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가죽시트 흠집 불량으로 가죽시트를 교체 받았다. 시트 전체를 갈아 버리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등받이 부분 가죽만 가는거였음 ㅋㅋ 

어째든 기존에 설치된 가죽을 제거하고 다시 가죽을 씌워서 돌아오긴 했는데 

2열 중간 좌석의 벨트가 반바퀴 꼬여있었다. 

중간좌석의 벨트는 다른 좌석의 벨트와는 달라서 꼬였다고해서 후크 부분만 한바퀴 돌린다고 끝나는게 아님 말하기 어려운데 훗날 사진 하나 첨부를 하던지 하겠음 

벨트를 끝까지 다 빼보아도 꼬여있는게 아닌 처음부터 벨트가 반대로 되어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서 너무 난감했음 

시트를 갈아주신 기사님 전화번호가 있어서 사진을 보내고 통화를 했는데 센터에 와보라해서 또 달려감 벌써 몇번째냐 -_-; 

간김에 설 명절 무상점검 기간이었던지라 무상점검을 받으려했더니 신차라서 할 필요없다고해서 포기 

벨트를 살펴본 기사님이 보더니 첨부터 반대로 나온거 같다 불량인거 같다고 벨트 하나를 주문할테니 설 끝나고나서 갈러 오라고 함 

하아..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간김에 받으려했더니 아직 신버전이 내려온게 없다고 업그레이드 하지 말라고함 ㅋㅋ 뭐 사용상 문제가 없어서 업그레이드 안해도 될거 같긴한데 버전이 한참 밑이라 지금의 시스템이 어떤지 궁금해서 언젠가는 업글받아봐야지T.T

그렇게 집에 왔다. 

그런데 벨트가 시트에서 나오는 입구쪽 플라스틱 부속을 체결을 안한채로 놔둬가지고 궁금해서 뒷자리로 건너가 벨트끝까지 빼서 막 좁은 틈새로 진짜 꼬인게 없는지 살펴보다보니 아주 깊숙한 끝쪽부터 꼬여있는게 보였음 입구 플라스틱 부속이 빠져있어서 벨트를 반바퀴 돌릴 공간이 나와서 벨트를 돌려보니 짜잔.. 벨트가 정상적으로 돌아옴 -_- 

플라스틱 부속을 180도 돌린다음 시트에 꽂아서 마무리 해 주었다. 

이후 기사님과 통화를 했는데 자기는 안보이던데 그러면서 죄송하다고만 함 벌써 3번째 만난 기사님이라 오늘은 반가워하며 인사했는데 이건 신차사고 좋은일이 아니지 않은가 T.T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