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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할일이었던 선거를 생각보다 빠르게 경험해 볼수 있었다

백수범 변호사는 일반적인 선거운동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해보고싶어했는데

선거를 마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새로운 방법은 없었던것 같고 늘 하고 봐오던 방법으로 선거를 치뤘던것 같다

선거를 치루며 느낀건

선거는 혼자할수 없다는 것

그래서 어쩔수 없이 많은 조력자가 필요하단 것이었는데

그렇게 많은 조력자들과 그 관계, 여러 경험들 때문인지 당연히 중심이 되어야 한다 생각하는 백수범이란 사람은 중심부근엔 있지만 중심이었다고 할수 없었다는것이 내 생각이다

나는 사람을 잘 믿지 못하고 알고지내던 사람에게도 일정부분 경계를 하며 무엇보다 사람이 나보다 잘났다 나보다 낫다는 것을 애써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나만 잘난 사람인데 어쩌면 살면서 아버지 외에 유일하게 반감없이 따르고 싶은 사람이 백수범 변호사고 오랜 세월과 여러 상황 변화속에서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어 믿음이 생겼다

든든하고 어딜가서 자랑하고 싶은 형 이다 일적인것은 철저하면서 소탈하고 정직하며 인간적인 사람..   어느날 자기는 정치만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하는 소리를 듣고 어쩌면 정치에 가장 어울리는 사람일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중남구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때

사람들이 백수범변호사를 직접 만나고 그 사람의 매력에 끌리길 바랬다

비록 대구에서 민주당의 후보였지만 당을 떠나 백수범 그 자체로 사람들을 사로잡을수 있다고 믿었다

나는 백수범 이란 있는 그대로의 백수범의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호소하길 바랬다

그런데 선거가 진행되면서 신제품을 출시하듯 백수범을 꾸미고 이미지를 가져가기위한 모습들이 보였다 나는 선거는 잘 모르지만 시간이 갈수록 평소의 백수범 변호사의 모습을 부정하는듯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가는 시간들이 저렇게 해야하나 하는의문을 느끼게 했다

그리고나서 생각해 보면 정치인들의 보여지는 모습이 진짜 자기모습인게 맞나 하는것

정치인들이 컨셉 잡은듯 아닌듯 찍힌 사진으로 논란이되는경우들도 많은데 만들어진 이미지 꾸며진 모습이 어쩌면 정치계에선 자연스러운 관행일지도 모르겠다 마치 연예인들의 tv속 모습이 진짜 자기가 아닌데 진짜 자기가 아닌모습을보고 팬들이 모이는 그런걸 보면 말이다

그런데 이런걸 원래 정치는 그래 하면서 바꾸는게 맞나? 싶다

사람들은 만들어진 이미지의 백수범을 기억할테고 앞으로도 정치인으로 사람앞에 나설경우 만들어진 모습으로 등장할수 밖에 없는 속박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게 아닐까 ..  그렇게 인식되어지고 그런모습이 일상화된다면 평소의 그냥 백수범이 되는건가..  참 어렵다 인간관계에 가면을 쓰고 산다는 말처럼 진정 나는 어디있게되는 걸까..  

이런저런 혼란을 느끼며 나는 그저 지켜만 봤다

물론 다듬고 꾸며진 백수범 변호사의 모습은 좋았다 그런데 그 모습을 평소모습인양 만들어가는 과정은 마음에들지 않았다

내가 백수범 변호사를 처음만났을 때 지금평소의 백수범 변호사 모습이었는데 첫인상을 매우 좋게 받았다

반대로 선거때의 꾸며진 그 모습으로 만났다면? 나는 아마 경계했을거다

젊다는 이미지? 그런것은 곧 꾸민듯한 모습 과 같은 것일까

평소의 백수범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구리단 말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백수범 변호사의 강점은 처음 만나도 편하게 이야기할수 있는 인상과 무난하게 어울리는 옷차림이 주는 원래 알던 사람 같은 친근함이라 생각한다

백수범 그 모습 그대로 선거를 치뤘을때 지금과 어떤 차이가 있었을지도 궁금하다 ..  확인할수 없는 의문 ㅋ

어째든 선거를 하면서 백수범이 하고싶어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백수범의 평소모습대로 드러내고 한게 아닌것 같아 아쉽다고나 할까

꼭 신제품 출시하는것 처럼 포장하고 꾸미고 하는 절차들이 필요했던 것일까

정치 세계가 꾸며진 세계일지라도 백수범은 그대로의 모습일순 없었을까

유권자들중 어르신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어르신들 눈에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일지라도 젊었다고 했을 것인데 누구를 위해 젊음을 입어야만 했을까 싶다

