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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겜에 있어서 랜매로 만나서 한판 한판을 하는데 같은 상대랑 또 할래? 라고 묻는데 대해 나는 대부분은 거절하는 편이다 

연전을 하게 된다면 나는 상대방 플레이를 보고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상대방에게 내가 간파당해서 점차 힘들어짐을 느끼기 때문이다. 

실력이 없고 닥돌이니까 연전을 하면 금방 뽀록 나는것 

물론 상대방도 그냥 닥돌하는 스타일이면 연전을 받아서 같이 막 갈기는 게임을 즐겁게 한다만 ㅋㅋ 어느정도 점수대가 올라가면 닥돌 스타일이 점차 적어지고 한판한판 긴장감이 감도는 게임을 하게 된다. 

 

요즘 게임들은 점수 상관없이 다른사람과 게임을 하는 시스템들을 구축하고 있고 

이런 특성들은 한판하고 빠지는게 아닌 같은 사람과 여러판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과 연전을 해보면 처음엔 힘든데 이게 하다보면 이제 닥돌을 좀 버리고 상대방 플레이를 보거나 게임을 '운영' 하는 흉내를 내게 됨을 느끼는데 이러면서 실력이 한단계 상승한다. 즉 랜매보다 같은 사람과 연전을 하면 노련해지는 것이다. 

 

게임을 하면서 꺼리는 상대방들이 생기는데 통신 환경이 안좋다거나 비매너나 인성질 하는것들은 논외로 하고 

우선 나보다 실력이 너무 좋은 개고수 - 이건뭐 실력에 도움이 안될 정도로 쳐맞기만 해서 그럴필요가 없다고 본다. 어느정도 차이가 나야 나도 때리고 막아보고 하면서 실력이 느는거지 큰 실력은 내가 많이 맞아본 결과 별도움이 안되고 좌절하게됨 

나보다 실력이 너무 떨어지는 초보들 - 마찬가지다 그냥 컴 까기보다 더 재미가 없는경우도 있다 사실상 서로한테 전혀 도움이 안되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함 물론 부캐나 연습중인 캐로 연습을 하는 정도로 활용해 볼수도 있겠지만 글쎄.. 

때에따라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 - 실력이 비슷하면 긴장감 쾌감을 적절히 느끼며 재미나게 즐길수 있고 서로 발전을 한다고 생각함 아주 이상적인 매칭인데 그만큼 게임이 빡세다 체력소진이 많음 그리고 계속 비슷하면 좋은데 계속 하다보면 어느한쪽으로 기울어질 때도 있고 이럴때는 자괴감이 든다 물론 비슷한 실력이다보니 이러한 기울어짐은 일시적인경우가 많아 언제든지 다시 바뀔수 있고 게임이 잘 안되는날은 좀 밀리고 잘되는날은 내가 우세하는등 의 차이정도이지 완전 추월 당했다고 판단하기에는 검정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또 비슷한 실력인지리 이길 자신이 없다 는 포지션인데 저녁에 가벼웁게 몇판하고 자려고 게임을 켰다가 비슷한 상대방을 만나면 몇판만 할건데 .. 이길 자신이 없는데.. 한판한판이 피곤한데.. 할 때에는 피하고 싶다 - 장기적으로 시간이 흘러 비슷했던 사람이 어느한쪽으로 기울어 지게 되면 관계가 지속되기 어렵다 

나보다 못하긴 한데 흡수가 빨라 무서운 사람들 - 분명 나보다 못하는데 게임을 연전 하면서 뭔가 흡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음 이런걸 재능이라 해야 하는지 배움이 빠르다고 해야 하는지 내 습관을 간파하며 움직이는 사람들 이건 내가 따라잡히는 느낌 그리고 역전당하는것을 경험하기 두려워서 피하게 된다. 

