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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동한 계기가 된건 

10년 넘게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면서 늘 같은 방식으로 써왔는데 

1~2년전쯤 정확히 차이나 게이트 글 이후 조회수가 급감했다. 평소 1800명대를 유지하는 조회수가 6~700백대로 꺼진것 

하지만 정확히 어떠한 게시물때문에 그렇게 된건지 알수가 없다 네이버는 그냥 조회수 증가감소는 자연스러운것이며 로직에 의해 노출도가 달라지는거라고 이야기만 하니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로봇만 안다 뭐 이런 대응인 것이다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가 어느정도 조회수가 유지된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이고 어느정도 선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이지 이렇게 급감하는건 분명 어떠한 일이 생긴 것이다. 

사람에 따라 노력해서 복구했다 일정시간 지나니 복구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특정 블로그에 패널티로 작용하는 그 안보이는 무언가에 기분이 나빴음 인위적인 이런식의 조정은 반발심과 저항심을 생기게했다. 내 공간 을 누군가 인위적으로 손대는 느낌

네이버 블로그 검색들을 보면 양질의 정보보다 오히려 광고성 글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게 많고 그러면서도 네이버 포스트, 인플루언서 같이 파생된 여러가지 다른것들을 도입해서 진정 참고될만한 솔직한 이야기는 찾아보기 힘들게 된 느낌이다. 

어째든 나는 그 후로 600~700명대의 조회수의 블로거가 되었다.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냥저냥 살았는데 또 한번 조회수가 급감했다. 이유도 모른다 

아주그냥 ㅋㅋ 5년전 아무것도 안하고 방치해둘때 조회수도 400~500 선이었는데 

그간 쌓인 게시물이 얼만데 하루 300정도도 나오기 시작 이걸 보니 또 당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결국 티스토리로 이동을 결심했다. 

티스토리도.. 이런거 있으려나 ㄷㄷ

한번에 티스토리로 모든 게시물을 이동할수 있으면 네이버 블로그를 폐쇄하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보니 ;

티스토리에서 글 작성하고 보내기로 네이버 블로그에 등록하는 방법으로 2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있다. 

티스토리가 생소하지만서도 어차피 글 쓰고 올리는것만 되면 용도에는 아무지장없다. 

어째든 별거 아니라면 아닐수 있는 조회수의 인위적인 조작 의심은 네이버 자체에 대한 반감을 들게 했다. 

티스토리에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다면 그건 내 잘못이겠지만;; 

뭐 티스토리는 조회수라 할것도 없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다 ;; 

 

재미있는게 네이버 블로그 조회수 관련된 글을 쓴 사람들 어떻게 해서 복구했다 어떻게 하면 회복된다 라고 글 쓰던 사람들이 결국에는 조회수가 주저앉아 버리고 거기에 순응한채 지내는게 보인다.... 사람은 숫자에 민감하다 게임도 의미없는 점수가 하락하는것에 암박을 느끼는 만큼 조회수 라는것에 집착하게 만든다 아예 안보이게라도 만들수 있던가 네이버 블로그는 모바일 창에는 조회수가 강제 노출이라서 안볼수도 없다 

티스토리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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