그렇다

나는 다음선거 운동을 하게된다면 백수범 변호사가 자기 모습 그대로 자기가 하고싶어하던 새로운 방식의 선거운동을 해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모습을 관철한것이 아니라면  경쟁력이 없지 않을까 꾸며서 만드는 이미지는 누구나 그렇게 보이게 할수 있기 때문

정치 선거 운동에도 개개인의 있는그대로의 개성이 살아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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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범 변호사는 앞서 말한것 처럼 첫인상 부터 편하지만 진하게 기억에 남는 사람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첫인상에서 유리하단것은 엄청난 이점이라 생각하는데

첫인상이 좋다는 것도 디테일적으로 차이가 많다

나도 첫인상이 좋은데 내가주는 첫인상은 인상이 좋네 인물이 좋네 정도일 뿐인데

백수범 변호사의 첫인상은 인상이 좋네 인물이좋네 믿음직하네 같이 웃고싶네 말하고싶네 하는 여러 부가적인 것들을 더 많이 받는 첫인상을 가지고 있다

처음부터 경계심을 확 풀게하는 그 무엇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첫인상은 사람을 만날때는 물론이고 영업이 필요한, 의뢰인과 상담하고 계약을 해야하는 변호사 업에도 매우 중요한데

나만 그렇게 느낀것이 아닌게 백수범변호사를 만난 사람들이 호감을 가지고 많은 의뢰인들이 쉽게 쉽게 계약서를 써주신것을 보면 첫인상의 편안한 강렬함은 누구든 그렇게 느꼈나 보다

첫인상만으로 끝나게 된다면 인간관계는 짧게 지속되거나

의뢰인들과의 관계도 중간에 틀어지거나 분쟁들이 많이 생길텐데

인간관계는 쌓아온것은 물론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넓혀지는게 눈에띌 정도고 수년 수백건의 사건을 진행하면서 의뢰인과 큰 다툼이나 백수범 변호사의 책임으로 신뢰를 잃어 중도 포기한 사건이 단 한건도 없었던 것을 볼때 백수범 변호사는 첫인상도 좋지만 겪을수록 더 믿음을 주는 인간관계에 있어 진국이란 표현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사람이 아닐까 한다

일을 같이 하는 내가 본 백수범 변호사는 사람이 그냥 마냥 좋은사람 이런게 아닌 일적인 측면에선 철두철미하고 한쪽사람의 말만듣고 판단하지 않으며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고 제사람은 챙기고 그러면서도 단호할땐 놀라울 정도로 단호하고 확실한 사람이다

언제 부턴가

나도 이 사람에겐 도움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은데

백수범 변호사의 과거 에피소드들을 보연 주변에 나처럼 생각하고, 실제로 도움을 준 것을 보면 이것도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닌 백수범을 아는 많은 사람들이 백수범에 대한 신뢰가 표출된것이라고 봐야할것 같다

솔직히 백수범 변호사는 자신을 많이 꾸민다거나 챙기지 않는다

여력이 있으면 주변을 더 신경쓴다


백수범 이란 사람 자체가 물질적으로 가진게 많은 사람이 아니다

따라서 백수범에겐 어떠한 물질적 보증이 없는데 도움을 주고싶어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넘친다

백수범 이란 사람 자체가 보증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벌써 수년을 옆에서 보고 경험했다

