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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니pc가 궁금해서 파이어벳 미니 pc를 구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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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 인텔 n95 - 미니pc 파이어벳 ak2 플러스 구매 - 컴알못이지만 매우만족

알리익스프레스에서의 쇼핑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달 많이 질렀다ㅡㅡ 이제는 한국인 후기도 많아 꽤나 성공적으로 제품을 선택할수 있다 특히 천원마트나 꽁돈대첩 같은 것으로 적은돈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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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용해본 결과 상당히 만족 스러웠고 업무용으로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내가 최근에서야 게임이 돌아가는 데스크탑을 손에 넣으면서 pc로 게임을 하기 시작했지 나는 원래 콘솔파였으므로 내가 사용하는 용도로도 성능은 차고 넘쳤다. 내가 돌리는 간단한 게임들은 충분히 돌아갔기 때문 
무엇보다 가격이 12? 13만원 정도 였던지라 가격생각하면 엄청난 만족감을 얻었던것 같다. 
n95가 잘나온 것일까? 아니면 원래 10년이 지난 pc도 불편함없이 쓰는 내 기준에서만일지는 모르겠지만서도 
나는 n95 미니 pc 를 상당히 좋게 평가하고 있다. 물론 기기자체의 내구성 검증이 남아있긴 하다만 .. 
 
어째든 파이어벳 미니 pc는 한가지 아쉬운게 있었는데 바로 윈도우 11 pro가 정품인증이 안되었다는점 이게 사람마다 다른지 일부 사람들이 정품인증이 안된다는 후기를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설마 내껀 되겠지? 안되더라도 판매자가 어떻게든해주겠지 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구매했다가 정품 안되는 놈을 만났고 해결이 안되어 며칠간 고생했다. 결국 정품 인증 방법은 없었고 집에 시리얼 키가 몇개 있어서 상관은 없었다만 그래도 윈도우 정품 인증까지 생각했는데 안되니 아쉬움이 남았던것 같다. 
 
원래 사용해보고 좋으면 사무소에서 쓰려고 구매했었다. 그리고 그 성능은 사무용으로 충분했다. 
그런데 집에서 써보다보니 데스크탑보다 좋아(성능은 비교하지 못하지만서도 데스크탑은 그 열기로 방이 더워져서 여름에 엄청 힘들었다)  사무실에 가져다놓고 사무용으로만 쓰기 너무 아쉽더란 말이지 
휴대성은 매우 좋아 출퇴근시 휴대할수 있지만 매번 그러는것도 어렵고 해서 하나를 더 구매하기로 한다. 
아무리봐도 n100보다 n95가 나은거 같아 이번에도 n95로, 그리고 윈도우11 정품인증되는놈으로다가 고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역시나 가격이 제일 싼건 파이어벳의 미니pc였음 ㅋ 또 정품인증을 포기하고 구매할까 싶은 유혹도 강했지만 타사제품도 써보고싶었기에 이것저것 찾아봤다. 
 
가장 사고 싶었던것은 비링크의 것이었지만 이름이 있는만큼 타사대비 좀 비쌌다. 뭐 비싸봐야 몇만원이지만 총 가격을 생각하면 그 몇만원이 몇십프로가 되니 확 비싸게 여겨졌다. 그 가격 만큼의 품질 차이가 날까? 싶기도 했고 그러다 적당한 가격대에 괜찮아 보이는 브랜드가 보였다. kamrui  라고..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를 하고 응대도 좋은거 같고 평가도 좋았다. 판매수량이 많지는 않은지 많은 후기는 없었지만 정품인증이 안된다는 후기도 하나도 안보였음 
확인차 판매자에게 정품인증되는건지 확인해보니 문제없이 된다고 답변을 들었다. 
내가 구매를 고려했던건 kamrui ak1 모델과 gamrui gk3v 모델 



gk3v 모델이 더 후에 나온 디자인이고 회사이름도 각인되어있어 맘이 끌렸으나 
판매자의 말에 따르면 성능은 동일하다는 말과 
램16기가 하드 512 기준으로는 ak1모델이 더 쌌기 때문에 ak1 모델로 선택을 했음 gk3v 는 파이어벳 미니pc와 케이스 모양만 다르고 구조가 완전 같아 보인것도 마이너스 요인 
gk3v 모델은 펜이 바닥쪽으로 달려있어 바닥쪽에서 공기를 빨아들이고 배출하는 구조로 생각보다는 따끈했던 미니pc의 열 배출과 추가2.5인치 하드를 설치를 하니 추가하드까지 따끈해지는것이 맘에 걸렸다.  
ak1 은 펜이 위쪽으로 달려있어서 쿨링에 좀더 유리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가하드도 하단에 별도로 부착되도록 되어있고 안쓸때는 분리할수도 있어 좀더 작은 크기로도 사용가능한점이 좋아보였음 
알리 5일배송 제품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빠르게 받을수 있었다 5일배송 제품이 참 좋던데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다 ㅋ


 

봉인씰도 있음 떼어 내면 흔적이 남는 테이프


포장은 파이어벳 미니 pc와 구조가 동일 했음 중국산 전자제품들이 한공장에서 찍어나와서 껍데기만 다르다는 소문이 진짜일까? 업체만 다르고 미니pc도 비슷하게 생긴것보면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라고 본다. 그럼 성능도 고만고만할테니 싼것 사도 맘편해도 될려나



구성품도 같고 아답터도 모양은 다르지만 12v 2.5a 로 같다. 



