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세먼지 심한 날 대구의 하늘 

 

나는 4계절 중 하나만 고르라면 겨울을 가장 좋아한다. 

 

더운걸 싫어해서 여름이 싫고 

 

가을 봄은 밖에 나가서 놀기 좋아 좋긴한데 요즘은 따수우면 미세먼지 때문에 고통 받기 때문이다. 

 

코로나 덕? 에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있으니 따로 마스크 안챙겨도 된다는 장점 같은게 있긴 하나 

 

뿌연 하늘을 보면 가슴이 답답할 지경이다.

 

오늘도 출근길에 간만에 뿌연 하늘을 보니 가슴도 답답하고 갑자기 눈도 뻑뻑한거 같고 

 

집에 가자마자 샤워를 해야 할것만 같은 위협적인 황사 

 

사진으로는 덜하게 나온건데 이꼴이니 참.. 대단하다.

 

당장에 어떠한 안좋은 효과가 몸에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그런것들이 누적되어 어떠한 결과를 불러 올텐데 

 

그게 두렵고 

 

특히나 그 원인이 중국에 있고 그 중국이 큰소리를 치고 있는 형국이다보니 더더욱 싫다 

 

어렸을땐 황사만 간혹 있었는데 측정이 안된건가 .. 

 

원래 미세먼지가 있었나 아니면 산업발달에 따라 최근에 생긴게 맞는건가 의문이 든다만 

 

심리적인진 몰라도 이런날은 기분도 많이 안좋고 더 피곤하고 막 입에도 막 버석 거리는거 같고  언능 집에가서 씻고 싶은 생각만 든다.

 

오늘도 미세먼지 핑계로 삼겹살로 폭식이나 할까.. 

 

다이어트 중이긴 한데 항상 입다이어트 뿐이라 이것도 오늘은 더 우울하게 느껴지네 .. 

 

미세먼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