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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스피드 챔피언 제품을 또 하나 샀다

가격이 오른건 아쉽지만 가벼운 맘으로 조립을 즐기고 결과물도 만족스러운 제품군이라 매번 신제품 출시때 눈여겨 보고있다

처음 8스터드 스피드 챔피언이 나올때쯔음 레고를 시작했기에 당시에는 주력제품군으로 정하고, 전종을 모아보려한적도 있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맘에드는 차 몇개만 구매하는것으로 현실 타협을 했다

2011 년도는 맘에드는 차가없어서 건너뛰었고 2022년에는 람보르기니 쿤타치가 이뻐서 하나 구매하고 만족했었다


내가살땐 정가가 29,900원이었는데 ..  

조립도 재미있었고 차도 특이하고 예뻐서 추천함

올해는 쿤타치로 끝날줄 알았지
그런데...
2022 년 하반기에 스피드 챔피언 2종이 나옴


요거랑 007 애스턴 마틴 DB5 가 나옴  닷지는 뭐 관심이 없었고

애스턴 마틴은 보자마자 사야겠단 생각을 하다가 이번에 카드행사등을 이용해 저렴히 구매할수 있었다

추석전에 샀는데 못받았다가 어제받음 OTL 추석때 즐기려했었는데!

사실 007 영화를 좋아하는편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내용이 엉성해서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다 그리고 항상 배드씬을 찍는 .. ㅂㄷㅂㄷ

그런데 이 시리즈가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이 되고 2편을 아주 재미있게 본것이 계기가 되어 이젠 나오면 챙겨보게 됨 (근데 그 2편 이후로 덜재미있어서 아쉽..  )

그래도 다니엘 크레이그 때문에 예전보다 관심이 높아졌고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은 죽는것으로 막을 내려서 이번 스피드 챔피언도 구매했던것 같다

애스턴 마틴에 007이라 적혀 있지만 차가 올드하게 생겨 옛날 007 이 타던 차인줄 알았는데 다니엘 크레이그도 타고 나왔다는걸 차른 조립한 후에 찾아보다 알게되었다;;  아 이게 그 장면에 나온 그차였구나 하며 놀랬다는 ㅋ


옛날 숀코네리 가 007 이던 시절에도 나왔고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인 영화에도 여러번 나왔다더라 ㄷㄷ

차에 관심이별로 없어서 몰랐다


007 노 타임투 다이 에도 당연히 등장


레고 제품 페이지 보니까 노 타임 투 다이 의 007과 애스턴 마틴인것을 알게됨 그럼얘는 다니엘 크레이그인거 오 오 모르고 샀는데 ㅋ

알고나니 더 만족스럽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시대의 막을 내린것을 기념한 듯한 레고 제품!



예전에 큰 애스턴 마틴도 레고에 있었나보다

어째든 다시 스피드 챔피언으로 돌아와




이 제품의 블럭 수는 298 개 쿤타치가 262개 이므로 가격대비 부속은 만족스러운 편


이마트 제품이라 ..  저 도난방지? 저게 붙어있었다

실제 차와 비교 좀 .. 많이 다른듯 한데? 실제차는 둥글둥글  부드러운 느낌이든다

제품 박스는 눌러서 찢어 여는 방식

블럭봉지 2개, 설명서, 스티커 가 들어있다 스티커 챔피언이라 각오하고 삼 중국 제조인데 스티커가 손상없이 잘 들어있었다 다행스럽다



바로 조립했음
다른 레고는 부속이 많아 몇시간을 잡아야해서 뜯는것을 자꾸 미루게 되는데 스피드 챔피언은 마치 hg  아니 eg 건담 처럼 가벼운 맘으로 열수있어 좋다


1번봉지는 여기까지 조립됨

크으 실제 차량은 모르겠고  맘에든다 실제차는 유광이나 레고는 한계가 있으니 회색은 생각대로 칙칙했으나 포인트로 들어간 은색블럭들이 하드캐리 하는 느낌

부속들은 여분 번호판 은색 블럭 포함   이렇게 남았다


스티커도 엄청 많은줄 알았더니 나머지는 추가 번호판이어서 다행 차에는 11개의 스티커가 들어간다 스피드 챔피언치고는 적당한듯



원페이스에 음... 긴머리 다니엘 크레이그? 뭐 별거없음

남는 부속중 총모양 처럼생긴거 총들고 있는것도 연출 가능하나 나는 차에 태워둘 것이라 총은 생략


라이트 부분과 앞 그릴 부순은 프린팅 되어있다

뒤에 후미등은 프린팅 되어있음

휠도 은색이다

유리를 표현하는 블럭쪽은 다른 블럭 비벼짐에 의한 기스들이 좀 있어서 아쉽다 교환 신청하면 받아줄 가능성이 높으나 교환받은건 괜찮을까? 이런거로 교환하려하면 거의 전종을 해야할거 같은데 나는 포기하고 받아들여야 겠다

앞과 뒤쪽 아래쪽에 은색 블럭이 예쁘게 보여진다

내부.. 운전석 옆 사이드 브레이크 표현은 좋았다


탑승 !

8스터드 스챔이 좋긴한데 미피가 운전석 중간을 벗어나야하는 것은 늘 아쉽다


전면 유리블럭이 미니피규어 오른촉 팔 위까지 침범하므로 손을 내려줘야했다 좀 레고답지 못하다 고 느껴질만큼 아쉬웠다 욕심을 더 부리자면 총들고 앉아있을수 있는 공간으로 해줬으면 싶었음


차가 좀 큰거 같아 쿤타치와 대보니 조금더 길었음



차가 뭔가 구수하면서도 투박하지만 이쁘고 멋스럽다는 느낌 이랄까

조립도 부분부분 독특한 부분이 있어 더 재미있었고

자동차 비율도 좋은편인듯 하다

사기전엔 색깔땜에  질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진짜 포인트가 되는 은색 블럭 때문일까  볼수록 매력이 가중될 좋은 제품이란 느낌이 든다(일부 스챔 제품들중 첨엔  좋다가 시간이 지나면 별로 질리는 제품들도 있었음)

추천할만한 스피드 챔피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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