혐캐를 하거나 뭔가 플레이 스타일이 개인적으로 짜증나는 사람들 - 이건 단순히 개인적인 취향차이지만 예를들어 단순한 패턴을 내가 자꾸 당해서 혼자 열받는것이나 뭔가 게임내에 무빙이나 하는 행동이 거슬리는 사람들 예를들어 한번 이기고 어필을 한다거나 아니면 특별히 내가 싫어하는 캐릭터를 한다거나 

자기가 이기기만 하면 나가는 사람 - 그닥 못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우세한 경우 내가 한판지면 나감 물론 그 마음도 이해가 되는데 이런 행위가 여러차례 반복하는 사람들과는 게임을 하기가 싫음 

 플레이 스타일이 상극인 사람 - 플레이 스타일 마다 상성이 있다고 생각함 내가 가진 습관들에 대한 카운터 를 잘 치는 애들은 실력과 관계없이 자꾸 당해서 지는게 스스로에게 빡칠때가 있음 극복하려 노력해도 이게 단기간에 되는게 아니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플레이가 단순해지고 경직됨 

 

참 게임을 하면서도 이렇게 고뇌하고 노력하고 했던적이 없었는데 격겜은 고통스럽지만 즐거움도 있어 끊질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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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의 류가 주는 이미지는 무도만 아는 바보 같은 이미지가 있음 

나보다 더 강한 자를 만나러 간다 뭐 이런 대사들이 있었던거 같은데 .. 

어째든 격투게임을 하다보니 뭔가 류의 심정을 알것만 같고 해서 끄적여봄 

격투게임이란것은 내가 정한 파이터로 다른사람과 싸워 이기는것이다. 

그런데 그 파이터들이 상당히 많고 파이터들마다 스타일이 다르며 

같은 파이터라도 사용자에따라 운영스타일이 차이가 난다. 

파이터들이 많아 이것저것 할것도 많고

그래서 격투게임은 질리지 않은것 같다. 

인간의 악함이 가득 담겨있는 인성질만 아니면 즐겁게 게임할수 있을텐데 그점은 아쉽다 

 

캐릭터를 아무리 파더라도 늘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널려있다. 캐릭터간 상성도 있어서 극복하기 어려운 파이터들도 있고 

그리고 나보다 잘한다고 해서 반드시 이긴다고 장담할수 없는것 또한 격투게임의 묘미다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하고 게임을 오래 하다보면 실력이 정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도 경험이 쌓이면서 미미하지만 조금씩이라도 더 나아지기도 한다. 

나보다 나았던 상대를 넘어서거나 내가 절대 못이겨 먹을것 같은 상대방을 시간이지나 한두판 이겼을때의 쾌감(반대로 내가 상대에게 추월당하거나 하면 오는 박탈감도 크다) 

고수들은 많고 나는 조금씩 성장한다고 믿는다? 믿고싶다 이게 류의 마음 아닐까?

어느정도 하지만 만족할순 없고 더 잘하고 싶다는 갈망과 늘 앞서있는 수많은 고수들 

게임하면서 삭색하고 앉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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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월이 빠르다고 느껴진다 벌써 1년이나 되었다니 

처음 온라인을 할때 개인 플랜으로 이용하다 패밀리 플랜을 처음경험해보고 저려미한 가격에 만족 

그다음 가입할때에는 모집글이 아다리가 안되어서 내가 패밀리 플랜을 가입하고 파티원을 모집해보기도했다. 

-_-;; 가장 싸게 이용할수 있었던건 내가 패밀리 플랜을 가입하고 파티원 모집하는거였는데 귀찮아서 이제 그런건 안할거다 

패밀리 플랜의 파티 장이었다가 만료가 되고나니 이거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일단 맴버들을 다 탈퇴 시켰는데 

패밀리 탈퇴하기가 없어가지고 난감했음 

찾아봤더니 언제부턴가 패밀리 플랜을 뭐 가입하고 탈퇴하고 하다보면 밴 먹인다던데 ㄷㄷ 

마침 파티원 모집하는곳이 있어서 접촉하려다가 돈 보내놓고 또 패밀리로 참여 못하게 되거나 해서 귀찮아 질까봐 그냥 올해는 개인플랜으로 가입을 했다. 

마침 게임을 사고 모인 골드 포인트가 1만원 정도 있었고 5천원 정도가 곧 사라질 예정이라고 떠있어서 그냥 온라인 결제를 해버렸다는 어휴 몰랐으면 골드 포인트 날릴뻔 했다 ㄷㄷ 원래 패키지 게임 사고 주는 골드포인트는 받아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패키지 말고 다운로드 소프트의 간편함을 알아버리고 난뒤 몇개를 샀더니 돈이 꽤 많이 모여있었음 

19,900원에 1년 이용이고 꾸준히 이용하니 아까운건 아니니 앞으로도 그냥 개인플랜을 이용할 듯 하다 

온라인외 추가팩은 지난번에 써봐도 별로 할일이 없더만 

어째든 2025년 온라인 가입 흔적을 남겨둔다 뭐 안남겨둬도 종료되면 알게 되는거라 필요없다만 ;; 

