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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0년된 차를 타다 난생 처음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옛날부터 suv만 타와서 승용차는 아예 보지도 않았다는 과실을 저질렀고 -_- (suv가 승용보다 비싸다는걸 몰랐음)

당연히? 쌍용이 현대기아보다 싸다는 생각을 했으며 

토레스가 싼타페나 쏘렌토와 비교해야 되는줄 알았다

이 모든것을 구매하고나서 알게 되었는데 할일을 놔두고 신경 쓰는것에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싫어서 차를 구매해야지 하고 거의 2주만에 구매해서 그럼 

게다가 1년전 gv80을 구매한 친척의 여파로 3500만원 정도의 토레스가 엄청 싸게 느껴진 착시효과도 있었던것 같다 ;; 

우선 동급대비 승용이 가격이 싸다는점을 이번에 첨 알았음 나는 토레스가 그랜저 크기인줄 알았는데  아반떼 랑 비슷하다고해서 충격받았다 차 보러가서 승용도 타볼걸 ... 아반떼 싸더만 

싼타페나 쏘렌토와 비교하다보니 이것저것 원하는 옵션 넣고도 3500만원 정도의 토레스가 가성비로 보일수 밖에

또 투싼이랑 스포티지가 dct 라서 아웃오브 안중이었는데 내가 차를 알아볼 당시 자동8단을 단 신형 스포티지가 나와있었다는 사실도 후에 알았음 

아 물론 투싼과 스포티지와 토레스가 비교대상이란걸 알았다면 유의해서 봤을텐데 나는 그땐 정말 몰랐다 ;; 

20년된 차가 싼타페 cm이라서 요즘차들이 커진걸 모르고 그 내부랑 토레스가 비슷하니 당연히 싼타페랑 동급이라 생각했던것 ㄷㄷ (싼타페 cm 과 토레스는 크기가 거의 비슷하고 투산 스포티지보다 토레스가 살짝 큰것도 맞긴함)

나는 차를 별로 안타고 때문에 20년 정도 탄다 생각하고 잘 모르지만 요즘나오는 여러가지 주행보조나 옵션들을 다 넣고 싶었음 토레스는 나름 풀 옵션? 으로 뽑을수 있었다는것에는 만족한다만 타보니 뭐 최신 기능들이 체감되는게 별로 없다 

물론 안전 사양으로 추가한 것들은 그상황에서 오면 돈갚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하지만 

주행보조나 사각지대 경고 같은것은 유용한지 잘 모르겠다. 때문에 이것은 추후에 든 생각이긴 한데 

되도록 옵션 추가 안하고 구매하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을 했음 즉 옵션은 최소한으로 생각했을때 오히려 투싼이나 스포티지가 더 쌌다는점과 어느정도 옵션을 넣어도 투싼이나 스포티지랑 토레스가 크게 차이가 없다는 점이 약간 의외였음

분명 토레스는 가성비 차라고 하고 페리되고도 얼마 안올라서 여전히 가성비 좋다고 봤기에 별 의심을 안했던것 같다 ;; 

개인적으로 나는 전동트렁크에 대한 로망이 없는편이라 전동트렁크만 없었다면 액티언 s7트림이나 토레스t5에서 옵션 몇개만 추가 할까 했는데 어쩔수 없이.. 전동트렁크에 대한 만족도? 글쎄 나는 수동으로 열고 닫는것도 좋은데 전동이라는것은 언젠가 고장이 날수도 있는것이고 아직 전동트렁크를 몰라서 전동임이도 수동으로 닫거나 열어버리는 사람들이 맣아서 솔직히 담에 구매하더라도 추가를 하고 싶은 옵션이 아님 

 

아 그리고 내가 차를 20년탈걸 생각하고 구매해서 그런가 자동차값 2~300 차이 나는게 크게 차이난다고 생각되지 않았음;; 그러다보니 이것도 계단식으로다가 3천만원초반대 보다 중반대 보다 후반대 보다가 이런식으로 ;; 그랑콜레오스를 4천 초중반으로 구매할까도 했었다는 

차를 평소 많이 타면야 뭐 이것저것 많이 넣어서 타면 당연히 좋겠지만 나처럼 대부분 주차장에만 있고 차가 없으면 불편한것 때매 하나 구비해두는 입장에서는 그냥 렌트카 처럼 깡통에 꼭 필요한 옵션 몇개만 넣어서 타는것이 답인것 같다. 

