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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츠와는 다른 감성적인 어떤것을 채워주는 수동, 오토매틱 시계는

일정기간 사용하면 오버홀을 해주어야한다

그 시기는 대략 5~10년 주기인데

딱 주기를 맞출필요는 없고 오버홀 주기쯔음에 오차가 벌어지는등 기미가 보이면 하면되는듯 하다

증상없이 시계가 잘 가더라도 부속이 마모되고 손상될수 있어 관리차원에서 7~8년에 한번은 오버홀 하는것이 낫다고 하는데

사람마다 시계사용 빈도에 따라 적정한때에 해주긴해야 하며

잘 안쓰고 소장만하는 시계는 오버홀 주기가 넘어 가더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그대로 놔뒀다가 사용할때 오버홀을 하면된다

오버홀은 시계에 따라 무브먼트에 따라 공식이냐 사설이냐에 따라서 소요 비용이 다르다

오메가 기준 옛날이긴하지만 논크로노가 50 만원, 크로노가 80 만원 이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하다

사설은 믿을수 있는곳을 찾아야하고 유명한 명장들도 있으니 잘알아보고 맡겨야지 돈좀 아끼려다 고통 받을수 있다

고가의 시계는 맘편히 공식에서 하는게 낫다 나는 한번도 안해봤다만 오메가 공식 오버홀 진행시 시계 핸즈들 까지 다 교환해주고 라이트 폴리싱도 해준다함 (난 폴리싱 싫어서 빼달라할듯)

범용무브 들 대표적으로 eta2824 같은것들은 사설에 해도 큰 문제가 없다본다

eta 기준 사설 수리는 10만원 내외였던것 같은데 그게 벌써 오래전이라 요즘은 잘 모르겠다


오래된 로렉스 시계 를 명장에게 가지고 갔었는데
다이얼 재생 등과 오버홀까지해서 35만원정도 줬었음 만족스러웠고 가격도 저렴 했던것 같다



세월이 흐르다보니 소장중인 시계들의 오버홀 주기가돌아왔다

시계질 할때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들였던지라 오버홀 비용도 뭉텅이로 나갈텐데

이상하게 오버홀 비용은 왜 그렇게 아깝게 느껴지는걸까

시계사러 100만 쓰는건 저가형이다 그러면서 오버홀때 50 80 쓰는건 쉽게 지갑이 열리지 않는다 ;;; 오버홀 에들어갈 돈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니 사모은걸 살짝 후회하기도 ..

오버홀 주기에 착용하는 시계 1,2 개정도만 쓰고 나머지는 멈춰놨다가 훗날 쓰던 시계의 오버홀 주기가오면 멈춰뒀던것 중 1~2개정도를 오버홀 해야겠음

결국 시계는1~2개 정도로 논크로노에 나이들어도 손목에 부담없는 38미리 정도의 착용감 좋은 유지비 부담이 없는 eta2824 계열선호 드레스워치와 필드 겸용이 가능한 것을 기준으로 고르는게 장기적으로 좋은것 같다

시계는 1개 차니까 많아봐야 뭐..




호메가 3개는 유지비가 너무 부담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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