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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잼피언을 감명깊게 보고 컸다- 추억여행 - 미니카 쇼핑 - 대구 토이 팩토리-매그넘 세이

어릴때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아이템이 있었다 마치 얼마전 대 유행했던 베이블레이드 같은? 그런 느낌 당시 달려나 부메랑 과 우리는 챔피언 이라는 만화가 방영되었고 그것이 모든 초딩들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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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사온 미니카! 크으 추억을 사온거다



이거!


조립해야할 것들

새하얀 바디와 엄청난 스티커가 부담스럽다..

설명서와 주의사항이 적힌종이

스티커 붙이는데 엄청시간이 걸림

조립은 단순한편이고 런너에서 떼어내어 본드없이 조립되므로 프라모델 조립의 기분도 잠시 느낄수 있다


고생스러웠다 완전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럭저럭 큰 실수가 없어서 다행스러웠음 이게 다 건프라와 레고의 스피드 챔피언 조립하면서 쌓인 내공
어릴땐 어떻게 붙였던 걸까 ;;
도색을 하면 예쁠텐데 기술이 없다

특이했던게 헤드라이트 부분인데 스티커를 붙이고 그위에 헤드라이트 스티커를 더 붙여 디데일을 살리는 구조


조립을 해봤더니 옛날것과 똑같은건줄 알았더니 소소하게 몇군데 바뀌어있었다 뭐가 더 좋은건지는 모르겠다 모터 기어쪽에 드라이버로 고정하도록 되어있는건 튼튼할 지언정 옛날것보다 불편 , 옛날엔 기어가 2종류 들어있어 고속기어와 저속기어를 선택조립할수 있었는데 그게 없었고 4륜 2륜 구동선택도 설명서에 따로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없고 스위치도 같은 기능이긴한데 모양이 바뀌어 있었다


내부 부속 색깔이 ... 옛날묵직한 청록색 같은게 더 좋은것 같은건 단순 느낌 때문일까 플라스틱 질이 옛날것이 나은듯한 느낌이...

몰랐는데 뒷바퀴 쪽 넓이가 더 커지더라 ..그래서 바퀴 폭은 같은데 바퀴 부속은 뒷 바퀴쪽이 더 길다 ?두껍다 ?

나사가 들어가는 부분.. 당황스러움 붉은색이 많아진건... 중국 겨냥 인건가?


바닥면

스위치가 동그란 모양으로 바뀌었다




요렇게 튜닝 해보라고 여분 부속도 들어있다 난 오리지널 느낌이 좋아서 이건 버릴거 근데 a3 부속은 뭐지 ㄷㄷ


이쁘지 아니한가 크으 구수한 맛이 좋다 통통하니 짧아보여 귀엽기도 하고

옛날엔 앞 범퍼쪽이 구멍숭숭 나있어서 한번 박으면 하얗게 떴었는데 ㅋ

날렵하고 곡선미가 돋보이는 옆테

구수한 모습

커버가 이만큼이나 넉넉하게 크다

잠그는 부속도 모양이 달라졌다 더큰 배기구 모양이었던걸로 아는데



스티커가 고생스럽긴했으나 재미나게 즐겼다

또사기야 하겠나 싶고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처럼 그냥 놔두고 지켜보는 용도로 사용할듯
스티커가 많은만큼 일어나는 부분이 많을걸로 예상된다

생각난김에 유튜브로 우리는 챔피언을 몇개 보기도 했다

차디자인이 예나 지금이나 예뻐보이는게 신기하기도 하다

즐거웠던 그때가 아련히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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