뭐 사고나서 생각하다보니 알게된것들과 느낀것들로 판단한것이라 지난날 선택을 후회 하는건 아닌데 

가성비 차라고 선택한 하나의 이유가 생각해보니 가성비가 아닌것에 대한 뭐 좀 애매한 그런 느낌? 

과거로 돌아가면 

-  스포티지  

- 토레스 t5에서 몇개만 추가 해서 3천만원 정도로   

- 아반떼나 소나타 

뭐 이렇게 선택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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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의 전면부이다. 

처음엔 막 뭔가 상남자 스럽고 그래보였는데 

요즘은 뿌잉 하는 뭔가 귀여운 느낌으로 느껴진다. ;;; 

 

이건 토레스 전기차 이다. 

토레스의 헤드램프 눈쌓임 결함? 때문인지 디자인이 바뀐것 같다. 

 

 

액티언이다. 

토레스의 전면부보다 토레스 전기차와 전면부가 더 흡사한것 같다. 

무쏘ev 인데 이건 토레스와 토레스 전기차를 섞어 버렸다 ㅋㅋ 

액티언을 처음 봤을 때 디자인이 맘에 들었는데 찬찬히 살펴보다보니 전기차에 살짝 토레스를 탄거같음을 알게 된 이후 

모든 디자인의 모체가 된 토레스의 디자인이 더 맘에 들어졌다. 

무쏘라는 이름을 달았음에도 예전 무쏘는 온데간데 없는게 아쉽지만 디자인을 돌려 쓸수 밖에 없는 KGM이니까 이해를 해줘야 하나 

앞으로 어떻게 섞어 나올지도 관심사다 

 

여러모로 보나 액티언디자인을 토레스 페이스 리프트 라고 하는게 더 좋았을듯하다. 티볼리 기종으로 근근히 먹고 살았듯이 토레스로 좀 근근히 먹고 사는결과가 지금보다는 낫지 않았을까? 신차인데 신차같지 않으니 신차 효과가 날리가 없는건 당연한 결과인듯 자기네들끼리 내전하고 있음 뭐 어떤 기사에 보니 해외에선 잘나간다고 하던데 쌍용이 좀 잘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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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마스크를 계속 쓰고다님

다른것보다 마스크를 쓰고다니니 면도좀 안해도 되고  쓰고다니면 질병에 걸리는 빈도가 낮아지는걸 체감했기 때문이다

쓰다보니 여름에도 크게 답답하지 않음

마스크 없이 밖에 나다니면 이제 허전함이 느껴질 정도다 ;;

그런데

추운날이 되면 마스크가 상당히 불편해진다

일단 안경에 김서림이 심해서 코받침으로 마스크를 눌러줘도 한계가있다보니 안경이나 마스크 중 택1을 하게 됨

안경을 안쓰면 해소되는게 아닌

마스크를 타고 올라온 따스한 김이

눈썹과 속눈썹에 물방울이 맺히게하고

추운날씨엔 그 물방울이 얼어 버리는일도 있음;;;

그리고

마스크 내부에 습기가 차는것도 크게 불쾌해지는 요소인데

이럴때는 느낌상 마스크를 벗고있다 다시 쓰기도 싫다;;

겨울에 호흡기를 건조하지 않게막고 찬공기로 숨쉬는 것이 없다는게 마스크에 큰 장점인데

그와 같이 동반되는 김서림과 습기는 불쾌해서 참 난감하다

그냥 천마스크를 쓰면 되나? kf94 마스크만 쓰다보니 옛날 천마스크는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

추운 겨울에 마스크가 훨씬더 불편하다니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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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임 

대구에 오래 살면서 눈 싸움 할 만큼 오는 눈을 만난적이 몇번 없었던것 같다. 

