지키고자 하면서도 중립을 지킬수 없는 미묘한 역학 관계가 형성되는 것을 경계하는것이 우선이고, 
두번째로 이러한 물건을 제공할때 어떤 식으로 리뷰를 쓰라는 지침이 내려오는 곳도 있는데 이런것은 절대 받지 않고 무조건 내 자유의사대로 적을수 있는것, 부정적인것도 자유롭게 쓸것을 약속 받고 물건을 제공 받아 몇개 진행해 봤었다. 
물론 그러다보니 몇번 제공 하다가 연락이 없어지긴 하더라 ㅋㅋㅋ 
어째든 
나는 물건을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했다는 내용은 무조건 글이나 영상 처음에 인지할수 있도록 게시해야지 글이나 영상 말미에 제공받았다고 적어놓는건 상당히 뒤통수 맞는 느낌이라 이런 컨텐츠를 접하면 속았단 기분이 많이 듬 물론 컨텐츠를 보면 제공받은것 같은 느낌이 나긴 하지만 확실히 제공받은 사실을 고지한다면 컨텐츠를 소비하는 입장에서 많은 참고가 될것 같음 아예 안보거나 하는 선택을 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이북 리더기는 좀 폐쇄적인 느낌이 있었던것 같다. 
세월이 흘러 해외에서 범용기라고 하는 리더기들이 나옴에도 국내에는 yes24 버전 이며 알라진 버전 같은 
서점사를 물고 나오는 리더기가 많았으며 크레마의 경우 열린서재 기능을 이용해서 타사의 서점등을 이용할수는 있었으나 일반적인 범용기에 비해 상당히 불편하기에 아쉬움이 있었다. 
내가 국내기를 yes24 버전의 크레마 사운드와 크레마 그랑데를 썼었고 그 이후에 나온것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가 
최근 다시 이북리더기에 관심이 생기면서 이것저것 구매하고 과심을 가지고 전 제품군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yes24 에서 6인치 전자책 단말기,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깔린 범용기에 해당하는 크레마 페블이 출시 되면서 
화이트 색상 6인치 리더기에 목마르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출시전 부터 꽤나 핫한 반응이 있었다. 
그러나 뭐? 인풀루언서 패키지 ?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yes24 에서 광고 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들에게 기기를 제공했나봄 
이건 뭐 기존에 이루어지던 일이니까 그러려니 한다고 하더라도
들리는 소문에 인플루언서 패키지라고 따로 만들어서 기기랑 같이 조공을 받쳤다고 함 ㅋㅋㅋ
리모컨, 케이스 , 무드등, 크레마 클럽 이용권 긴거, 인센스 뭐 이런것 을 인플루언서한테 조공 받치기 위해 따로 패키지로 만들어서 같이 보낸것 같은데 이걸 제공받은 사람이 올려버려 사람들이 알게되면서 문제가 된것 같음 
왜냐하면 
일반 소비자가 크레마 페블 을 구매하면 그 혜택으로 크레마 클럽 60일 이용권(인플루언서들한테는 이마저도 90일권을 줬다나?) 만 주고 끝인것이 문제이다 ㅋㅋㅋ
인플루언서 팩 요지랄  똥꼬빨아주고 앉았다 진짜 굽실거릴 방향을 착각 한거 아니지?
광고주가 광고하면서 굽실거리는 게 나는 이해가 안됨 물론 타매체에 비해 효과는 좋은데 돈은 비교적 덜들고 물건 보내주면 되니까 아주그냥 고마워서 죽겠던가보지? 
출시때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팩을 저 구성으로 뿌리거나 일부만으로라도 사은품으로 제공하면 분위기상 개대박 났을텐데 미친짓을 한것 같음 
저런거 만들어서 줄라면 조용히 은밀하게 주고 쉬쉬했어야지 
일반 소비자들을 빈정항하게 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걸 모름? 
쫄딱 망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이짓 안하지.. 불매 운동 안함?

그리고 이북리더기 시장은 소비층이 좀 한정적이라
크게 광고를 안해도 살사람은 다 사고 
오히려 실제 구매자들 후기가 괜찮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추가 구매자들이 늘어나는 형태인데 인플루언서가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인플루언서 팩을 따로 만들어서 조공 받칠 만큼 그만큼 감사하고 소비자는 개똥으로 볼만한지 다시한번 생각해볼 일이라고 본다. 
예전에 선택지가 없을때야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구매했겠지만 이제 범용기 중국산 싸고 좋은게 많고 신제품들도 바로바로 살수 있는데 이렇게 미움받을 짓을 한 이유가 무엇일까? 
이건 공식 사과를 하고 가격할인을 때리던지 해서 수습하는게 장기적으로 낫지 않나? 싶은데 아마 아무것도 안할테지

모르고사는거야 별수없지만 이 사태를 알고사는건 스스로 호구가된것같은 불쾌함과 마주해야하고 극복해야한다는데 심각성이있음 돈은 약 22만원이상쓸텐데 말이다




내가 희망하는 6인치 이북

범용기

화이트기기

논플랫 300ppi

가벼운무게이지만 아쉽지않는 배터리

고속충전지원

케이스 포함 (플립이면좋겠지만 젤리라도)

물리키

안드로이드12이상

쿼드코어 3기가 이상(내장 저장공간 64gb희망)

스피커 내장

이정도 하고 출시초기 구매 특전으로 이용권 3개월이상(크레마클럽 이용중이 아니라도), 리모컨, 거치대, 책  세트 등 1개 내지 수개를 특전으로 제공

별도광고 안하고 커뮤니티 사이트에만 광고, 유튜브나 블로그에 제품소개만 충실히하고 유져들중 순수 랜덤으로 후기 약속받고 제품제공 (단 소량 몇개 만)