백수범은 사람 자체가 보증이고 백수범을 아는 사람은 백수범이 괜찮은 사람이란것을 보증한다

짧은 선거운동 기간중

잠깐잠깐 명함을 받거나 유세하는 모습만을 보고는 백수범을 판단할수 없다면

백수범을 아는 사람들의 평가를 참고하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일 것이다

백수범 이란 사람은 믿을수 있는 사람이다 중 남구에 해가되는 일, 쪽팔리는 일은 하지 않을 사람임은 확실히 보증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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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이 유력하다고 생각되어지던 면접이 지나고 며칠이 지나 백수범 변호사의 전화를 받게 된다.
사실 나는 그전 까지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어떻게 일을 할것인지 걱정을 하며 어떤일을 하는지 인터넷을 찾아보며 입사준비를 했었는데
통화 내용은 같이 일하고 싶으나 업무를 모르니 고민중이라고 했다. 앗.. 아직 채용된것이 아닌가 ??
나는 면접보고온 그날도 채용될것 같은 느낌을 가족들에겐 말을 안했다.
항상 그랬다 면접 보고 느낌이 좋아도 이야기 안하고 합격을 해도 이야기 안했다.
왜냐하면 직장생활을 해보니까 일주일도 안되어 나오게 되는 경우도 있고 합격했다고 좋아했는데 번복되는 경우도 있을수 있어서 가족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기 싫었고
또 개인적으로 일정기간 음흉하게 백수인척 하면서 일하러 다니는 기분을 느끼고 싶기도 해서 매번 취업때 이야기를 안하다가 출근당일 또는 출근하고 며칠이 지나 다닐만한 회사라고 판단되면 이야기 하곤 했다.
백수범 변호사 사무소도 나는 사람들은 맘에 들고 일 같이 해보고 싶은데 내 능력이 부족하거나 일하는데 서로 안맞는다거나 첫인상들은 좋았지만 같이 지내면 또 안맞는다거나 하는 변수들이 있을수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분간 아무에게도 이야기 안했다. 그럼에도 중간중간에 면접을 보러오라는 전화를 받고도 다 취소했다. 기다리는 중간에 어디 채용되는것도 난감하기 떄문이다.
그렇게 나의 기다림의 시간이 좀더 연장되었다.
아니 같이 일해볼수 있는거야 아니면 기다리다 일 못하게 되는거야 조금 혼란 스러웠다.
해가 바뀌는 12월에 일이라 더 그랬던것 같다. 신입사원으로서는 31살과 32살의 차이는 꽤 크기 때문이다.
그후에도 나는 다른곳에 이력서 내는것도 중단하고 면접을 거절하며 살을 빼기 위해 하루에 자전거 타는 운동을 꾸준히 하며 기다렸다.
그러던 어느날 자전거로 코스트코에 가던중 공항교를 막 지났을 무렵 백수범 변호사에게 전화가 왔고 같이 일해보자는 의사를 전달 받았다. 함께 일해보고 싶은 사람과 일을 하게 되는것이 결정이 되어 기뻐서 그때의 그 지점과 전화받던 내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2016년 법률사무소 조은(대표변호사 백수범) 의 영업이 시작되었다.
새로 개업한 사무소라 변호사 소송 업무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였지만 사무소에 대해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이 많았다.
커피장사를 하며 매장 인테리어를 의뢰하고 집기들을 사고 각종 선택을 하게된 그때의 그 경험들이 새로 오픈한 사무소에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당시 경력자 한명과 무경험자인 내가 직원으로 채용되었었는데 무경험자인 나도 사무실에서 할수 있는 일이 있고 도움이 될수 있어서 좋았다.
사장을 하다 직장인이 되었지만 기뻤다.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위치에서 오는 아늑함과 그로 인한 마음의 편안함이 참 좋았다.

그러던 중 설연휴 전 갑자기 경력자가 그만두는 사정이 생겨 버렸다. 아직 일을 배우지도 못했는데 말이다.
덕분에 설연휴때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 처럼 공부를 했다. 업무에 지장이 있으면 안되니까
설 연휴 끝나자마자 송무 업무를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해야 했기 때문에 그 걱정에 잠을 설쳐가며 설연휴를 보냈다.
다행히 설 연휴 끝나고 업무들은 순조롭게 처리할수 있었다.
나의 경험에 따라 법률사무 업무를 완전 초보자도 할수 있다는것을 확신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덕분에 이후 법률사무소 조은에서 직원을 채용할때 경력과 신입의 차이에 비중을 두지 않을수 있었다.
여기까지는 내 직장 생활 적응기고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환상 드라마에서 보던 변호사의 모습은 실제와는 차이가 있었다.
일단 내가 백수범, 양버들 변호사를 보며 느낀것은 와 .. 시간을 정말 잘 쪼개 쓰는구나 하는 것이었다.
시간단위 분단위로 시간을 쓰고 결고 계획된 일을 놓치는 일이 없었다.
1시간을 기준으로 봐도 나와는 다른 시간을 사는 사람들이구나 하는것을 느꼈던것 같다.
그리고 변호사 사무소 직원은 직원들의 시간을 써서 변호사의 시간을 벌어주고
변호사는 그 시간을 더 효율적인 곳에 쓰는 구조는 아주 조화롭다 여겨졌다

난 늘 시간은 그냥 흐르는 것이고 별 계획도 없이 살았는데 그들은 그 시간을 지배하며 살고 있는것 같았다 인간이 인간을 보고 차이를 느껴본것 그 차이를 인정할수 밖에 없었던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일을 시작할때 변호사 라는 신분에 대한 선입견 같은게 있었다

뭔가 딱딱하고 권위적이고 직원은 존중하지 않고 차별하고 막 그런거 ..