그래서 서울에서 군생활을 하면서 자주내리는 눈 때문에 짜증이 나곤했다. 눈을 치우면 다음날 또옴 

그래서인지 토레스의 헤드라이트 구조 자체에 눈 쌓임 이슈를 알고 있고 임시방편으로 지급된 헤드라이트 커버로도 이 부분이 해소가 안된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토레스를 선택했던것은 

지금까지의 대구 날씨를 생각했을 때 이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부분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대구에 눈이 내렸고 좀 쌓였다. 그러나 그 뿐이었음 오늘같은 날 토레스를 이용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렸을 적에는 눈이 너무 안내려서 항상 아쉬웠는데 언제부턴가 눈이 오는것은 좋지만 눈으로 인해 초래되는 불편함이 체감되는 나이가 되자 눈이 반갑지 만은 않았다. 그래도 대구라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요소가 자동차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니 기분이 묘했다. 

그래도 설계 하자인것은 분명하고 이러한 이슈가 해결이 안되었는데 페이스리프트 하면서도 그대로 유지하는것은 쌍용의 깡이고 기본이 안되었다고 봐야 되는건가 ㅋㅋ 하이브리드도 나오고 한다 하는데 좀 보완 되면 좋겠다. 자기네들도 문제는 알고 있으니 디자인 우려먹기하면서도 토레스 헤드램프는 절대 안쓰는 것으로 보이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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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선택할 때 차량 색깔을 골라야한다

차마다 선택할수 있는 차량 색깔이 다르고 추가금이 붙는 색이 있는등 이것도 차 선택할때 고민되는 포인트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검은색 하얀색차가 너무 많아서 단조로운 도로 상황을 싫어해 흰색과 검정색은 피하기로 마음 먹었었다

그런데

직접 본 여러 차들에서 검정색은 남다른 포스를 줘서 검정색을 결정하고싶었는데

검정색은 관리가 어렵데서 게으른 내겐 감당이 안될것 같아 포기

여담으로 액티언은 검정색의 포스가 남다름 다만 막상 구매하게되었으면 로얄카퍼인가? 그걸로 선택했을듯

그랑콜레오스는 흰색이 추가금이 있었나? 싼타페는 있었는데 어째든 흰색이 오묘한 색깔이라 예뻐보여서 이건또 흰색이 더 맘에들었고

싼타페는 검정이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조금 숨겨줘서 좋았고 흰색은 추가금을 내야하지만 반짝이가 들어있어 독특한 느낌을 주어서 싼타페를 선택했으면 고민했을듯 하다

기아의 울프그레이도 은근 예쁘고

스포티지의 신색상의 블루도 예뻤다

토레스의 경우 더뉴 토레스에 추가된 신색상인 라떼그레이지에 맘이 갔으나 계속보면 질릴것같았고 흰색은 너무 많이타고 포레스트그린은 괜찮은데 좀 칙칙해서 고민스러웠음 할인차 산다고 흰색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지만 딱히 맘에드는 색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일단

쌍용의 흰색은 다른 회사의 흰색과 다르다

약간 누리끼리함 호불호가 있을듯

흰색 검정은 중고차 감가에 색상영향은 없다함 근데

많이 선호하는색이 흰색과 검정인걸까 아니면 흰색과 검정이 중고판매에 유리해서 선택되어지다보니 선호하는 색상처럼된 게 아닐까 그렇다면 언제부턴가 만들어진 저주의 굴레인가

다른 색상의 차들이 신선해 보이고 나도 색깔있는 차를 타고싶었으나 실천하지 못해서 아쉽다

그런데 다른 색상의 차를 선택하는건 좋은데 써보지 않으면 색상이 질릴수도 있는데 미리 알수 없다는 점이 큰 리스크 이긴하다

실제로 어떤 소지품들중 처음엔 비비드한 색상이 맘에들었으나 어느순간 질려버려서 정이 떨어진 경험들이 있으니

차색상이 질려서 차가 싫어진다면? 어우... 이건좀

차는 고가의 제품이므로 무난한걸 선택하는게 안전해서 흰색 검은색이 필연적으로 선호되는듯 하기도 하다


차를 중고로 팔 생각을 안하고 사지만 또 혹시나 라는게 있고 중고 가치가 좀더 높은걸 가지고있는데 심리적 안정에는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봄