매번 온라인 결제할때 마다 세월이 참 빠르고 패밀리와 개인플랜 사이에 고민하는건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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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유료게임을 종종 둘러보다 구매하는편이다

세일하는 게임중 순위권에 발라트로라는 게임이있었고 후기가 좋아 무지성 구매해봄



살면서 포커를 해본적이 없어 구매후 몇주간 안했다

어느날 잠자리에누워 한번 해볼까 한게 몇시간이 지나버렸다

몽환적인 음악도 한몫한듯 ;;어디 홀 린듯한 기분

카드로 일정점수를 넘기면 클리어되는
단순한 게임인데

조커라는 강력크한 각 기능을 활용하는게 필수고

조커들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높은점수를 완성한다

운빨게임인건 맞으나 뽑기요소와 강화의 재미가 있는 데다 하면서 활용능력은 쌓여 성취감까지 있어 질리지 않고 진짜 계속 쥐고있게 된다는

카드 색깔별로 룰이 조금 달라지고

각 카드마다 8스테이지에 각 스테이지당 보스(각 제한이 붙는다 )를 깨야됨

하다보니 6~7 정도에서 다 죽었는데

어제부터 파란 카드를 이용해서 3번이나 최종 보스까지 갔고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8번째 보스를 깸ㅜ


나는 블루덱이 제일 쉽게느껴져 이것만잡고함

오래 하다보니 이것저것 컬렉션도 많이 채워졌다


처음엔 엔티며 핸드며 다 생소했는데 금방적응되었고


런 정보를 보면 어떻게 카드를 갖추면 점수를 얻는지 보여주기에 천천히 익혀나가면됨

블라인드 건너뛰기는 선택인데 건너뛰는 보상이 좋으면 종종 건너 뛰어야 유리하다

잘못해도 재미가있고

무작정하다보면 실력이 늘고 재미는 계속있다

게임을 참 사악하게 잘만들었다 ;;;

조커 설명을 봐도 뭔지 모르는 것들도 많은데 이런건 검색하면 다 찾을수있을만큼 인기있는게임이었고

다들 각자의 방법대로 재미나게 즐기고 있는듯 하다

호불호가 많이있을것 같지 않다

카드게임이나 도박성요소를 싫어하는편인 나도 손에서 못놓고있으니 ;;;

핸드폰으로 즐기기 엄청좋기때문에 강추 함

종종 다른 창에 갔다올때 소리가안나거나

게임상 그래픽 버그들이 보이는데 좀더 쾌적하게 즐길수있게 업그레이드되면 좋겠다 한글화도 완성도 높이고

아무생각없이 집었는데 대박게임이었음

최종보스를 처음잡고나니 기분이 좋아 흔적을 남겨둔다

오늘은 일찍 자야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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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은 gba와 nds때 매우 재미있게 즐긴 타이틀이다

이후 나왔던 역전검사도 매우 재미있었는데

nds로 연전재판 4까지 나왔던지라

3ds로 나온 역전재판 5,6은 3ds를 순정으로 써서 하지못했고

이후 시간이 흘러 3ds에뮬로도 수차례 시도했으나

컴퓨터도, 휴대폰도 그다지 사양이 좋지 못했던 나는 뚝뚝 끊기는 게임을 하다가 포기하길 반복했다

그래도 최근에 휴대폰 에뮬로 해본 역전재판5는 즐길만하긴 했으나 사운드가 간헐적 끊김이있어 몰입에 방해되다보니 할게임이 넘쳐나는 요즘세상에 이걸잡고있을 당위성이 없어 포기했었는데

얼마전 역전재판 시리즈가 세일을했고

가격이 좋아 역전재판 4,5,6 이 있는 오도로키 셀렉션을 구매했다



4는 해본거라 5,6만을 위한 지출이었음

우선 에뮬에 거슬리던게 없어지고 큰 화면에 깔끔한 그래픽으로 눈과 귀가 즐거워서 실행하자마자 만족했다


한국어로 더빙이 되어 음성도 한국어로 할수 있던데 좀해보다가 적응안되어서 그냥 일본어로 돌려서함



애니메이션이 중간중간 나오는데 음... 나는 좋 별로라 느껴짐


정식 한글판 연전재판을 엑스박스 패드로 pc에서하다니 감회가 새롭다


깔끔한 그래픽 굳

이어폰으로 소리들으며 큰화면으로 하니 몰입이 잘된다

안하고 미루다보니 이렇게 정식으로 즐길수 있는날도 오는구나 싶음

간만에 역전재판으로 불타올라봐야겠다



스팀링크로 플레이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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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게임패스 3년 이용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다. 