어떤데는 변호사가 직원하고 밥도 안먹고 이야기도 안한단 소문도 들어서 더 그랬던것 같다

그런데 백수범변호사는 달랐다

직원을 제식구인듯 챙기고 존중해주며 의견을 듣고 받아들일것은 받아들여주었다 그러한 모습들에 자연스럽게 이사람은 따를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걸 느끼고 날이갈수록 확신이 들었다

군대에서 자기만 생각하는 상사와 자기식구들은 지켜줄줄 아는 상사를 경험했었는데 당연히 후자에 믿음이가고 따르고 싶은맘이 들었던것 처럼

백수범 변호사는 리더로서의 자질이 갖추어진 사람이라 느껴졌다

그러한 모습이 시간이 가도 늘 똑같은걸 재차 확인하면서 무엇을 하든 내가 따라가겠다는 생각도 굳어져 갔던것 같다

시간을 지배하며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자기 사람을 소중히 하는 모습에 따른수 밖에 없게 만드는 백수범 변호사

그 백수범 변호사가 이제는 대구 중구 남구의 주민을 식구로 생각하고 지키고, 잘살게 하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백수범의 영역에 있어본 내가 장담하건데 뽑아보고 지켜본다면 중남구 주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한결같은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다

나도 국회의원 백수범의 모습이 궁금하다 아마 누구보다 중남구를 위할 것이다 늘 사무직원과 의뢰인을... 사람을 먼저 생각하던 그 모습 그대로.. 백수범 변호사는 원래 그런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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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은 하루종일 이동과 유세를 반복한다

후보의 이동은 스피커가 달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그 유세 차량을 타지 않고 별도 차로 이동을 하는데

백수범 변호사는 종일 이동하고 차량을 많이 이용해하니 환경을 생각해 수소차를 이용하는 중이다

수소차? 생소하다

차는 현대차 넥소

타보니 전기차와 똑같다

대구에 수소 충전소가 2개 뿐이라 그점이 살짝 불편한정도이나

전기보다 환경에 기여하는것이 있었으니

바로 주행하면서 공기를 정화 한다한다


이런식으로 공기정화량도 확인가능하다



전기차도 수소차도 정말 좋다 소음 없이 조용하고

진동도 없고

밟는대로 나가고

수소차는 환경에도 기여하고

운전을 하기 싫어하는 나 이지만 전기차나 수소차는 운전하는 느낌보다 장난감 갖고노는듯 해서 재미있어질라한다 ;;

게다가 스마트키 이거 써보니 매우 편하다 가까이가면 열리고 떨어지면 잠기고
차키를 몸에 심으면 엄청 편할것같단 생각을 해봤다

백수범 변호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으로 뉴스 기사가 나기도 했다

운전을 하는데 공익에 기여한 기분이 든다

나도 전기나 수소차로 바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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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범 후보자의 선거사무소 전화 번호는 053-216-0024 입니다

변호사 사무소로 전화가 많이와서 글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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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 새벽시장이 열린다는것을 백수범 변호사가 출마하지 않았다면 알수 없었을 것이다. 

말그대로 이시간에 장이 선다고? 장사가 된다고? 하며 가본 달성공원 새벽시장에서는 엄청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사람이 많다는것은 유권자도 많은지라 모든 후보자들의 선거차나 운동원들도 새벽시장에 나와있었다. 

시끌시끌하고 북적북적한 뭔가 들뜨는 기분이 들게 하는 활기가 있었다. 

길가에 늘어선 노점상들과 먹음직 스러운 음식들, 신기하고 다양한 물건들.. 언제 한번 놀러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바닥만한 빨판을 가진 문어는 신기해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 -근데 머 거의 안움직이더만.. 

백수범 후보는 연설을 하고 사람들과 인사를 했다. 

그러던 중 상인 한분이 예전에 라디오에 들었는데 그분이 맞냐고 하시며 반갑게 인사해 주셨다. 

 

백수범 변호사는 tv나 라디오에 출연하고, 법률강의를 많이 했었는데 시청자와 청취자, 수강생 들중 많은 사람이 백수범 변호사에게 연락이 오거나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해주신다.

 백수범 자체를 어떤 매체로나 직접 접해본 사람들은 호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고 쉽게 다가온다. 백수범 변호사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신뢰, 편안함 이런것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유세를 다니며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같을 것이라 확신하는데 국민의 힘이 아니란 이유 만으로 무조건 배척하고 백수범 그 자체를 보려하지도 않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당이 아닌 사람고 공약들이 판단기준이 되는 선거는 불가능 할까 ? 