흰색을 처음타봤는데

질릴색상은 아닌듯 하고 흰색은 시간이 지나면 변색된다는데 첨부터 누리끼리해서 괜찮을듯

일단 때타도 티가 덜나는건 굿 먼지 별로없는줄 알고 손으로 한부분을 만졌다가 시커매진 손에 깜놀

디자인상 흰색과 조화가 잘되어 차가 예뻐보임 흰색이 차가 커보인다는데 그건잘모르겠음

같은차종에 같은색 차가 많이보이는건 좀 안좋음

흰색은 절대 안타려고했는데 토레스에서 완전맘에드는 색깔이없었던게 가장컸던것 같다

기아차의 색깔이 특이한게 많아서 좋더만

상콤한 색상의 차들이 나와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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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운전 배울 때 카니발을 탔고 

이후 코란도를 탔으며 

싼타페 cm 을 탔고 

지금은 토레스를 탄다.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타시던 소나타나 그랜져 를 타본적은 있으나 별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 

suv를 예전부터 탔던것은 차가 크고 더 안전하다는 부모님의 인식 때문이었는데 

그렇게 suv를 타며 커오다 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이번에 차를 구매하면서도 세단은 관심 밖이었다. 

그런데 차를 이리저리 알아보다 보니 suv는 한급 아래인 세단의 승차감을 넘을수 없고 

같은 가격이면 세단이 suv보다 한급 위라는 소리를 보고는 세단에관심이 가기 시작했는데 

suv 는 토레스, 액티언, 싼타페, 쏘렌토, 스포티지, 투싼, 그랑콜레오스 를 보고 있었고 

세단은 머 종류가 별로 없어가지고 기아의 k5 와 현대 소나타 정도만 봤었다는 

결국 선택은 토레스로 하게 되긴 했으나 

디자인적으로 가장 끌렸던 기아 k5 .. 

어딜가나 칭찬 일색이던 현대 소나타 가 사고나서도 계속 아른 거린다. 

세단이 공간도 좋고 승차감도 좋다고 하니 살면서 죽기전에 한번 쯤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는데 

왜 suv가 당연히 공간이 더 클거라 생각을 했을까 ..;;

분명 suv만 타오다 보니 세단 특유의 낮은 차체에서 오는 스트레스 (방지턱 넘을때나 지하주차장 들어갈 때 등) 가 있을것 같고 위에서 내려보는 suv시야에 비해 운전할때의 시야가 많이 답답할것 같은 한계가 예상되고 차량에 탑승할때도 suv보다 더 불편할것 같기는 한데 suv보다 완전 새로운 느낌을 경험하게 될 것임엔 틀림이 없어 한번쯤은 타보고 싶어졌다.

 

디자인이 k5가 이쁜데 성능적인 측면과 후면부 라이트 부분의 디자인이 구형이 나은것 같은 등 이것저것 아쉬움이 있었고 

소나타가 엄청 잘 뽑힌거 같은데 로보캅 디자인이 나는 좀 뭔가 아쉬워서 (일자 눈썹이 너무 싫다)... 그랜저보다는 훨 이쁘긴 한데 그래도 좀..  좀 아쉽다

먼 훗날 성능도 디자인도 딱 맘에드는 세단 한대 타보고 죽어야지 싶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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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cm은 오래 탔지만 휠크기가 얼마인지 모르고탔다 찾아보니 18인치 인거 같긴하던데;; 

차량 외관 자체가 내가 볼일은 크게 없었던 지라 휠 크기에 별 관심도 없었는데 

막창 차를 구매할 때가 되어 휠 사이즈를 선택할수 있는 상황이 되자 상당히 고민 되기 시작했다. 

나는 휠 크기가 커지면 연비가 좋아지는줄 알았다 ;; 한바퀴 구르면 휠이 크니까 더 많이 간다고 ;; 

그래서 토레스를 구매할 때 20 인치를 선택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찾아보니 내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었다. 

바퀴 전체의 크기는 같고 휠의 크기만 달라진다는 이야기 결국 바퀴 외경이 같고 휠만 커지는것이니 타이어의 공기층이 줄어든다는것을 의미했고 휠이 커지다보니 무게가 증가해서 오히려 연비가 떨어진다는 것이었음 

엌 ㅋㅋ 

바퀴 크면 연비가 올라간다고 생각했던 것은 왜 그랬을까 ;; 생각해보면 누나도 20인치 선택하면서 연비가 더 좋다고 알고 있었던데 그것을 듣고 그냥 그대로 수용했던것 같다. 

