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이 생길것 같은데 조치를 취하지 않는 어리석음을 반복한다

 어떤걸 할때 어떤일이 생길것 같은 아슬한 상태를 알면서도 조심하면 괜찮을꺼야 하면서 진행하다가 어떤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 

예를들어 바닥에 물이 담긴 컵이 있는데 그냥 치우면 될것을 그냥 다니다가 차서 물을 쏟아 닦는 거 같은거 ;; 

무엇을 꺼낼때 앞에것이 떨어질것 같은데 그걸 안 치우고 뒤에껄 조심스럽게 꺼내려다가 앞에것이 떨어지는일 

시계같은거 꺼낼때 뭐 하다가 앞에서 떨어지거나 하면 가슴이 철렁한다. 

어떠한 일이 생길걸 예상하면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는것은 결국 게으르기 때문인걸까 아니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것 마냥 조마조마하고 아슬아슬한걸 즐기는것일까 ;; 

오랜시간 살아오면서 담엔 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도 계속 안고쳐 지는것중 하나의 형태인것 같다. 

물닦으러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