또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정치를 하면서 평소 자신의 모습을 바꾸고 꾸미고 다른 사람으로 인식되어지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지지를 얻기 위해 자기 자신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 뭔가 슬픈 생각.. 백수범 변호사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정치를 해나가길 .. 아니면 내가 폭로해버릴테다 ㅋㅋㅋ

유세를 따라다니며 새로운 경험과 이것저것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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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범 변호사는 오래전 부터 정치를 준비해 왔다

취미 부자인 나를 부럽다 말하면서 본인은 정치만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했다 신기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치'인'에 대한 혐오가 크다

혜택 겁나 크게 받으면 헛소리 찍찍 해대는 비호감들인데 인지도가 높아진 이상 매장 되지 않고 끝까지 기어 나온다

게다가 정치인들중 늙은이들이 끝까지 해먹는게 많이 보여서 배도 아프고 짱난다 좀만 살다 갈것들이 저거들 잇속만 겁나 챙긴다 노욕 이라 하나 정치에 일정 수준의 나이가 되면 못하게 막았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똥 싸고 물안내리고 사라질 것들이라 생각되어진다

젊은이들이 살아가는데 나라는 늙은이들이 끌어간다 .. 그 갭은 결코 메워질수 없는 이유인것 같다

아 말하면 끝이 없을테니 각설하고

가까이서 백수범 변호사와 함께한 입장에서

이사람은 정치하면 딴짓 안하고 정치만 겁나 바보같이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적당히 술과 담배만 하고 허튼짓을 안한다 관심도 없는것 같다

변호사 일도 적당히 해도 될 일인것 같은데 정말 열심히 한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그 숭고함에 나도 도움을 주고 싶게 하는 마음이 든다

옳은 일에 전력을 다하니까 변호사 업을 하면서도 결과가 어떻든 큰 분쟁이 없었다

몇년을 한결 같은 모습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매출이 많이 늘어도 사람이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검소 했다

아 정말 나처럼 한결 같은 사람이구나 하는걸 느꼈다 그래서 믿음이 견고해져 갔다

그래서 일까

이번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간다고 했을때

이 사람이라면

이 사람 같은 사람들이 정치계에 많아진다면

실제로 살기좋은 삶을 살아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정치를 시작할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시작하게 될줄은 몰랐다 그래서 늘 준비중이었던 백수범 변호사는 우사인 볼트 처럼 달려 나갔고 주변에 사람들이 도와주려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정도 까지 준비하고 있었다고? 하며 놀랐다


오늘은 대구mbc에서 중구남구 선거구 후보자들의 tv토론 이 있었다

tv토론을 준비하는 백수범 후보는 긴장하지 않고 의연했다

준비된 사람에게 볼수있는 안정감이었다

오랜 시간 옆에서 본 나도 늘 그랬듯 불안하지 않았고

tv라는 매체를 통해 백수범 변호사를 보고

더불어민주당의 백수범이 아닌 정치 신인, 인간 백수범의 매력과 그 진심을 느껴주기만을 바랬다


https://youtu.be/Gf9EqqmeWNc


토론 내내 안정적인 백수범 변호사가 보였다

한가지 재미 있었던 건 나는 백수범 변호사가 그렇게 말을 빨리 할수 있는지 몰랐다 ㅋㅋ 와.. 평소 백수범 변호사 기준으로 보면 오늘은 거의 아웃사이더 수준이었던것 ㅋ

막힘이 없었던것 같다 내가 보기엔 가장 돋보였는데 지인인 내가 중립적 시각을 못가지기 때문이었을까 잘 모르겠다 다른 사람의 평가가 궁금하다

tv에 나온 백수범 변호사를 보니 왠지 마음이 웅장해졌다

좋아하는것 하고싶은것을 하고있는 사람은 늘 아름답다 오늘 백수범 변호사는 그렇게 보여서 기뻤다

평소의 백수범 백수범 그대로의 모습이라 다른 사람들이 왜곡없이 인식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나는 후보자 토론 이런걸 난생처음 봤다

이번에도 백수범 변호사가 출마하지 않았다면 안봤을 거다

오늘 tv토론 을 본 것은 백수범 변호사의 모습이 평소 그대로일지 하는 것과

다른 후보자들은 백수범 후보자와 비교해서 어떤지 궁금해서 봤다

준비를 잘한 후보자도 보이고 좀 부족한 후보자 도 보였고 흔들리는 후보자도 보았다

다른 사람들 눈엔 어떻게 보였을까 백수범이 또렷 하게 보였을까?