당시 급 충동 구매로 엑스박스 시리즈 s를 구매하고 게임패스 3년 이용권도 질렀는데 ... 

음.. 

일단 엑스박스 시리즈 s로 게임패스 이용은 거의 안함 

게임패스 이용은 pc나 클라우드 게임으로 거의 했었다. 

처음에 드래곤 퀘스트11이나 옥토패스나 페르소나 같은 해보고싶은것들이 많이있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드래곤 퀘스트11은 가입하고 얼마 안되어 빠지더니 옥토패스는 하던중에 갑자기 이별했고 (지금은 다시 들어와있긴함) 페르소나5 와 용과같이 1~2개 정도 해서 끝을 본다음에는 거의 게임을 하지 않았다. 

내 성향 자체가 우연히 게임을 하나 시작했다가 취향에 맞으면 그 게임이 끝날때 까지 즐겁게 주욱 달리는 스타일인데

게임패스상 게임들은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도 별로 없었고 나름 재미있다고 소문난 게임들도 조금 하다가 취향에 안맞아서 내려놓는등 약간 게임 불감증 같이 이게임 저게임 조금 해보다가 내려놓기를 반복했던것 같다. 

ott영화 서비스 처럼 컨텐츠는 많아도 선택하기 어렵고 이것좀 하다가 다른것좀 손대다가 질려버리는 불감증 패턴을 반복했던것 같다. 

그래도 가입할 당시 페르소나가 궁금해서 페르소나를 구입해서 하느니 돈좀 더주고 3년을 이용하자고 한 거라 페르소나와 용과같이 끝본것만 생각해도 본전을 뽑은건 맞지만서도 거의 1년넘게 이용하지 않게 되자 좀 아깝단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몇달치를 끊어서 하고싶은것만 딱 끝을 보는게 더 나았을라나? 하는.. 

올해 11월이면 3년이 끝이난다 그래서 얼마전에 생각나서 게임패스를 켜봤는데 뭐 여전히 해보고싶은 게임을 선택하기 쉽지 않았고 툼레이더나 어쎄신 크리드 오디세이 같은거나 인디아나존스 같은것은 살짝 맘이 동하긴 했으나 이제 이런거 시작하기가 왜 이렇게 부담스러운건지 이거참 난감한 양가감정에 상당한 혼란이 온다 ;;; 해보고싶은데 귀차니즘이...

해보고싶은걸 돈내고사면 아깝기도하고 그 게임만 진득하게 하다보면 재미를 붙일수 있는데 게임패스는 좀 하다가 손에 안익어서 이질적이니까 다른게임해보고 하다보니 흥미를 못가지는것도 큰것 같다 p의 거짓도 재미있데서 시작해보고 20분인가 해보다가 버튼이 헷갈려서 그냥 포기 하는식..

노력을 해가며 11월 전 까지 게임 1~2개 정도는 더 끝을 보려고 노력해볼것이긴 한데 

내가 쓴돈 대비 이미 엔딩본 게임만으로 본전은 맞으나 

1년 넘게 이용할수 있으면서도 이용안하는게 아까워서 후회되는 마음이 드는건 이게 맞는건가? 싶다 ;;

그래서 살짝 후회 하면서도 생각해보면 후회할 이유가 없는 -_-;;;

뭐 종료되고나면 다시 3년을 끊어서 이용하고픈 맘이 없다고 하는게 맞겠다. (아직도 그게 되나?) \

하고싶은게 있으면 월이용권으로 이용하던지 해야지 게임패스로 게임불감증이 더 심해진듯한 느낌이 ;; 

아니면 게임패스상 게임들이 내 취향에 맞는게 없어서 그런것일수도 있고.. 쉽고 단순하지만 재미를 느낄수 있는 게임이 좋다. 