기계가 잘팔리고 평가도 좋으면 한정판 놀이로 기 구입자도 추가 구매를 유도


한줌의 이북리더기 이용자들의 마음을 먼저 선점하고 이후 추가 유져 유입을위해 여러 광고매체를 이용 고려

완전성공할것같지 않음?  ㅋ


일단 크레마 페블 - 블랙/ 화이트 
가격 219,000원 
제품 크기 153 x 107 x 6.9 mm
139g 의 가벼운 6인치에 플랫 이북 리더기 
뒷면이 크레마 사운드 처럼 둥글게 설계되어있어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을것 같음 
내장 32기가(확장 최대 512gb)에 4기가 램 - 쿼드코어 1.8GHz
300ppi(1448x1072) 
블루투스 5.4 
배터리 1800mAh
충전 정격 5v 2a 
안드로이드 11 - 구글 플레이스토어 있음
인데 
글쎄.. 안드로이드 12가 아닌것이 아쉽고 
램이 4기가인건 좋은데 쿼드코어...
나는 논플랫 300ppi 리더기가 좋은데 .. 플랫인것도 아쉽고
무게가 가벼운건 좋음
1800mAh 배터리가 얼마나 갈지.. 미북 m6이 2200임.
오닉스 포크5 보다 조금 나은 부분들이 보이긴하다만 글쎄.. 가격은 꽤 차이 나는데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것이며 차별화된 장점이 이 체감될지는 의문 
오닉스 포크5 가 화이트 버전이 나오면 밀릴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훌륭한 미북 m6 이 왜 6인치계에서 인기가 많이 없는지 의문이다. 
물리키라도 달고 나왔으면 꽤 선전했을 법도 한데 제품은 평범하고 초반부터 똥을 싸대가지고 과연 실제 사용함에 있어서의 평가는 어떨지 궁금하다 
이제 곧 돈내고 산 사람들의 후기를 볼수 있을것이다. 논란 속에서도 구매한 자들의 후기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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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구매자들의 이슈 -
구글플레이 로그인 안됨 (이건 초기화 하면된다는듯)
유격 - 난 이게 좀 문제라봄 먼지유입이있을텐데 ;;
마감 - 유격부분포함 마감이 좋지는 않은듯 빛샘현상도 있다고함
잔상 - 이건 처음이북리더기 구매자들이 많아서 그런가 액정이 특별히 하자있을것같지 않음
초기세팅 발열 - 초기에만있는것같음
불량 - 볼륨키 안눌렀는데 자동으로 볼륨조절팝업이 뜸 / 배터리 완충 안됨 /

배터리 광탈 ?
블루투스 리모컨 연결 자꾸 끊김

일부 펌웨어로 수정될 부분이 있긴하겠지만 베타 버전인가 ?  ;;


기기도 그닥 좋은평을 받지 못하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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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범용기 이북리더기 미북 m6을 사서 쓰면서 아주 만족중이다

이후 컬러가 궁금해서 미북 m6c를 샀는데 컬러에 대한 궁금증은 해소했지만 살짝 후회중이다

6인치 리더기만있으면 된다고 생각했고 포크5, 포크5s 와 비교하다 가성비가 더 좋아보이던 m6을 선택한것이다

근데 오닉스 기기가 무엇이 더 좋은게 있나 ?  m6보다 포크5s를 더 많이 사는듯 ;;

본의 아니게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그랑데,  미북 m6과 m6c 를 교차해가며 쓰면서 이것저것 느낀걸 끄적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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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6인치에 대해

나는 큰건 휴대성이나 사용성에서 좀 불리해서 크레마 그랑데보다 사운드를 많이 썼었기에

6인치 기기만 알아보다 m6을 구매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6인치가 작긴하지만 휴대폰처럼 바지주머니에 넣고 사용하기는  어려운데 6인치가 제일작은 이북리더기인줄알았더니 휴대폰형의 길쭉한 액정의 5.2인치나 5.8인치 정도의 리더기도 있는걸 알고는 6인치 선택을 후회하기도 했다

6인치는 작고 휴대하기는 좋은게 맞다 그러나 언급했듯 핸드폰처럼 바지주머니에 넣고 쉽게 꺼내보기엔 불편하다

6인치가 책읽는건 전혀 불편함은없지만 만화책을보기엔 조금 힘들다

즉 나 같은 경우에는 6인치 리더기보다 핸드폰형으로 생긴 잉크팜 류의 리더기를 선택했었으면 더 좋을뻔했다 싶다

그러나 잉크팜은 정식 구글플레이가 지원되지 않으므로 사용에좀 불편한건있고

m6 은 구글 플레이가 있고 배터리도큰데다 한글지원해서 쓰는데 좋았다

개인적으로 논플랫을 선호하는데 m6이가 플랫이라 그건좀 아쉽다 m6c는 논플랫인건좋으나 컬러 액정은 액정화면이 어두운점이 아쉽다


m6c  그랑데  m6 순인데

m6c의 어두운 액정을 확인할수 있다


m6c의 화면 색은 플립 케이스의 내부색과 비슷할정도로 어둡다

근데 같이 두고 보면 아쉽지만 그냥 이것만 쓰면 불편하지는 않다

플랫의 m6은 강화유리 밑에 액정이 있다

m6c는 논플랫으로 액정이 바로 만져지기 때문에 글자가 액정에 붙어 있어 e-ink의 매력이 더 잘 느껴진다


물론 그랑데나 사운드도 같이 논플랫인데 나는 논플랫이 참 좋다
아직 깨먹은적도 없고

요약

6인치 리더기는 만화책 보기어렵고 휴대폰형 리더기 보다 휴대성이 안좋겠지만 이북 리더기의 책  같은 느낌으로 글을 읽을수 있는 작은 크기이며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경험없는자의 입문용으로 좋은 인치대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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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인치(7인치) 는?
그랑데 는 6.8인치다

0.8인치 차이지만 만화책도 볼수있다 (근데 7인치면더 좋겠다는 생각이들긴한다 만화는 화면이 클수록좋고 개인적으로는 최소 6.8이 되어야한다고봄)

통상 6인치보다 크기가 커지는데 이상하게 그 크기 차이가 좀거슬렸음

눕독할때 불편하다거나 한손으로 잡고보기에 그렇다거나

화면이 큰건 좋음

그랑데는 디자인이 참 맘에들었다 당시 크레마 사운드 에 비해 별 다른 이슈도 없이 잘만들어진 기기로 평가받았음

부들부들한 질감으로 감촉이 좋아서 아직도 일부러 그랑데로 읽는책도 있다

6인치와의 크기 차이


6.8인치 7인치 는 6인치에 비해 크기가 유의미하고 6인치보다 보면 시원한 느낌이 든다

용도상 만화도 본다 ! (나는 잡지는 안봐서 잡지용도로는 작을것같긴한데 잘모르겠음)거의 집에서만 쓰거나 이동하면서 안쓴다 이러면 6.8인치나 7인치 (개인적으론 7인치가 좋을것같다)하나 사서 쓰면 모든 종류의 책을 잘 이용할수있을듯 화면도 적당해서 가로로보기도 하고 활용성이 좋은 인치대인것 같다

실제로 7인치 전후의 기기가 스펙도 빵빵하게나오고 물리키도 막 달아주고 업체마다 주력기 처럼 취급하는것같다


크기가 6인치보다는 커지므로 크기를 유념해야하며
대세인지 물리키있는게 많다 나는 물리키 달아주는건 좋아하는데 한쪽에 몰아서 달아주니 좌우 균형미가 떨어져서 거슬리더라. .

6인치만 하나사서 잘쓰려고했는데 만화도 종종보는 나는 7인치가 아쉬워져서 미북 m7을 주문했다. .(6.8인치지만 스펙대비 가성비 제일좋은것으로 판단)

요약

글자책 말고 만화책도 종종 보고 갖고다니는 빈도가 적다면 6인치보다는 7인치로...