정치신인 백수범이 중구 남구의 선택을 받아 늘 그랬던 것 처럼 자기 구역의 이익만을 위해 자신을 갈아 넣을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

대구 중구 남구에는 옛날부터 백수범이 있었다 백수범은 중구 남구에 진심이다 그 진심이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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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일정이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근 10개월간 공인중개사 공부로 체중관리를 못했고 시험을 막 끝냈을때는 약 87키로그램이나 나갔다

수 차례 살을 빼고 찌고를 해봤던 터라 이번에도 시험을 끝내고 다이어트에 돌입해 있던 상태에서 면접일정이 잡힌 것이었다

면접은 그래도 정장이 정석이니까 28살때 부터 입던 정장을 꺼내서 입어보다 뚱땡이가 되었음을 실감했다  ..

84 키로정도 까지 줄인 상태였지만 당연히 어림도 없었다

난 살을 뺄거니 지금 정장을 살순 없었다

그래서 백수범 변호사에게 살이 쪄서 정장을 못입는다고 양해를 구했다

면접 당일 나는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서서

만촌네거리에서 법무법인 태양으로 열심히 페달을 밟았다 중간에 면접시간을 좀 미뤄줄 것을 요청하는 백수범 변호사의 전화도 받았던 터라 한층더 여유롭게 바람을 즐기며 면접장소에 도착했고

아니 이런 건물이 아직도 있다고! 하며 인조석 물갈기 의 복도를 걷고 화장실도 가고 그랬다

문을 빼꼼히 열고 들어가 안내를 받고 앉아있으니

변호사 방에서 앳된 어떤 여자가 수줍은 표정으로 아장아장? 느낌으로 걸어와 백수범 변호사는 상담중이라 좀 기다리라면서 상에 있던 귤을 까먹으라 했다  그랬다 양버들 변호사 였다 선하고 착한 인상에 나름 긴장했던 마음이 편해졌다 귤먹으라 그래서 그랬나? ;;

잠시 후 상담 손님을 배웅하고 백수범 변호사를 만날수 있었다

첫 느낌은 크다 덩치도 크고 손도 크고 다 크다 그런데 위협적이지 않았던게   편안함을 주는 인상을 가졌고 부드럽고 차분한 저음의 목소리를 가졌다
웃는 얼굴은 참 사람좋아 보인다고 느껴지게 했다  탈이 정말 좋다 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을 대하고  영업에 유리한 얼굴을 가진것이다

앞에 나란히 앉은 백수범 변호사와 양버들 변호사

아직도 기억 나는게 면접 중에도 양버들 변호사는 면접 대상자인 나 보다 백수범 변호사를 더 많이 보고 있었는데 눈에 그냥 하트가 뿅뿅 이었던 기억도 난다

면접이었는데 조금 대화를 나누고  백수범 변호사는 나를 거의 채용결정 한듯 한 말을 많이 했다 업계 경험이 전혀 없던 나는 한 편으론 걱정도 되었지만 앞에 있는 이 사람들과 일해 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싫지 않고 오히려 기뻤다

새롭게 사무실을 오픈 하기  법무법인 태양에서 일을 좀 할수 있겠냐거나 그당시 태양 의 사무장을 소개해 준다거나 하는 것들에서 채용이 된 것으로만 생각했다

그렇게 면접이 끝나고 며칠뒤 연락을 주기로 하고 면접장을 빠져 나왔다

이제 나도 다시 월급쟁이가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기뻤다

당연히 채용이 결정된 줄 알았다..  

면접후 변호사 사무소의  직원들이 어떤일을 하는지 찾아보았는데 도통 제대로된 정보가 안보였다

일은 해보고 싶은데 어떤일을 하는지 , 내가 할수 있는지 도 알지 못한채

그냥 인간적으로 끌렸던 그들과 일 해보고 싶단 생각은 확고 했다

또 부부 변호사니까 망하기야 하겠냐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더 좋았다 ㅋㅋ

백수범 변호사

첫 만남의 느낌은

크다

인상이 좋다

목소리가 저음이고 좋다

뭔가 우직하고 인상이 좋고 성실할 것 같고 안정감을 줘서 믿을수 있는 사람이란 느낌이 빡 오면서 마음이 사로 잡힌다

대부분의 사람도 백수범 변호사를 만나면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인간 관계에 상당히 유리한 것들을 가졌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면서도 보기와는 다른 어떤 모습이 있을까 궁금함을 자극하기도 했다