성향상 닌텐도 게임들이 내겐더 잘 맞다 요즘 닌텐도 게임들도 점차 어려워 지긴 하더라만 닌텐도 게임을 해보면 아직도 게임 본연의 재미 그런게 느껴지는것들이 있어서 즐겁다. 게임에 부담을 느끼는건 참 아이러니 한듯 하다

요즘은 패드 버튼도 너무 많고.. 조작이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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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들어가서 유료게임 차트를 보다 구매할만한것이 있으면 구매한다

어제 간만에 차트를 확인하다보니 드래곤 퀘스트10 오프라인이 순위권에 있는걸 봤고

오늘 구매했다

가격은 18,000 원

기간한정이라하는데

플레이스토어상 보이는 게임들이 할인중인지 언제까지인지 보기어려운 것들이 있어 불편하다 ㅡㅡ

게임소개에 들어가서라도 할인정보가 보이면 좋은데 흠...


어째든

드퀘는 믿고하는 시리즈가 되었고

고전작 4,5,6,8 을 즐기고

드퀘몬 을 즐겨봤는데

닌텐도로 나왔던 드퀘 10 은 온라인 게임인듯 보여 궁금해 하기만 하다 이번에 오프라인으로 나왔길래 무지성 구매함

18,000 원 값어치는 하겠지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 드퀘 11도 모바일로 나와주길 바라면서...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정보도 안찾아봤지만 한글화 된 것 만으로 충분하다 싶었음


오 드래곤 퀘스트 정식 넘버링은 꽤 오랜만

확장 dlc가 보여서 손떨려하며 눌러봤더니


흐흐 추가 dlc가 있눼

해보고 구매해도 상관없지만 이것도 기간한정 할인일까봐 이것도 구매함

18,000원인줄알았더니
dlc까지 사니 36,000원이었음

드퀘에대한 믿음이 있어 무지성 구매해 본다


으으 본편도 그렇고 추가 dlc도 그렇고 용량이 꽤 된다

10기가가 훌쩍 넘는다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까

전통 rpg가 핸드폰에서 하기 정말 좋아서 기대가 많이 된다


드퀘11도 이식해주면 좋겠고

드퀘3  리메이크도 핸드폰으로 나와주면 좋겠다


화면을 꽉채우진 못하지만 나름 깔끔한 그래픽이 좋고 풀음성인듯?

조작패드는 고정으로띄우는게 편하더라

모험이 시작된다 !!!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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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게임은 패배에대한 쓰라림을 본인이 전부 감당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흔하게 겪게 되는 인성질도 이유가 되겠지만 지는것보다 이기는게 당연히 낫기 때문인듯 

이게 심한 경우에는 지고나서 패드를 던져버려서 파괴하는 행위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실력이 비슷하다 생각한 사람과의 게임은 재미있지만 그 패배에 대한 데미지는 더 크게 되며 

나보다 한참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의 게임은 10번 이긴것보다 1번 이긴것에 대한 속상함이 더 크고 

반대로 나보다 많이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의 게임은 10번 져도 1번 이긴것에 대한 쾌감이 더 클때도 있다. 

 

같은 사람과 여러판의 게임을 해보면 

플레이스타일들이 있고 습관들이 있다보니 상대방과의 게임에서 점차 내가 밀리는 방향으로 전개 될 때가 있는데 이럴때에 가장 당황스럽고 심리적 데미지가 큰듯 하다. 

물론 반대로 내가 점차 적응하고 이기는 빈도가 많아지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이런것에 대한 기쁨은 쉽게 잊혀진다. 

따라잡는것보다 따라잡히는것이 더 싫은 경험들은 게임이 아니라도 알것이다. 

그리고 따라잡힌다는것은 내 한계를 인정하고 직면해야 한다는점인데 이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반복해도 쉽게 적응될수 없는 마치 직장인의 월요일 같은 부분이다. 

 

사람은 다 똑같다고 

게임을 하다보면 몇판하고 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완전 실력차가 나는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 비슷한 실력대로 판단하고 상처 받기 싫어서 그러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슷한 실력대에서 인성질도 더 많이 일어나는데 나보다 실력이 조금이라도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한판이라도 지면 그게 그렇게 화가 나는가 보다 

수년을 게임을 해오면서 만났던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사람이 인성질 할줄은 몰랐는데 인성질 하고 차단하는일이 생기는것을 보면서 고작 게임인데 게임이 뭐라고 상처받기도 싫지만 그 앙갚음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하겠다는 악의를 표출하는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낀다. 