근데 하나만있으면 아쉽다

6인치 이하기기하나 + 7인치 이상기기 하나면 가장좋을듯 ㅋ



실제 투탑체제로 이용한(번갈아 쓰다가 만화안보니까 사운드만 썼다 . . 물리키도 영향을 주긴했음) 사운드와 그랑데


덧- 더큰 것도있으나 비싸기도하고 관심을 가져본적이 없어서 모름




추가 주저리


m6액정색이 하얀데 오래된 사운드도 크게 탁하지 않다 m6c가 컬러 액정으로 유독 어둡다



ppi는?

요즘 대부분이 300이니 되도록 300사면좋음

근데 포크5s는 212다

크러마사운드가 220이다

흐린거 아니야 할텐데 의외로 아무렇지 않다 꼭 비교해보지 않는한



300의 m6




220의 사운드

비스듬하게 찍고 폰트도좀 달라 비교하기어렵다만;;;

자세히보면 글자 테두리가 좀 선명하고 약간 덜선명한 정도의 차이가 나는것 같다

그냥 실 사용엔 거슬리는건 아니란거

그러나 특별히 다른요인때문이 아니라면300을 선택하는게 맘이 편함

---------------------


물리키는?

기기에 달려있으면 편함!!  안써도 있는게 좋음


리모컨은?

나는 터치로 넘길때 씹히는게 거슬려 리모컨으로 넘겨보곤했는데 매번그러기 귀찮아 시간이 가면 그냥 화면터치해서 넘겨봄
있으면 물리키 정도의?  원격이므로 더 편하게 페이지를 넘길수는 있지만  따로 챙기고 갖고다니는게 귀찮아서 늘 포기했다
잘쓰는사람은 참잘쓰니 취향에 따라서인듯

케이스는?
첨엔 생으로 쓰고 파우치에 넣어다녔는데 플립케이스 쓴 후론 플립만씀 겁나편함 새 기기를 플라스틱 케이스에 밀어넣을때 가슴아프지만 장착해두면 오래씀

근데 플립케이스가 꽤 비싼데 실밥이 풀리는 경우들이 있어가지고 ;;

나는 플립케이스를 추천함

파우치는?  

케이스있으면 필수는 아니지만 특히나 논플랫인경우엔 도톰한 파우치까지있어주는게 좋겠다 싶음 yes24에서 예전엔 책사고 사은품으로 파우치 고를수 있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 카카오 프랜즈 파우치 잘쓰는중

배터리는?

나는 전자기기는 무조건 배터리 큰걸좋아함 수명에 영향도있으니
그래서 미북 m6과 m7이 좋았다 배터리 크면 기기는 무거워지긴한다만;;;

안드로이드 버전은?

지금가장흔한게 안드11임 12도 보이긴한데

4.4인그랑데를 아직도 제한적이지만 사용중이므로 안드11은 수명이 엄청 길것도 같은데 나는 그렇게 생각안함 ㅋ

yes24 크레마 가 안드4.2 4.4 로 나오면서 오래도록 앱호환되게 놔둔 느낌인데 지금 yes24 크레마 안드버전이 11로 팔리면 그 기기 기준에 맞게 몇년 호환 되게 해주다 어느순간 버릴것같기 때문 특히요즘은 범용기가 많아 전용기 신경써줄 필요성도 낮아지고 있는것 같고

4.4의 그랑데가 5년 지난지금 제한이있듯 안드11을 써도 5년지나면 좀 그렇지 않을까 ?? 이건 지나봐야 아는거라

플랫 논플랫은?

나는 논플랫이 좋음 그러나 액정보호 측면에선 플랫이 좀더 유리한건맞는것같다

근데 논플랫 안써봤으면 써보길 추천한다

액정보호필름은?

난 안붙이고 쓴다 다른 전자기기들 액정필름을 가급적 붙이는데 이북은 붙이면 덜보일것같아서 그냥씀 특히 논플랫은 그냥 생으로 봐야 그매력이 더 극대화됨

컬러 흑백?  

흑백있으면 경험상 컬러

흑백없으면 첫기기 단일기기로 컬러 기종선택은 비추다 더 비싸기도하고

액정색이 칙칙하고 잔상이 더 심한느낌에 컬러로봐도 잔상이 거슬린다

아직은 컬러기기가 아님 (더좋은 컬러 기기는 이런것들이 없을지도모른다)

충전은?

이북리더기는 충전기를 가리는거로 안다 권장이 최대 5v 2a정도일걸?

안전하게 5v 1a로 하면좋긴하겠지만 충전을 위해 따로 아답터를 살것까지야없을것같고 나는 안전하게 pc에 연결해서 충전함 pc전원을 꺼도 usb전류는 살아있게 할수 있는 옵션을 활성화함

크레마 사운드가 심했지 그냥 대충 충전기써도 괜찮을걸 ?  고속충전기의 똑똑함을 믿어도되는거 아닌가? ;;;(내기기로는 테스트하기 두렵)


대기전력에 대해

크레마 사운드가맘에들긴했는데 대기전력 겁나 빠지는 효율 안좋은 cpu가 너무 실망스러웠다
요즘은 그런기기들은 없는것 같던데 락칩 이러면 움찔한다는 ㅋ
모든기기를 아는건 아니기에 대기전력소모 정도의 이슈가 없는지 관심있는 기종에 후기를 체크해보면 좋다

나도 m6이후 리프3를 가지고 싶었는데 m7을 구매했다 ;; 주력은 m6 일 것임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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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은 부모님들의 부정적인 인식때문에 많이 보지 못했다

명절때 사촌 형,  누나집에 있던 만화책을 읽거나 학교서 친구들이 빌려온것들을 빌려읽었다

그러다 중학생이 되어 동네 책방서 만화책을 몇권 빌려봤었는데 당시 뭐가 재미있는지도 모랐고 고르기도 힘들어서 럭키짱, 보이즈비, 명탐정코난 같은 것의 일부만 빌려보다 안봤다

이후 대학교때 불법스캔된 만화책을 몇번 본 정도로 만화책은 책과 같이 나랑 거리감이있었던것같다

그래도 몇안되게 본것중

슬램덩크나

기생수,

홀리랜드

엔젤전설

괴짜가족

다이어트 고고

몬스터

21세기소년

강철의 연금술사

배틀로얄 정도를 재미나게 봐서 기억에 남는다

이후 애니로 접한 귀멸의 칼날의 끝이 너무 궁금해서 인생최초로 만화책 전권을 구매했고

전자책으로도 만화책이 있는걸 알게되어 할인때

강철의 연금술사, 데스노트,  닥터슬럼프 를 구매 하게되었다

완결된 만화책을 선호하다보니 구매때 꽤 돈이들었고 생각보다 한번보고나서는 다시 보는걸 안하게되자 만화책 구매는 잘 안하게되었던것 같다




드래곤볼은

몇번 자주접하고  읽어도보고했지만 취향에 맞지도 않았고(그래도 정성스레 스캔한건지 깔끔했던 기억이 난다)