백수범 변호사에게 눈을 못 떼던 양버들 변호사 는

백수범 변호사의 첫인상의 매력은 첫 인상일 뿐만이 아니라 겪을 수록 진국인 사람인 것을 예측할수 있는 바로미터 인 것인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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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수범 변호사와의 인연의 시작


월급쟁이를 하다 그만두고 갑자기 자영업을 하다 이대로는 평생 장사할 자신이 없어 31살정도의 나이로 다시한번 월급쟁이를 희망하게 되었다

그리고 당시 중개업을 염두해 두고 있던 터라 등기 업무를 좀 배우자 싶어 별 생각이 없이 법무사 사무소, 변호사 사무소에 지원을 하기 시작했다 저런 사무소에서 남자는 사무장 말고 등기업무만 하는지 알아서 등기 찍먹만 좀 해볼 정도의 생각이었던 것 같다

이력서를 내던 와중에 기억에 남는 채용공고의 한줄이 있었다
'오래 함께할 인연을 기다린다'는 그말
하 나도 그러고 싶은데 여자 뽑잖느냐 하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몇몇 군데서 전화가 왔었는데 그닥 끌리지 않았던것 같다

그러다 백수범 변호사의 전화를 받았다

느릿하고 묵직한 목소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면접일정을 잡았다

사실 어디서 전화 왔는지 잘 못들어서 일정 잡고 후에 다시 찾아서 백수범 변호사와 통화를 한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그 채용 공고가

'오래 함께할 인연을 기다린다'는 공고였던것을 알고 관심이 증폭되었다
개업을 하는데 직원을 찾는것이었다 법 전공도 아니었고 남자 였던나는 전화를 받고 의아했다 송무 업무를 남자도 하나?

나는 자영업으로 지쳐있었다 모든걸 선택하고 신경쓰고 책임지는 사장의 자리가 버거웠다
남의 지시 받는걸 싫어하고 부조리하고 비효율적인걸 싫어하고 표정을 숨길수 없는 큰 단점 때문에 직장생활을 하고싶지 않았는데 자영업을 하고나니 월급쟁이는 자영업에 비해서 훨 맘편하고 쉴때 확실히 쉴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나는 다시는 자영업을 하고싶지 않다 외부 변수에 너무 영향이 크고, 한때 잘되더라도 한순간 모래성 처럼 무너지는 것도 매출이다 자영업을 하면서 평생을 살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시 월급쟁이가 될수 있다면.. 했었다

오래 함께할 인연을 기다린다 는 말은

첫째로는 근로 계약에 기한 업무적인 딱딱한 느낌보다 사람과 사람의 인연 의 따스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직원은 사장에게 불만을 가지고 사장은 직원에 불만을 가지는형태의 대립구도로 인식되어지는 관계가 아니라 사람대 사람으로 만남이 시작될 것을 기대하게하는 말이었다

그다음으로는 오래 함께할 인연 =오래 월급쟁이를 할수 있다
로 통하는 것이어서 지쳐있던 나에게 한없이 달콤한 말이기도 했다

별 생각없이 잡은 면접이 기다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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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알수 없단 말은 살아보면서 경험하고 공감하게 된다

갑자기 카페를 해보고

뜬금없이 공인중개사가 되고

구상과는 다르게 변호사 사무소의 주임으로 시작해 의도치 않게 팀장이 되었으며

일을 쉬어가려하다 백수범 변호사가 대구 중구 남구 선거구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선언, 현재는 후보자가 되었고

나는 이거 뭐지 뭐하는 거지 하며 영문도 모른채 흐르며 출마선언에 뒤에 서고, 아침 저녁 인사를 따라가고 후보자 등록서류를 만들고 하다 지금은 선거운동 유세 동행팀에 속해 있다(수행팀이나 백수범 변호사는 어감이 맘에 안들어 시작때 부터 동행팀으로 구상했다)

백수범 변호사야 오래전 부터의 꿈꾸고 철저히 준비해오던 사람이라 착착 잘도 진행하는데 언젠가 정치를 시작할줄은 알았지만 나는 어떻게 대비할수도 없었던지라 수범이 형이 하자니 같이 한다는 느낌으로 탑승하게 되었던 것이다 ;;


나는 확실히 운전을 싫어한다 주행중에도 신경 쓰이고 무엇보다 주차할데가 부족한 대부분의 주차상황, 복잡해서 반대쪽에 차가 오면 부담스런 그느낌과 비킬때 없을때의 그 절망감등 이 특히 싫다 운전하는거 좋아하는사람이 신기할만큼 (물론 나도 일반 도로 다닐때 신경쓸게 별로 없이 주행하는것은 나름 좋아하는것 같기도하다).. 게다가 언제부턴가 허리도 안좋아 장거리 운전후에 오는 허리의 뻐근함도 고생스럽다