서로 이름은 모르고 대화를 해본적도 없지만 수백판을 함께 한 몇몇 사람들이 있고 몇몇에게는 그간 쌓인 세월에 대한 친근감같은걸 느끼며 그런사람들하고는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즐길수 있어서 좋다. (아는사람, 친구, 커뮤니티의 사람들과 게임을 하면 좋은 이유이기도하다)

 

한판하고 나가지 않기를 

연패하다 한판 이기면 인성질하고 나가지 않기를 

사람도 별로 없는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게임좀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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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큰데 그닥 힘을주거나 한건없음 ㅡㅡ

크기에 비해 활약이 읎다

마지막 보스전은 리듬게임같이 신선했고

온라인 플레이를 해서 거의 끝에 죽었는데 그때 다른 플레이어가 마침 도착했고 덕분에 부활해서 극적으로 끝낼수 있었다

온라인 플레이시 타인을통해 부활이 가능해서 게임난이도가 더 내려가는효과가있어 좋았다 얼핏 보이는 다른 사람들이있으니 혼자 게임하는 느낌이 없이 무언가 든든하고 동질감 느끼고 그랬음

모두 잘해결됨

스탭롤도 재미있었는데 화면속에 이름들이 흐르고 화면속 마리오 조작을 하며 이름 먹기 를 하며 놀수있다 ;;

쿠파 보여줘서 끝인척하다 또 다른스테이지가 열릵가봐 쫄았는데 다행히 없었다

너무너무 잘됐다

처음 모험시작때 잘다녀와 하고 배웅해줬었는데

디 엔드

스테이지 구성은 이렇고 월드 4  부터였나 이후  5,6 스테이지는 선택해서 우선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자유도도 있었음

스페셜 월드라고 진행중에 가는곳이 하나 생기는데

예상했던대로 보나스 스테이지 개념으로 난이도가 올라간다

그런데 각스테이지를 통해 스페셜월드로 가야 하는지 스페셜월드 하나 클리어 해도 새로운 스테이지로의 길이 안생긴다 ;;;당황

클리어한 첫번째 스페셜월드 스테이지

확 어려워지긴한듯 많이 죽었다
온라인으로 타인들과 허우적대며 클리어하긴함

어려울수록 온라인으로 하는게 유리하다





사놓고 안하다가 최근에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단 며칠만에 끝을봤다

게임이 쉽고 재미있고 볼거리가많았으며

원더시드의 기믹이 다이나믹해서 매 스테이지가 흥겹고 즐거웠던것 같음

코끼리 변신 기믹은 기대한것과 다르게 그닥 좋은게없어 전통의 불꽃을 주로 이용했다

다음스테이지는 무엇이 나올까 기대하게할만큼 같은월드 내 스테이지들이 각 개성이 넘치는게 가장큰 장점인듯 하다

횡스크롤 액션 , 마리오시리즈를 그닥좋아하지않는데 이건 nds 뉴슈마 이후 간만에 즐겁게 즐겨 기억에 오래 남을듯

어느순간부터 필구하지 않는 시리즈가 되었는데 원더는 지나치지 않아서 다행스러웠다

볼거많고 흥겹고 즐겁다 난이도는 쉬운편이라 부담도 없다 호불호가 딱히 갈릴것같지 않고 다들 즐겁게 즐길수 있어서 나는 강추 함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타이틀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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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슈퍼 마리오 하면 휭스크롤 액션이 대표적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슈퍼마리오 하면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게임이 함께 떠올라서 무엇을 지칭하는지 모르게 되었다. 

슈퍼마리오는 나도 현대 컴보이로 즐겼고 이후 에뮬게임으로 슈퍼마리오 시리즈를 즐겨봤으며 

닌텐도 ds 때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구매해서 매우 즐겁게 게임을 했었다.

그러나 

나는 횡스크롤 게임을 좋아하나 -> 아니오 

횡스크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좋아하나 -> 아니오

인데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매력이라고 할수 있는 생사가 달린 점프는 나에게 상당한 부담이고 손에 땀을 쥐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쫄깃한 느낌이라 싫어한다. 보스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점프로 원하는곳을 밟아야 되는데 그게 생각대로 잘 안되는것이 너무 답답하다. 

슈퍼마리오도 꾸준히 해왔지만 사실 그닥 재미있어서 한것은 아닌것 같고 그냥 클리어를 목표로 한것같음

뉴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휴대하며 즐길수 있다는점과 발전된 그래픽, 스테이지 중간의 세이브와 난이도가 낮아진 탓에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재미나게 즐긴것은 맞으나 이것을 계기로 횡스크롤을 좋아하게 된 것도 아니다. 