그림체도 내스타일이 아니어서 신경도 안쓰고살았는데 (그래서 같은 그림체의 드래곤 퀘스트나 크로노트리거에 거부감이있어 항상 미뤄오다 수십년이 지나 엔딩을 보게되기도했다)

작가의 부고소식에 작품이나 작화에 큰 애착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작인 드래곤볼을 하나 사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러다 오늘 리디에서 드래곤볼 30프로 할인에 십오야 10프로 쿠폰 적용으로 실제 약 37프로 할인하는것을보고 조금 고민하다 바로 구매하게되었다

책은 가급적 주력으로 이용했던 yes24에서 사고싶었는데 할인율도 다르고해서 yes24 ,  원스토리,  리디 에 나뉘어져 구매되어있다 ;; 한곳에서 사고싶었다 ;;

드래곤볼은 신장판 완전판 총집편, 풀컬러판 이러면서 여러버전이 있던데

리디 이북 드래곤볼에 는 신장판과 풀컬러판만 보였다 각 버전마다 차이를 비교한것들을 찾아봤는데 대충

풀컬러판은 권말 부록은 있으나 회차일러스트가 빠지고 수정엔딩이고 트랭크스 이야기가 빠져있다고함

한동안 고민했지만

풀컬러 만화책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 풀컬러로 선택해서 구매하고, 트랭크스 이야기는 신장판 397화를 300원주고 따로 구매한것으로 보완 했다


풀컬러는 이렇게 나누어져있다 각 장바구니 담은후 한번에 결제해야하는데 전자책 내서재가 지저분해질것같다 ;; 한개로 순서대로 묶고싶다

최종결제가

신장판은 9만얼마였다



크으 여윽시 컬러가 눈이즐겁다

약간 충동구매를 하긴했지만;; 계속 고려하던거고 애들도 읽는다면 후회하지는 않을것 그리고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좋아하게되면서 그림체도 이제 처음보다는 괜찮다



풀컬러도 당연히 흑백 리더기로 보면 흑백이라는점 ㅎ

근데 6인치의 한계가 만화책은 7인치는되어야되고(가로보기등으로 극복할수있지만 나는 가로보기는 답답해서 못하겠음) 쾌적한건 8인치부터인듯 하다 그래서 6.8인치의 그랑데는 그래도 볼만하긴하다



8인치의 위엄


충동적으로 구매한것도 있지만 눈이 즐거워지는 컬러와 선명함에 만족스럽다

이번엔 제대로 잘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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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도서관 잘 이용하고 있어서 전자책 리더기가 하나 갖고 싶어 얼마전 보위에 미북 m6을 구매했었다. 
https://bonoboy.tistory.com/711

보위에 - 6인치 이북 전자책 리더기 - 미북 (meebook) m6 - 구매 후기 - 굳

전자책 리더기는 처음 봤을때 상당히 호기심이 동해서 충동적으로 구매했었다 나는 한평생 거의 책을 안읽었고 책읽는것도 싫어하는 편인데 전자기기는 좋아하다보니 마냥 앞으로 전자책단말

bonoboy.tistory.com

 
크레마를 쓰다 처음 범용기를 사용해보니 편리했고 구글플레이스토어로 쉽고 간편하게 앱을 설치해서 사용할수 있다는것이 상당한 장점으로 느껴졌다. 
그런데.. 나는 새로운 전자 기기를 구매할때 마다 이것저것 알아보다 하나를 선택해서 구매 하기는 하는데 찾아보면서 알게된 다른 궁금한 기기가 있으면 추가로 또 구매해서 스스로 돈낭비를 하는 경향이 있다. 
이번에도 그랬다. m6을 구매했으면서도 포크5도 갖고 싶었고 아니면 아예 좀더 큰 치수로 m7이나 성능이 가장 좋아보이던 리프3(=페이지) 를 구매하고픈 마음도 들었다. 그래도 예전에 크레마 그랑데랑 사운드 2개를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쓰는건 하나였던것을 떠올리며 이번에는 돈낭비를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위에 언급한 제품이 아닌 뜬금없이 다른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그제 품은 바로 보위에 미북 m6c 라는 제품이다. ;;; 
내가 구매한건 보위에 미북 m6이다.... m6c는 이름이 같은것과 같이 기기 기본적인 스펙 자체는 동일하고 색깔이 흰색이고 컬러액정이란점이 달랐다. 
오래간만에 전자책 리더기를 찾아보다보니 신박하게도 컬러리더기가 있던데 컬러일지라도 아직은 좀더 발전이 필요하단말과 컬러단말기들이 비쌌기 때문에 내가 접근할 가격대가 아니어서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는데
알리익스프레스 코인샵에 코인이 많이 사용되어 급 흥분해서 충동구매를 해버리게 되었다. 
그만큼 미북 m6 이 만듦새도 좋고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같은 제품에 컬러액정인 m6c가 적당한 가격대로 구매할수 있게 되자 구매하게 된 것이다. 
내가 구매한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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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고 
입점한지 얼마 안된 샵이라 불안하긴 했으나 한국인 리뷰가 몇개 있어서 구매하게 된것
사실 정상적인 제품이 올지 불안해서 케이스도 구매안했는데 (m6과 m6c가 같아 케이스가 같을거라 예상되긴했지만 혹시나 또 미세하게 케이스가 안맞을까봐 일단 받고보자 생각한것도 이유임) m6도 케이스만 따로 사면 약 2만원 가량으로 꽤 비싸가지고 그냥 예전처럼 갖고 다니는건 케이스 넣고 집에서 보는건 그냥 파우치만 쓸까 싶기도하다 (경험상 케이스를 씌워도 측면이 보호가 안되어 파우치에 넣어다니는데 케이스에서 가장 편했던것은 덮으면 슬립모드 자동들어가고 열면 자동으로 켜진다는점에 있었다. 버튼을 이용하는것보다 오래 쓸수 있을테니..) 



완충제 없이 험하게왔다 ㄷㄷ

m6은 그래도 강화유리가있어 내구성이 나을것이라 생각되었으나 불안해서 열기전에 찍어둠(반전이 있는데.. m6c 는 강화유리가 없.)


겉박스 손상에 비해서는 멀쩡한 제품박스

박스를 보고 위화감이 들었는데

JDRead -뭐지?  그랬다는 ;;;

 

 박스는 살짝 손상이있었지만 단단하게 포장되어있는 느낌이었다


오픈

겉 박스도 상당히 튼튼하게 만들어져있고

제품 테두리에  완충작용을하는 스펀지가있고 제품 하단은 종이지지대 및 케이블로 완충효과가 있으며 제품 박스상단에도 스펀지 같은게 깔려있어  왠만한 충격에 제품이 손상되긴 어려워보인다

의외로 m6과의 차이가 있었는데 논플랫이었다 전면에 강화유리가없다는 소리 ;; 전혀몰랐다
내구성에선 확실히 플랫이 유리할텐데 나는 보기에는 논플랫이 더 좋아서 이부분은 호불호가 있을것같다 (원가절감아닌가?)