 
이렇게 제품 하단에 추가하드를 장착할수 있다. 
추가하드가 필요없다면 아랫부분을 분리할수 있는 2단구조다 분리하면 제품 바닥면테두리에 구멍이 송송뚫린게 노출되어 쿨링에 더 좋을것 같다.
중국산 저장장치를 처음 써봐서 나는 외장하드를 연결해서 업무용 데이터는 추가하드로 빼둘 생각이므로 합체해서 사용할거다
추가하드가 장착되는 곳과 본체의 결합은 플라스틱걸이 4개로 고정되는데 이 고리가 튼튼해 보이지 않아서 조금 우려스러웠다. 뭐 이동하며 사용할것이 아니라면 상관 없겠지만 사무실에 들고다니다보면 그 작은 고리가 부러질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뭐 고리가 부러지더라도 책상에 놔두고 사용하기엔 기능상 아무문제가 없는 구조이긴 하다만(usb -c 단자로 연결되는구조다)  그래도 부러지면 속상하니깐.. 그렇게 따지면 파이어벳 미니pc형태가 구조적으로는 더 튼튼하다고 볼수 있겠다. (물론 크기도 더 크더라 높이는 비슷한데 가로 세로가 파이어벳의 것이 더 크다) 



우려했던 윈도우11 pro정품인증도 원활히 인증을 받을수 있었다. 
정품인증을 받은 후, 전부 밀고 윈도우10 프로를 설치하고 다시 정품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최근 하드웨어를 바꾸어 설치인가 뭐 그 사유를 선택하니 인증되더라 설치하고 제품키가 없다고 나와서 엄청 당황했었다 ㄷㄷㄷ) 
 여윽시나 이 가격에 좋은 성능에 윈도우 까지 정품인증되니 그 만족도가 훨씬 높았다. 정품키가 몇개나 있지만 있던거 쓰니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 ㅋㅋ 
동일한 cpu에 동일한 램, 저장공간이라 어떠한 차이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다만 장치내 블루투스 부속이 더 좋은지 파이어벳 미니 pc는 블루투스 연결시 끊김이 아주 심해서 따로 블루투스 동글이를 썼는데 이 제품은 블투 성능이 더 좋은것 같다 아직 끊기는것 없었음 (아니다 ..  쓰다보니 엑스박스 4세대랑 같이 연결하니 끊김이 있었다 이어폰 종류에 따라 정도가 좀 다른것 같은데 패드를 유선으로 써봐야하나;;)
그리고 따끈함 정도가 파이어벳의 미니 pc보다 덜하다 이게 케이스의 차이인것인지 모르겠지만 파이어벳의 미니 pc는 세워서 쓰는게 나은 느낌이었다면 이 제품은 그대로 놓고 써도 열이 덜 나니 맘이 놓인다
확실히 더 비싼게 좋은가? 미니pc를 좀비싸도 사려면 비링크것을 사는게 나은것일까? 
일단 나는 두가지 밖에 경험을 못해봤지만 kamrui 제품을 좀더 추천한다 정품인증안될 수 있다는것을 감안하고 살빠에야 돈좀 더주고 인증되는거 사는게 나은거 아닌가?   
 
어째든 굳


아참 그리고 의외로 또 활용도 좋았던것

hdmi 단자 2개이므로 하나는 모니터, 하나는 티비에 물려놓고 영화보거나 게임할때 tv로 하는데 은근 좋다

tv로 아이들 영화 켜주고 모니터로 웹서핑하거나 일할수도 있음 굳!
 
조금 사용해본 후 후기 추가 
1.제품의 위쪽은 별로 안뜨거워서 열이 안나는줄 알았는데... 바닥면이 뜨겁다 -_-;; 아래 추가하드를 붙이는곳도 뜨거워진다. 당황스럽다. 내가 잘못알고 있나 ? 두제품다 아래쪽에서 흡입해서 뿜어내는것인가 (이건 아닌거 같음 그냥 cpu쪽이 뜨거워지니까 kamrui 가 아래가 뜨거운거 같다)

파이어벳과 비교시 cpu온도가  10도정도 높다 케이스가 발열에 불리한 구조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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