어째든 

나는 경제적인것을 중시한다 

고로 연비가 측면에서 유리한 18인지가 더 낫다고 판단 했음 승차감도 공기층이 더 있는 18인치가 낫다고 하고 

외관적으로는 확실히 휠 큰게 이뻐 보이기는 했다. 그러나.. 토레스에 20인치라.. 스펙대비 20인치 휠은 오버라는 느낌이 들었다. 

연장선 상에서 20인치 휠만 있는 액티언을 포기하게된 이유가 되기도 했다. 액티언에서 18인치가 있었다면 액티언도 진지하게 고민했을 것이기때문이다. 

 

그래서 더 경제적이고 우람해보이지만 귀여운 구석이 있는 토레스 외관상 18인치가 더 잘어울린다는 판단하에 18인치 타이어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토레스를 구매하기 전 토레스 블랙에디션 20인치 짜리 휠달린 차로 시승을 해 봤는데 승차감이 나쁘지는 않았으나 18인치가 승차감이 더 낫다고 해서 연비 + 승차감의 이점이 있는 18인치를 선택한 것이다. 

 

선택 후기 

18인치의 휠은 귀여운 느낌이 있는데 토레스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20인치 휠이 뽀대가 나고 이것도 토레스와 잘 어울리긴 한다 특히 블랙에디션의 20인치 휠은 휠 자체가 감정이라 간지 점수가 더 오른다. 

스펙에 맞지 않는 20인치 휠 이라 생각은 하지만 20인치와 18인치를 고민하게 할만큼 20인치의 매력도 있는것 같다. 

 

확실히 승차감은 18인치가 좀더 좋다는 느낌이 들었다 (플라시보효과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의외로 연비는 18인치와 20인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듯 했는데 다른 토레스 오너들의 연비을 들어봐도 2륜과 4륜 차이도 생각보다 별로 없고 18인치와 20인치 차이도 그닥 유의미하게 나지 않아 보이는듯 했다. 휠 크기보다 오히려 운전 습관이 더 작용하는듯 하다 

따라서 18인치를 선택함으로 인해 간지는 좀 포기하더라도 승차감과 연비에 이점을 확실히 가져 갈줄 알았던 구매전 생각과 달리 승차감은 더 나은것 같긴한데 비교해서 타보지 않는한 그닥 잘 모르는 부분이고 연비 부분은 생각보다 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연비때문에 18인치를 선택하는것에 이점은 있는지 모르겠다. 

개인간 운전습관의 차이가 더 유의미한것 같은 연비부분을 제외하면

18인치 vs 20인치 의 고민은 

승차감의 우위 vs 뽀대 의 고민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 구매하기전에 이 사실을 알수 있었다면 확실히 액티언과 고민도 많이 해 봤을 듯 하다. 액티언의 20인치는 토레스의 20인치 보다 더 나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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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가죽시트 흠집 불량으로 가죽시트를 교체 받았다. 시트 전체를 갈아 버리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등받이 부분 가죽만 가는거였음 ㅋㅋ 

어째든 기존에 설치된 가죽을 제거하고 다시 가죽을 씌워서 돌아오긴 했는데 

2열 중간 좌석의 벨트가 반바퀴 꼬여있었다. 

중간좌석의 벨트는 다른 좌석의 벨트와는 달라서 꼬였다고해서 후크 부분만 한바퀴 돌린다고 끝나는게 아님 말하기 어려운데 훗날 사진 하나 첨부를 하던지 하겠음 

벨트를 끝까지 다 빼보아도 꼬여있는게 아닌 처음부터 벨트가 반대로 되어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서 너무 난감했음 

시트를 갈아주신 기사님 전화번호가 있어서 사진을 보내고 통화를 했는데 센터에 와보라해서 또 달려감 벌써 몇번째냐 -_-; 

간김에 설 명절 무상점검 기간이었던지라 무상점검을 받으려했더니 신차라서 할 필요없다고해서 포기 

벨트를 살펴본 기사님이 보더니 첨부터 반대로 나온거 같다 불량인거 같다고 벨트 하나를 주문할테니 설 끝나고나서 갈러 오라고 함 

하아..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간김에 받으려했더니 아직 신버전이 내려온게 없다고 업그레이드 하지 말라고함 ㅋㅋ 뭐 사용상 문제가 없어서 업그레이드 안해도 될거 같긴한데 버전이 한참 밑이라 지금의 시스템이 어떤지 궁금해서 언젠가는 업글받아봐야지T.T

그렇게 집에 왔다. 