처음컬러 화면을 보고 좀 놀람

백라이트를 안키면 컬러를 알아보기도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마치 닌텐도 게임보이 어드밴스마냥)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색감에 놀랐다

후면


논플랫 인점 빼고는 버튼 배치포함 제품자체는 m6과 같았음


부팅중 컬러감이 좋다

이때도 몰났지 JDRead가 왜 있는지를 ...

한국어가 지원되어 별도 세팅필요없는것도 포크5말고 미북을 선택한 이유였다 m6c도 다행히 한국어 지원

아이콘에 색상이 들어가니 귀엽네

처음부터 라이트가 켜져있는지몰랐다

라이트가 있는게 색상이 더 잘보이지만 라이트가 없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음

색상의 한계인가 약간 빛샘이있다는것같은데 나는 그런거 둔감해서 신경안씀


라이트 끈것




여기서 이제 앱설치하려다 문제점을 발견하게된다

음. . .  구글 플레이스토어  어디갔니?


없었다

m6c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검색해보니 외국인글중

글로벌 버전은 구글플레이스토어가 있는데 내수용은 없다함

1차 멘붕

당황한 맘을 추스리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apk파일을 받아 설치하고 실행했는데 실행안됨 OTL

다른 버전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설치해봐도 계속안됨

또 서치해보니 내수용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못쓴다함

2차 멘붕

그리고 찾아보다보니 JDRead가 중국서점사라는듯

따라서 이 기기는 서점사 제휴 기기인것같았다(마치 yes24 전용기기 같은거)

그래서 JDRead가 찍혀있었구나

그리고 신기하게도 m6도 JDRead버전을 구매한 사람이 있던데 그건또 구글플레이가됨ㅡㅡ

알리에 분쟁을 제기하려알아보니 무료 반품 환불은 된다함 그런데 가격을 너무좋게사고 기기자체는 맘에들어 일단 다른 방법을 알아보기로함
문제는 이걸 고지안한 판매자한테 속은 느낌이라 상당히 분했다는점임

후에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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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와 같이 알리 내에서 내가 찾은 공식?판매처로 보이는 한곳정도만  판매중인 m6c가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지원된다고 적혀있음 바꿔말하면 한곳 정도말고는 다 JDRead 버전이 오는게 아닐까

실제로 플레이스토어 지원한다는 판매자 페이지는 없었고
단지 제품 이미지만 홍보용으로 같은걸 쓸테니 이미지상 구글플레이가 떡하니 보임(게중 좀더 양심적인 판매처는 실제 기기사진을 올려두었는데 거기보면 구글플레이가 없음) ㅜ



제품이 예상보다 더 맘에들었고 가격만 생각해 봤을때 불편해도 쓸수있으면 쓰려고 방법을 찾아보았다

일단 구글플레이는 포기

필요한 apk받아서 설치하는것은 가능했지만 혹시나 싶어 더 잦아봤더니

오로라 스토어라고 신박한게있었다

오로라 스토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쓴는 기기에 설치하면 구글플레이스토어 앱들을 설치할수있게 하는 것으로 apk를 찾고 받아 설치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없는기기에서 구글플레이스토어처럼 쓸수있는 한줄기 빛인 앱이었다 ㅜ



f-droid 를 설치(오로라 스토어의 설치와 업그레이드를 쉽게) 하고

f-deoid 에서 오로라 스토어를 설치하고   ...근데 yes24 이북과 리디 아이콘이 저게 아닌데 ??!! 다를사람들도보니 같았다 리더기엔 다르게 표시되는건가 ?

오로라 스토어를 실행(구글 계정이 필요한줄알았는데 익명을 선택하면 그냥쓸수있었다)



이후 필요한 앱들 검색해서 모두 깔아준 것이다ㅜ

내가필요한 앱은 모두 설치 후 정상사용이 되었는데

일부앱은 실행시 구글 서비스가 설치되어야 앱업그래이드가 된다면서 팝업경고창이 뜬다 가만있으면 상관없이 앱실행이 되고 사용은되는데 살짝거슬려서 아쉽다 (이를 해소하려고 구글 서비스apk설치를 해보았으나 ㅋ 실패)

아 JDRead  버전이여





위 라이트킨것과


아래 라이트 끈것

차이가 없는데 ;; 나는 라이트를 한칸만 올려써서 밝을땐 라이트가 켜져있는지 아닌지 모를정도라 그럼;;









종합

우선 가격이 너무 좋았다 그러나 JDRead 버전인것(m6은 JDRead버전이라도 스토어가 되니 JDRead 버전이문제가 아니라 스토어가 안된다는점이 문제), 플레이스토어 안되는 점을 알았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apk설치가 안전한가싶기도하고 이제 조금의 불편함도 아주 거슬린다 ㅋ판매자는 플레이스토어가 없다는걸 고지해주면좋겠다 ㅜ(훗날 글로벌 펌으로 대체할수있으면 좋겠는데 전자책단말기는 쓰는사람이 적어서 그런가 실현되지 않을것같다)

그래도 일단 현재시점에서 내가 쓰는 기능들은 모두 작동해서 다행이다

컬러가 궁금해서 구매했는데 예상보다 훨 만족스러웠다 6인치라 만화보기는 불편해서 그 컬러를 이용한 독서를할것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반 흑백보다 아이콘이라도 컬러로 보여지니 만족도가 높은것같음

미북 m6이 만족스러운만큼 m6c도 딱히 거슬리는거 없이 만족스럽다

컬러가 흑백도 흐리다고한것같은데 역시나 나는 둔감한지 못느끼겠고

컬로도ppi가 낮다는데 잘모르겠다 색감에 빠져 다른게 안보이는것일수도?

논플랫의 차이가있는건 의외였다(그래서 m6c가 m6에 비해 가벼웠던것) 호불호 요소일수 있으니 미리 고려하는게 좋겠다

앞으로의 컬러이북 리더기가 기대된다

지금은 목적에 따라 컬러가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흑백대비 비싸기도하고 좀더 보완되면 더 좋아질것이므로 좀더 기다리는게 좋을것같다 (같은 가격으로 좀더 스팩좋은 흑백기기가 낫다는소리)

m6c  만족스럽기는 한데 플레이스토어 부분땜에 온전히 좋아할수가 없어 아쉽다

케이스 안사고 파우치나 써야지 플레이스토어만 있었어도 m6보다 더 만족했을 것이다(화이트, 논플랫,  컬러!!!!)







