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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아미보는 게임에 추가 기능을 하는 피규어 형태의 제품이다. 

아미보는 처음부터 인기가 많았고 갈수록 퀄리티도 올라가고 다양한 캐릭터가 나와서 

아미보를 사서 모으는 사람들도 흔하다 

나도 잘못 손대면 지갑이 거덜날것을 예감하고 일부러 손을 안대고 있었는데 .. 

그렇다.. 어떤 게임을 사는데 아미보 하나를 그냥 증정해준것.. 

그때였어요 내 지갑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것은.. 

처음 직접본 아미보는 만족스러웠다. 

작은데 퀄리티가 나쁘지 않고 자체 발판까지 딸려있는어 진열하기좋은 피규어.. 캐릭터들도 닌텐도만해도 어마무시한데 소닉이나 록맨 같은 다른 게임 캐릭터들도 있어 엄청 다양하고 

부피가 작다보니 공간도 별로 차지 한다는것이 이건 처음부터 그냥 많이 사 모으라고 출시한 제품이 틀림없다.

그후 게임을 재미있게 하다가 아미보 검색해보고 그 게임의 캐릭터가 있으면 하나둘 사기 시작했는데 

가격이 1만5천원 내외라 부담도 없어서 어느새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미보들을 보게 됨 

그래도 이때 까지는 몇개 없었는데 ..

재미있게 한 게임.. 그 게임이 대난투가 될줄이야.. 

대난투 얼티밋을 하다보니 사용하던 캐릭터에 애정이 생겨서 이것저것 사고 그러는 중임

대난투 얼티밋의 아미보는 전종 출시한다고 했기 때문에 한때는 전종을 다 모아볼까 하는 위험한 생각도 했었다.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사고싶은것들만 최대한 가려샀음에도.. 많이 증식해버렸다는 

스스로 이 수집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느끼고는 어느순간부터 내가 주력으로 하는 격겜캐들만 다 구매하고 이제 아미보는 더이상 증식 안시키기로 함 

조커도, 세피로스도, 면면도 용사도 히키라도 다 사고싶지만..;; 마지막으로 카즈야만 구매하면 아미보는 이제 안살거다.. 그래 안살려고.. (파이어 엠블렘을 아직 안해서 그런데 하고나면 벨레스 아미보도 사고싶어질까봐 걱정이다..) 

나도 안뜯고 그냥 진열할껄 뜯어놓으니 관리하기 귀찮다 근데 사고나서 안뜯으니 이러려고 샀나 싶기도하고 

한때 다 모으자는 위험한 생각을 했을때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뻐끔 플라워도 사고

 

어릴적 추억속의 게임이었던 얼음타기도 사고 

사다보니 놔둘때가 없어서 의도하지 않게 뜯지도 않고 놔뒀는데 시간이 갈수록 뜯기가 아까워진다 ;;

다이소에서 구매한 가성비 피규어 진열대 이거 매우 만족스러운데 요즘엔 다이소에서 보기가 어려워졌다. 

무한정 옆으로, 위로 늘릴수 있고 아미보 크기에도 딱맞아서 좋았는데.. 

사진 찍은 후로 옆으로 더 늘리고 몇개 더 뜯어서 놔두고 했다만 아직도 부족하다 

 

 

이제 여기에 카즈야 만 추가하면 대난투 얼티밋 게임에서 vip 주차해둔 애들 전종이 수집완료되고 전혀 의도지 않았던 증식도 마무리 될 것이다. 아마도.. 

 

저 포스로 나오려나본데 아주 기대된다. 

아 옆에 3개도 자꾸 눈에 밟히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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