3ds로 뉴슈마2 도 하긴했는데 이건 진짜 기억에 별로 남지도 않는다. 3D랜드가 충격적이라서 그런가 

어째든 이후에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가 나오긴했으나 별관심도 없었고 

스위치로 나온다던 신작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도 처음엔 구매할 마음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출시된 후 평가도 좋았고 아이랑 즐길 게임이 없어 고민하고 있던 터라 충동적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처음 말하는 꽃이 미리본 영상처럼 감초 역할을 하고 원더시드를 먹으면 스테이지가 아주 다이나믹 하게 변하는 것은 재미있는 요소이긴 했으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는것 처럼 

꽃이 말하는것은 몇번 보니까 그저그렇고 

원더시드는 다양한것들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초반에 꽃들의 합창은 보여주기식으로 만든 인위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고 이후에는 다이나믹하긴하나 처음보다는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많이 부족한 느낌.. 

아이도 같이 느끼는지 처음 몇판만 하고는 흥미를 잃어 버렸다.. 

아 씨 괜히 샀다 하고 몇달이 흘렀고 

아까워서 며칠전에 새롭게 시작을 하고 게임을 진행중인데 신기하게도 꽤나 정신없이 진행중이다 ㅋ 

다른 무엇보다 게임이 어렵지 않다는것이(낙사 구간이 별로 없는듯?) 나에겐 가장 큰 매력이었는데 스테이지의 길이도 짧은것 같고 스테이지의 제한 시간도 없다. 

죽어도 부담이 적으며 생명도 쉽게 구매할수 있기 때문에 잘 죽지 않는데 죽는것에 대한 부담도 없어지니 마음이 홀가분함 

스테이지의 난이도 표시를 별로 해두어서 미리 대비할수 있는것도 좋았던것 같다. 

의외로 별이 4개인것도 어렵지 않은 느낌에 요시같은 캐릭터를 이용하면 또 게임이 쉬워지는 효과도 있었음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지만 각 스테이지를 구경하고 즐긴다는 느낌으로 진행할수 있는것이 좋은것 같다. 

거기에 원더시드효과는 각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재미를 덤으로 주는 느낌이고 

게임자체의 난이도는 온라인으로 여러사람과 같이 게임을 진행하면 중간중간 부활지점이 늘어나 더 떨어지게되어 진정 스테이지를 구경하고 즐기는 느낌이 더 강해진다. 

다양한 효과가 있는 뱃지의 활용과 각 스테이지마다 반복되는 느낌이 없이 늘 새로운것, 중간중간 쉬어가기 스테이지 들도 재미의 요소가 됨 

며칠만에 벌써 월드6을 진행중인데 계속 새롭고 재미있다. 

자기전에 한두판 하고 잘까 하고 게임을 찾게 된다는 횡스크롤 게임도 힐링 게임이 될수 있다는것을 원더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

 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하면서 같은 스테이지를 또 하는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스테이지는 이곳저곳 구석구석 다닐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스테이지 클리어만 목표로 달려서 클리어 하긴 하지만 못가본 곳 안본곳이 궁금하면서도 수집요소라도 있는것이 아니라면 다시 둘러 보려고 같은 스테이지를 진행하지 않는다. 원더 이전 까지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구석구석 안보고 하다보니 게임산 돈이 아깝단 생각을 하긴했지만 클리어만을 목표로 빠르게 달려서 깃발에 매달릴 것만 생각하고 진행했고 그러다보니 스테이지는 빠르게 넘어가는데 점프 낙사의 부담만 있어 재미있다고 느낄 수 없었던것 같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는 횡스크롤 게임이지만 새로운 여러가지 재미를 알수 있게 해주었다. 물론 원더가 취향에 맞을 뿐이지 이를 계기로 횡스크롤 게임을 좋아하게 될것 같지는 않다만 원더는 게임을 만들 때 여러가지 재미를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고민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간 횡스크롤 게임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느꼈던 부담이라거나 즐길수 없는 요소들을 콕콕 찝어서 보완한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오늘은 또 어떠한 스테이지를 볼수 있을까 

한두판 하고 끄고 자야 하는데 매일 월드 하나를 클리어 하고 내려놓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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