참고로

알리에서 구매시 코인할인 후 150이하인 경우 즉 코인할인을 제외하고 150달러를 초과하면 관세 내야함(안드로이드 테블릿으로 들어오면 10프로인가그렇고 이북리더기로들어오면 18프로 라는듯)

코인은 누구나가 받을수있는게 아닌 적립금개념이래나;;;

중국판매자가 좀조정해서 기재해주는것같으니안걸릴수도있지만

코인할인하고도 최종결제금액이 150달러 안넘으면 관세면제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적어둠 (나도 그런줄 알았음ㅜ)  
[이번에 m6c 의 경우 필요없었는데 판매자가 72달러로 적어서 보냈던데;; 이렇게 낮게 적으면 오히려 더 귀찮아 질수 있음 ]

m6c의 경우 알리 할인때 쿠폰,  카드할인 적용하면 아마150달러 이하로 구매될것임 꼭.. 구글플레이스토어 있는걸로 사자 ㅜ






쓰다보니 안것과 느껴지는 단점

m6 케이스 사용가능하다

m6과 달리 하단 로고가 없고 로고가 없어서 그런가 터치 버튼 기능이 없다

컬러가 꽤 괜춘하긴한데 페이지 넘겨보니 잔상이 ㅋ 새로고침 빈도를 빈번히 하는게 좋은데 (기기상 3페이지마다 리프레쉬)네이버 웹툰의 경우 슬라이드로 넘어가서그런가 잔상이 끝내준다



컬러 모드 색감 조정도 어느정도되는 옵션도 있고

아예 흑백으로 볼수있는 옵션도 존재함

흑백모드로하면 모든게 300ppi가 되는건가 ?!! 모르겠음




3페이지 리플레쉬 로 봐도 잔상에서 해방될순없었음

흑백리더기로는 크게 느껴보지못한 잔상이 컬러리더기에선 잘보인다

감안하고 볼정도는되는데 나는 좀거슬리더라는

웹툰이나 올컬러 만화책 아니라면 괜찮을거다



실제 닥터슬럼프를 보는건 표지만 컬러로보고 내용은 흑백이라 깔끔 (흑백도 자세히보면 잔상이 있긴하던데 지금까지몰랐음 안거슬린다는 이야기)

그리고 만화책본때 6인치라 글자보기힘든건 백라이트를 좀 밝게하니 좀더 읽기 편해졌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같은가격이면 컬러리더기도 괜춘하다싶지만 더 비싸게 주는것보다 저려미한 흑백기기가 낫다 음 나는 시간을돌린다면 7인치 이상으로 하나 살것같음 물론 컬러가 궁금했던지라 후회는안한다 (어째 지난번때랑 결론은 같네)



음 또하나 액정의 색이 m6에 비해 m6c가 상당히 칙칙하다

그래서 m6이 훨씬 더 잘보인다



논플랫인건 m6c쪽이 더 맘에든다 액정위에  유리있는건 쓰다보니 아쉽더라 전자잉크의 매력이 더 발산되는 논플랫 짱

기기가 흰색인것도 더 예뻐 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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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도서관이 있다는것은 알았지만 실제 이용해보게 된건 몇달전이었다. 
그간 종종 북클럽을 이용하긴했으나 그닥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고 소설만 읽는데 취향에 맞는 소설책을 찾는것도 귀찮아서 미루다보면 이용기간이 끝나있어 이후에는 북클럽을 이용하지 않았다. 
전자도서관은 신세계였다. 사실 북클럽이 더 낫겠지만 
이용료 부담이 전혀 없어 만족도가 더 높았는데 북클럽은 본전생각에 의무적으로 책을 보는 느낌에 알게모르게 거부감이 들었던것과 다르게 전자도서관은 마음편히 읽을수 있다는점이 가장 좋았고 예상과 달리 책도 꽤 많아서 인생살면서 처음으로 꾸준히 오래도록 독서를 즐기고 있다.
일단 소설카테고리에서 제목에 마음이 동하는것을 읽어보고 재미있으면 그 책을 쓴 작가 책을 검색해서 다른책을 읽는 방법으로 독서를 하고있는데 만족스럽다. 재미있게 읽은 책의 작가의 다른 책도 재미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그렇게 독서량이 늘어나게 되자 자연스럽게 다시 떠오른 전자책 단말기.. 오래전 구매해서 조금만 쓰고 놓아둔 크레마 사운드와 크레마 그랑데가 있어서 꺼내봤지만 내가 쓰던 전자도서관 이용이안되어서 아쉬웠다. 
 전자책 단말기의 눈 편함은 큰 장점이고, 몇년이지난 지금의 기기가 궁금하기도 해서 보위에 미북 m6을 구매하게 되었고 현재는 m6을 이용하여 전자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범용기인 미북 m6은 크레마와 달라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었는데 각 서점사 어플을 쉽게 받아쓸수 있고(크레마의 열린서재 기능도 비슷하긴 하지만 아쉬움이 있음)  전자도서관도 다 이용이 되다보니 구매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는데 
딱한가지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책 읽어 주는 기능으로 책을 들을 경우 배터리가 상당히 빨리 소진되는 부분 아쉬웠다. 나름 배터리 용량이 커서 휴대폰과 비슷할줄 알았는데 빨리 소모됨 
듣는건 핸드폰으로 하고 읽는건 미북 m6으로 하면 되긴한데 읽는부분 동기화가 종종 안맞는 경우가 있어가지고 이부분을 어떻게 해소할지 고민중이다. 책을 2권 선택해서 핸드폰으로 듣는거 따로 미북으로 읽는거 따로 쓰게될듯
 


그런데 크레마 그랑데랑 크레마 사운드 너무나도 멀쩡한 두 기기를 별로 써보지도 못하고 수명이 다한것이 못내 아쉬워가지고 만지작 대다가 관련 네이버 카페에 들어가가지고 정보들을 찾다가 전자도서관 이용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그랑데는 리뉴얼 전자 도서관 이용가능했으나 사운드는 안된걸로 알고있음) 
그 방법은 ..;; 그랑데는 내가 지금 쓰는 전자도서관이 이용이 안되므로 이용되는 다른 공공기관 전자도서관에 가입해서 사용하는것 - 회원가입만으로 전자도서관이 이용가능한곳이 있는줄 처음 알게됨 
사운드는 사운드에서 사용가능한 리뉴얼 전자도서관을 설치하고 이용되는 다른 공공기관 전자도서관에 가입해서 사용하는 방법이었다. 
아 그리고 최근에 삼체 때문에 리디에서 50년 대여한 책이 있었는데 아직 크레마 그랑데랑 사운드에서 리디가 사용가능하데서 그것도 설치하게 됨 


즉 현재 그랑데와 사운드는(둘다 답답하긴하지만 실 사용에 당연히 사운드보다 그랑데가 약간이지만 쾌적함 ㅋ)
yes24 에서 구매한 책 이용가능 / 북클럽 이용가능 
리뉴얼 전자도서관 설치후 일부 전자도서관 이용가능 
리디 이용가능
교보 전자도서관은 쓰는 사람도 있는것 같은데 안된다고 보는게 편할듯하고 
알라딘 이용가능한듯 
 


이것을 미북 m6구매전에 알았다면 안샀을텐데.. 이걸 이제야 확인해가지고 단순히 내가 지금쓰는 전자도서관이 안된다고 크레마 그랑데와 사운드에서 전자도서관 자체가 이용안되는것으로 알고 타지역 전자도서관 이용이 불가능한줄 알았던...
 