그런데 벨트가 시트에서 나오는 입구쪽 플라스틱 부속을 체결을 안한채로 놔둬가지고 궁금해서 뒷자리로 건너가 벨트끝까지 빼서 막 좁은 틈새로 진짜 꼬인게 없는지 살펴보다보니 아주 깊숙한 끝쪽부터 꼬여있는게 보였음 입구 플라스틱 부속이 빠져있어서 벨트를 반바퀴 돌릴 공간이 나와서 벨트를 돌려보니 짜잔.. 벨트가 정상적으로 돌아옴 -_- 

플라스틱 부속을 180도 돌린다음 시트에 꽂아서 마무리 해 주었다. 

이후 기사님과 통화를 했는데 자기는 안보이던데 그러면서 죄송하다고만 함 벌써 3번째 만난 기사님이라 오늘은 반가워하며 인사했는데 이건 신차사고 좋은일이 아니지 않은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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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팅하고 상표가 덕지덕지 보여도 운전석에 거슬린적은 없어 대충 그대로 타고다녔다

그런데 이번에는 운적석에서 오른쪽 시야에 거슬리게 상표가 보여서 지워야지 지워야지 하며 한달을 보냈음

물걸래나 마른걸래로 대충 문때면 지워질줄알았더니 택도없더라는 ㅋ

그래서 찾아봤더니

메니큐어 지울때 쓰는 아세톤이 최고 쉽다하고

기타 스티커 제거제나 물파스도 잘된다는듯 보였는데 너무 독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되긴된다는 알콜솜을 가지고 차로갔다


일상생활에서 이것저것 잘지워 지던 알콜솜이라

문질문질하면 지워질줄알았는데..  아니었음

알콜솜으로 상표있는곳을 마사지 하듯 발라주고

조금 시간이 지나고 알콜솜을 접어잡고 손톱으로 긁어내듯 어느정도 힘을 가해주면서 닦아내면 서서히 지워짐ㅡㅡ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당황했다

열심히 지우고 나서 집으로 가려했는데 조수석에 보이는 상표가 2개 가 보여서 알콜솜도 아직 촉촉하겠다 다시 긁어내기에 돌입

2개를 마저 지우고나니 속이 시원했다

알콜솜을 버리고

운전석 문을 탁 닫고 돌아서려는데...

운전석 쪽 옆 백미러 쪽에 썬팅 상표가 똭...

에이씨 저것도 지울걸  .. 거슬렸다

이러다 모든창문에 상표를 다 지워야 맘이 편할듯 하다만;;;

암튼 알콜솜으로도 지워진다는 기록을 남겨둔다

살살문지르는게 아니라 긁어낸다는 느낌으로다가 어느정도 힘줘서 여러번 반복하면 서서히 긁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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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언 리뷰에서 자주 언급되던 핸들 틀어짐 문제

무엇이냐하면 차가 직진할 때 핸들이 정 중앙에 있지 않고 오른쪽으로 살짝 돌아가 있는것을 말함

공통적으로 오른쪽으로 돌아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액티언에서 시승차라 그럴수 있다 그랬는데 신차를 뽑고도 빈번히 찾을수있는 결함으로 보였다

신모델인 액티언의 조립미숙일 것이라 생각하고 토레스는 없을줄알았는데...아니었음


이렇게 되어야 직진을함 ㅋ

아놔...

얼라인먼트는 신차 일경우 6개월, 1만 킬로 내에만 무상 처리되는듯 하다

가죽시트 불량문제로 교체가는길에 핸들틀어짐을 이야기했고

조정받을수 있었음


편안...


기본적인것이 아닌가 싶은데 참... 아쉽다

다른건 이상없기를 ㅜ 신차뽑고 불안하네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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