그런데 백수범변호사가 필요한 업무라 괜찮다고 장거리만 싫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런것도 하얀 그짓말의 일종일까 수년간 마음을 나누어 왔고 도움이 되고싶고 함께 하고 싶으니까 싫어하지만 꼭 하고싶다는 마음을 거짓말로 전했다 

선거에 처음 참석하다보니 역할을 할수 있는게 제한적일수 밖에 없는걸 잘 알고 있다

지금도 신입직원 처럼 멀뚱멀뚱 시키는 것을 할수 있을만큼 하며 분위기를 파악하려 노력중인데 여러부서서 각기돌아가는 것을 파악하기는 불가능하고 한편으론 내게는 남는것 없는 경험이 될까봐 안타 깝다

그런데 특성상 하나하나를 가르치며 진행할일도 아니고 선거가 늘상 있는게 아니니 배우더라도 숙지할수 없는 구조임을 볼때

선거일을 하고있지만 어떤 테두리 밖 가까운데서 찍먹? 정도 해보는 정도이고 그게 생각하기에 따라 큰 경험이 될수도 있겠지만 쓸데 없이 게으른데 일욕심만 많다보니 느끼는 아쉬움일 수도 있겠다

암튼 감정평가 다닐때 타고다니는 만큼 운전을 하고있는데 아직 현실감이 없어 꿈꾸는듯한 급격한 상황 변화다

으으으 정신 못차리고 있다보면 선거는 끝나버릴 것 같다

어째든 그렇게 시작된 선거 생활?은 dslr은 아니지만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보니 그것을 이용해 사진을 찍게 되었다

평소 제품사진을 잘 찍기위해, 추후 애들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기위해 결혼하면서 구매했던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 5

그걸 용도대로 잘쓰지도 못했는데 10년이 지난 이제야 카메라의 기능을 하게 된 것이다

필요한건 후보의 인물 사진인데 나는 지금껏 인물사진을 찍은적이 없고

제품사진도 뭐 잘찍는다 할수 없는 완전 초짜인 사람일 뿐이었다

그런데 카메라 라는 전자 기기에 몇개나 샀었던 것은 참 웃픈 이야기다

잘 못 찍으니 그냥 물량으로 밀어 그중 하나 걸리겠지 하는 심정으로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했다



그런데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다 보니

그 전부터 궁금했던 자동이 아닌 다른 모드로 찍는것이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조리개 우선모드, 셔터스피드 우선모드 m 모드 등 에대 해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양하게 바꿔가며 사진을 찍고 각 모드마다 차이를 사진으로 체감하며 놀기 ? 시작했다


노출, 조리개, 셔터스피드의 차이로 바뀌어지는 사진은 꽤나 재미있었다

위 사진의 경우도 자동일 경우 뒤에 led 땜에 인물이 어둡게 나오는데 밝게만들어 찍은거다


나는 좀 밝은 사진을 선호하는 편으로

예전에도 코닥 특유의 화사한 색감을 좋아했던게 떠올랐다

아 이런게 사진찍는 취미의 재미인가!

사진을 찍다 보니

내가 찍고싶은 어떤 장면이나 구도도 생기고

내가 보기에 좋은 사진도 늘어갔다

물론 내가 좋아보이는 사진과

누군가에 의해 선택되어지는 사진은 다르긴 하지만

사진도 시계처럼 자기만족 부분만으로도 충분히 재미가 있는것 같다

휴대폰으로도 요즘은 충분한 사진을 찍을수 있지만

오래된 카메라이지만 셔터를 누를때 느껴지는 손맛,

쨍한 사진에서 느끼는 만족감

설정을 바꾸며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얻는 재미를

이제야 어렴풋 느껴지는것 같다

그런데 다른 재미를 느껴보고자 렌즈를 찾아봤는데 렌즈 그거 돈이 장난 아니더만 ㄷㄷ 궁금은 하지만 아마도 렌즈 살일은 없을거 같고 ;; 그냥 번들렌즈로 소소한 재미나 느끼며 즐겨야 겠다

선거가 끝나고도 가족들을 이렇게 열정적으로 찍을까?

엄마 아빠 사진을 많이 찍어놔야 겠구나..

사람을 찍는것도 잘 안해봐서 처음 백수범 후보를 찍을 때 찍는 내가 어색했는데 거기서 둔감해지다 보니 이제는 가족들 사진을 잘찍을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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