크레마 그랑데와 사운드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처참한데 그래도 도서 어플들이 낮은버전까지 지원되는점으로 아직 사용할수 있다는게 다행스럽다. 미북 괜히 샀나 ?;; 그래도 안드로이드 11 이니 수명이 상당히 길겠지? 아닌가 서점사에서 출시하는 이북 단말기 버전에 맞춰 지원되니 안드로이드 버전은 큰 의미가 없나 싶기도하고 ;; 
뒤늦게라도 크레마 그랑데와 사운드를 이용좀 해야겠다. ;; 아깝다
 
미북 m6 - 범용기의 편리함, 이북치곤 매우 향상된 속도로 쾌적 ;; , 작아서 휴대성 좋고 300ppi로 선명
크레마 그랑데 - 별거 없는데 이쁨 ;; 까슬한 재질도 맘에들고 - 6.8 인치로 어떻게 보면 가장 독서하기 좋은 사이즈인데 6인치가 휴대성이 좋아서 별로 사용하지 못했음 6.8 인치로 베젤이 얇은거 있으면 그게 베스트 기기 인듯 하다 대기전력도 얼마 안먹고 무난하게 좋은 기기가 맞는듯 하다 
크레마 사운드 - 저렴한 가격에 크기도 아담하고 물리키도 있어서 좋아했다 그런데.. 그놈의 락칩.. 슬립모드에서도 배터리 빠지는게 심해서 일정시간 후 전원이 꺼지게 설정해두었는데 부팅속도가 빠른게 아니라 이부분이 사용하면서 꽤 불편해서 아쉬웠던 기기 이후 개선된 크레마 사운드업이 나왔는데 갈아타고 싶었던 기억이 있다. 배터리 방전시 흔하게 부풀어 오르기도 했던 기기라 맘이 편하지 않았던 기기 덕분에 당시 완성형으로 보였던 크레마 그랑데를 추가로 구매하게 되었으니 상술이었을까? 


둘다 컨디션이 최상급이다;; 들고나간적이 없음;;


 
아 참고로 그랑데 사운드 리뉴얼 전자도서관에서 이용하는 전자도서관(가입시 강남구소재, 경산시 소재 주소지 아무거나를 입력하고 가입)

1. 강남구전자도서관

2. 경산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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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리더기는 처음 봤을때 상당히 호기심이 동해서 충동적으로 구매했었다

나는 한평생 거의 책을 안읽었고 책읽는것도 싫어하는 편인데 전자기기는 좋아하다보니 마냥 앞으로 전자책단말기로 책을 읽는 스마트한 내모습을 상상하며 거금을 써 구매하게된 것이다


북큐브 전자책 단말기인 b-612

출시당시 독서인들 사이엔 꽤 이슈가 되었던 기기이고 나름 괜찮았던 기기였으나 이후 후속이 하나나왔나?  현재 북큐브는 전자책단말기는 취급하지 않고있다

이걸로 책을 읽은건 단한권도 없음ㅋㅋ

사놓고 쓰지도 못하고 버려진 기기였음

만화책을 볼수있도록 업데이트도있었던걸로아는데 너무 늦게 그내용을 확인했던나는 업데이트도 못했고 힘들게 윈도우ce 였던가 ? 운영체제에 맞는 코믹구루라는걸 깔아 슬램덩크 몇장보다 또 봉인했었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흐르자 부들했던 기기 표면이 끈적해졌고 기기전체를 알콜솜으로 닦아내서 반들반들하게 만든 다음 또 다시 봉인한채로 현재까지 그냥 가지고만 있다

하아. . .

역시 나는 독서를 하지 않는 인간이구나를 다시한번 알게됨 ㅜ

이후 이북리더기는 전혀 관심도 없다가

지치고 힘들어 덕질할 기력도 없던 때 급 책이 땡겨서 다시 전자책 단말기를 구매하게된다

크레마 사운드

가격도 꽤 저려미한데 기기는 이쁘고 맘에들었다 그러나 칩셋이 젬병이라 대기전력이 너무 많이 빠지는게 불편해서 크레마 그랑데도 구매하게되었음

그리고 몇달간 전자책 단말기를 이용해 꽤 많은책을 읽었다

구매도 많이하고 북클럽도 쓰면서..  그당시에도 전자도서관은 이용하지 않았다

이후 기력이 돌아오자 다시 게임이며 레고며 건담을 하며 독서와는 멀어지게되고 시간이 훌쩍 흐른다

즉 크레마 사운드랑 그랑데는 처음몇달만 잘쓰고는 여전히 안쓰게된것

그냥 핸드폰이나 패드로 볼걸 하며 반성하기도함


그런데

작년엔가 핸드폰으로 전자도서관을 이용해보았는데

나는 북클럽보다 더 읽을책이 많았고 몇달 이 지나자 수십권을 읽을수 있었다

이쯤 되니 다시금 떠오른 전자책

크레마 사운드와 그랑데도 전자도서관 이용이 가능한걸 알기에 간만에 단말기를 꺼내봤더니 OTL

내가 쓰는 전자도서관은 사용이 불가능했다 apk받아서 설치하는등 여러모로 불편하기도했고



책을 읽는 추세로봤을 때 이제는 전자책 단말기를 하나 사도 잘쓸수있을것 같아 현행기중 하나를 구매해 보기로함

시간이 많이 흐르다보니 이제는 전용기시대는 가는지

범용기가 보여서 좋았다

가격도 좋았고

크레마는 모티프가 있었지만끝물인데다 범용기가아닌듯 한데 비싸서 패스

적당히 눈에들어온게

오닉스 포크5 나 포크5s

보위에 m6 과 m7 이었음

일단 경험상 6인치가 가장좋아서 m7은 탈락

포크5가 좋아보였으나 별차이없어뵈는 m6이 싸다는게 컸다

같은 이유로 너프된 포크5s 도 m6보담 비슷하거나 비싸서 포기

소거법으로 남은게 m6이었고 이게 크레마 모티프 기기라 순정상태로 한글도 지원한다하니 기기선택은 수월했다

구매당시 인터파크가 가장 쌌으나 티몬 위메트사태로 돈을좀더 주고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하게되었고 약 10일정도후에 받을수있었다


5년쯤되었나 ?  오래만에 구매하는거라 두근거렸고 많은 기대를 했다

제품의 특장점

전자책단말기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상당히짠데 그나마 이제품은11이라 다행이다ㅡㅡ 아니 중국산 핸드폰 가격을생각하면 이북단말기의 가격은 스펙,  안드로이드 버전대비 비싸다 싶음

판올림자체가 없다보니 이북 단말기는 여러모로 아쉽다 안드로이드13달아주지 ㅜ

오픈

단말기와 설명서,  usb케이블 의 단촐한 구성

원래 케이스는 비싸서 안썼는데 한번사서 써보니 너무편해서 이번에도 구매했다


크레마의 케이스와 같았다 크레마도 결국 다 중국산이니 당연하긴하겠지만




이제품의 디자인이 호불호가있는것같던데 나는 디자인도 맘에들어서 고민없이 구매했음

눈이 예민하지않지만 선택지가있으면 당연히 300ppi 이다

그간 논플랫만 쓴데다 플랫이 실물상 유리속에 액정이 보이는 층이나뉘어있는형태라 좋아하진 않는데 선택지가 없고 논플랫도 단점이있는지라 . .

