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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에 이어 지옥이 또 인기있다고한다

오징어 게임은 이게 뭐재미있겠어 하면서 봤는데 몇 아쉬운것들이 있었으나 흡입력이 엄청나서 재미나게 볼수 있었다

지옥이란 제목을 들었을때

엇 몇년전 웹툰인가 만화 본거 있는데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원작이라고 한다

여기서 살짝 걱정이

웹툰도 초반에 참신한 소재와 궁금증으로 엄청 재미나게 읽어나갔지만

끝에는 결말이 기억에 나지 않을만큼 별거없어서 용두 사미다 머 이런 생각을 했던것 같은데 그 뒤로 웹툰도 후속작이 나왔나?

어째든 오래되어 기억도 안나서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아 저런거 만화에 나왔었지 하던 장면들이 몇몇 보였다

1화 시작부터 확 호기심을 자극하는 씬으로 시작하고 이야기가 흐른다

아 형사가 주인공이구나 했는데

뜬금없이 주인공인줄 알았던 애들이 없어졌다

마치 챕터가 바뀌듯 주인공이 바뀌었다

그리고 처음 흥미와는 다르게 갈수록 그냥 사람사는 세상이 무법천지등으로 답답함이 그려진다

그리고 주인공인줄 알았던 애가 주인공이 맞나 싶을정도로 생각해보면 별역할이 없다

신기한 연출이라 생각되어졌다

그리고 누가봐도 2기를 암시하는 장면과 새로운 궁금증을 유발하며 드라마는 끝이 난다

떡밥회수 하나없이 그냥 호기심과 변수로 극초반의 내용만 본 느낌이다

뒤에 이마아아아아안~~~~~큼 긴 이야기가 있을것 같다 10기를 염두해둔것인가!

볼때는 재미 있었지만 보고나니 별 로 진행된 이야기가 아니라 의아한 느낌이다

1기면 어느정도 단락을 내주면좋겠다 싶었는데말이다

주인공 바뀌기전 시점 에 나름 큰 반전이 있었으니 그걸 1기 끝으로 잡았으면 더 깔끔하고 재미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지옥이란게 인간 세상이 지옥임을 의미한게 아닐까 싶을만큼 답답하고짜증나고 화도났음 답답한 마누라의 행동도..

어쩌면 그 답답하고 절망적인게 실제로도 있을법해서 그런것같기도 하고 한국인의 약점들과 특성들이 반영되어 더 현실적으로 느껴진것 같가도하고

그리고 보다 보니 대항하는 세력으로 슈퍼히어로가 등장하면 어떨까 상상도 해봤다 ;;

3인조의 검은 헬창들이 좀 첨부터 웃겼다 3인조란것도 웃기고

막 관련없는데 피해를 주고

때리는데 사람은 잘 안죽고 결국 중2 병스러운 포즈로 불장난 하듯하더니 엄마가 밥먹으러들어오라한건지 어디론가 간다

오징어 게임만큼 보기시작하면 끝까지 봐야할만큼 빠져들지는 못했지만 주제도 독특하고 표현도 좋아 재미 있게볼수 있었다

내용이 봤는데 안본것 같아서 그런지 좀 뭐지? 싶은것도 있지만서도 이런재미의 드라마도 드물기에 추천할만하다고 본다

웹툰 결말이 생각안나는데 볼수있으면 찾아봐야겠다



웹툰등 참신하고 재미난 소재들이 많아 그걸 실사화함에도 이질감없는 한국 드라마는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을 만나 기존에 질질끄는 과한 ppl 심한표현 규제 , 신데렐라 콤플렉스 같은 것들을탈피하고 참신한 소재 속도감있는 전개 현실성있는 표현등으로 앞으로도 승승 장구 할것같아 기대중이다

k드라마 라고 싸잡아 묶지 말고 개개의 작품은 그 작품으로 평가받아야한다고 생갹한다 k콘텐츠가 세계를 홀린게 아니고 지옥이 홀린거 너네성공은 우리꺼 같은 전체주의 국뽕 식 표현하지말고 공개되고 1위했다고 기사쓰고 2위내려갔다고 기사쓰고 실시간중계까지 할필요도 없다고 본다 묵묵히 세계가 선택하고 그 이루어 낸걸 점잖케 보도하고 하면 더 좋을것 같다고 생각해본다



이와 대비해서 소재쪽으로는 일본도 엄청난데 그애들은 그걸 실사화 하면 코미디도 아니고 대중성이 없더란 말이지 일본영화 특유의 매력은 있지만 일본 정서가 진한것이 매력적이라 다른 세계에 사람에겐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기 힘들고 그때문인지 흐름을 바꾸지못하고 실사화는 매번 삽질하는데 어떤걸 탈피하지 않는이상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아 안타깝기도하다 아니 어쩌면 실사화 할필요없이 그냥 재미난 애니나 계속 내주면좋겠다 귀멸도 완결까지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또 어떤 재미난게 나올까 세계 어디서든 또 재미난걸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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