플랫의 장점으로 느껴지는건 단차가없어 먼지낄일이 없는것과 약한 액정을 보호해줄수있단점 정도

필름은 안붙일 예정인데 플랫이 살짝 빛반사는 있는것같았다

퍼플색의 뒷판

나는 m6의 색조합과 디자인이 참좋다

기기도 얇고

외부 버튼은 전원버튼 뿐



충전단자와 (드디어 usb c 타입!) 마이크로 sd슬롯 (근데 나는 메모리용도가 궁금하다 만화책이 아닌이상 내장메모리가 부족하긴어렵고 만화책을 불법으로 구하기도 쉽지않고 ;;)



정식 한국어를 지원하는 장점


크레마 사운드보다도 크기가 작아져서 휴대성도더 좋고 더 귀엽다


업데이트가있어서 해주고

깔끔

몰랐는데 하단 MEEBOOK 글자에 b부분이 터치가되고 뒤로가기 기능이 있었다 ;; 실사용시 오히려 거슬려서 끄고사용함

범용기의 위엄인 구글스토어

구글 g보드 를 설치해서 한글자판깔아주고

내가 쓰는 앱들을 설치해줌

드디어 전자도서관이 된다 ㅜ

리디도 잘되고

원스토어북스도 잘됨

6인치는 만화보기가 빡센데 닥터슬럼프는 보기괜찮았다



그래서 강철의 연금술사를 열어봤는데 역시나 ㅎ 이건 글자가 너무작아져서 보기에 아쉬웠다


리모콘

키보드모드로 연결하니 작동이 안되던데

x인풋이나 d인풋 연결하면 작동함

요래세워두고 버튼 눌러가면서 책읽으면됨

예쁘고

이북리더기 치고는 속도도 빠릿하고

작고 선명하고 색깔도 유니크하고 다 마음에든다


이잉크의 발전속도는 상당히 더딘것같다 스펙이 확 좋아지는것도 아닌데

때문에 소프트웨어때문에 새기기를 사야하는건 많이 아쉽다

이제 컬러도 나오는것같긴하던데 다른전자기기의 발전에 비하면 발전도 아닌것같음

이잉크만의 감성이있긴있어 좋아하긴하니까 좀더 합리적이고 유의미한 발전이 있으면좋겠다

그래도 이번에는 기능상 유의미한 차이는 느끼기어려웠지만 범용기라 전용기 보다는 훨만족도가 높았던것같다

전자도서관이용이 주목적이었던지라 역대 기기들보다 훨씬 더 잘활용할것같아 기대가된다

기기도 맘에들고 편리하기도 해서 이번구매의 만족도는 이북리더기 중에서는 최고인듯 하다

추천 !!!!!  

오닉스 기기는 뭐 다른매력이 있을라나 ?  포크5 기웃기웃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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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치를 읽었다

악당의 편에서 일하는 사람을 헨치라 하는듯?

어벤져스에도 다룬 비슷한 내용처럼

슈퍼 히어로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꼬집으며 누가 더 빌런인가?  이런 철학적인걸 다루려는것같은데

소재는 참신했고 흥미로웠으나

읽는 내내 주인공에게 좋은감정보다 반감이 강하게들어 읽기힘들었다

우선 악을 위해 일하다 히어로에 부상을 당한후 장애를 얻고 해고도 당하고하며 분노에 이글거리다 히어로가 끼치는 피해들에 대해 계산하는 짓을 하다 최강 빌런에 고용되고 히어로들을 무너뜨린다는 이야기흐름인데

악한짓 하다 다침-누가 가담하랬음?  어린애 납치해와서 최면 같은걸 걸어서 스스로 손가락 자르게하는 행위에 가담하고 타의더라도 기계까지 들고있어놓고 피해자 코스프레함

해고는 빌런측이 했는걸? 해고는 빌런회사에서 했는데 악감정은 히어로에 품는다?  무슨 논리회로임

최강빌런에 영입되어 히어로를 무찌른다 ? 생각대로 하면되고 임 별능력없는 애가 구상한대로 다됨 주변을 조정하는 능력이 있는 빌런이었을지도 모르나 세계관속 주인공이 최강임 관심있는 보스 레비아탄이었나 그놈 도 분석해서 좋아죽게만들지왜

갑자기 히어로측 사실적 최강캐와 손잡는다? - 히어로측이 미워도 그렇지 이렇게 쉽게 전향한다는건 히어로가 아니란소리고 양자역학인지 그 능력을 공격에 사용할때의 위험성을 히어로측에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는게 마감을 강요받은 만화처럼 어설픔의 연속 세계관속 최강자가 얘임 레비아탄도 구겨버리면 되니까

슈퍼 히어로인 슈퍼콜라이더를 아주 악인처럼 묘사해두었는데 슈퍼히어로가된 여러가지 사건들도 언급해줘야지 대놓고 얘는 히어로지만 사실은 나빠요를 주입식교육시키듯 하는게 반감이 컸고 퀀텀에 구겨지는 모습을 역겹게 묘신하는게 통쾌하지도 않고 오히려 불쾌하기만해서 뒤로갈수록 더 읽기가 힘들었다

결국 주인공은 그냥 악인임 -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만 결국 해악을 끼치는 박멸되어야할 악인것임 막 평범한 아싸가 갑자기 성공가도를 달리고 간부의 자질이 있는것처럼되는 스토리가 억지스럽다 차라리 중간에 선한쪽으로 전향하거나 퀀텀과 손잡고 회색지대에서 견제했으면 나았다 싶음 히어로가 미치는 피해는 계산하고 빌런이 미치는 피해는 없다는듯한 양면적인 모습은 내로남불의 전형인 악인일 뿐임 친구가 손절한게 신의한수인듯


한쪽으로 편향된 시각이 얼마나 나쁜지 생각해보는 계기도됨 히어로의 피해 부분은 분명 생각해볼 문제이지만 악이 행하는 일의 결과는 그것보다 훨씬큰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는걸 배제하고있다
피해자 코스프레 그뿐이었음 통쾌함도 없고 불쾌하고 얄밉고 레비아탄에게 배제되는 결말이었으면 더 나았을것같다

히어로만 죽었고 악만 살아남는 거지같은 소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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