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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좋아하지 않는다 ;;

그런데 오락실서 한판씩 하던 레이싱 게임에 한이 맺혀서였을까

레이싱 게임은 옛날부터 종종했었다

마리오카트, 카트라이더도 했고

pc로 니드포스피드, 플스2로는 그란투리스 , psp로는 릿지레이서 등을 했었다

일단 캐쥬얼한 마리오 카트, 카트라이더가 더 재미있었고 특히 마리오카트를 하려고 미루고 고민하던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하기도 했다

그런데 니드포스피드, 그란투리스모 같은 리얼레이싱 게임들은 별 재미를 못느꼈는데 조작이 어려웠던건지 드리프트가 없는건지 그냥 방향키와 버튼을 이용한 단순한 게임으로 느껴져 몇판하다 안하게되었다

이후 리얼레이싱 게임은 관심도 안뒀었는데 우연히 psp로 릿지레이서를 해보니 우와 ... 드리프트 재미가 아주그냥 환상적이어서 오래했던 기억이 난다
리얼레이싱이지만 재미있을수도 있구나 했던 경험을 했다

그러나 그 뒤로는 리얼레이싱 게임을 즐길 콘솔이 없어서 해보고싶어도 할수 없는 삶을 살았다 추후 플스3, 플스4를 손에 넣긴했지만 뭐가 재미있는지 알아보기도 귀찮고 또 샀다가 재미없을수도 있어서 돈을 쓰기 부담스러워 미뤘다

그때 조금 찾아보다가 평가가 좋고 레이싱 게임을 잘 모르던 내가 이전부터 이름을 들어봤던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는(호라이즌 게임땜에 들어본적이 있다 생각했던걸까? ;;;이전 까지 레이싱 게임인지도 몰랐다) 해보고 싶었는데 플스, 닌텐도용 게임이 아니었고 pc로는 사양이 안되어 할수가 없어 아쉬워했었다

몇달전 게임이 돌아갈만한 pc를 손에 넣은건 재앙이었을까 ..

그때를 계기로 스팀에 가입하고 게임을 사보고 하다보니 라이브러리게임이 11개 ... 근데 그 게임을 안함... 이런 돈낭비가 어딨음.. 할인한다고 사놓고 안하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 스팀게임 안사고 스위치 게임을 한두개 샀으면 할텐데... 당장 스플래툰3도 돈없어서 못사면서 할인이 뭐라고 자꾸 지갑을 열게된다;;;할인의 함정 ..(근데 내가할인 끝날까봐 사둔 대다수의 게임이 스팀서 정기적으로 할인을 하는거란다 .. 몰랐다)

이번에도 잊고살던 게임의 할인소식에 며칠을 고민했다

바로 포르자 호라이즌 ! 할수 없어서 포기한 그 게임이다

포르자 호라이즌4는 이렇게 할인중


포르자 호라이즌5는 요렇게 할인중이다

당연히 게임은 최신작인 5가 좋겠고 둘다 해보려면 4,5 같이 있는 번들 94,400 원짜리 사면되겠지만

취향에 맞을지모르는 게임을 가장 적은돈으로 즐길수 있는건 4 고


호라이즌4의 시스템 요구사항


호라이즌5 시스템 요구사항

슬프게도 호라이즌5 는 시스템 요구사항상 cpu와 램은 괜찮은데 그래픽 카드가 내컴퓨터가 딸려서 원활하게 돌아갈지가 의문 이라 (그래도 아마 돌아갈걸?)

둘다 살맘은 없어서 둘중 뭘 살지 한참을 고민했다

그러다 결군 호라이즌4 로 선택을 했는데



호라이즌4의 레고 스피드 챔피언 dlc 가 그이유였다



아니! ㅋ


얘는 레고 75892 맥라렌 세나 !

레고의 스피드챔피언 제품군을 좋아하던 나에게 스피드챔피언 레고 자동차로 레고 트렉을 달릴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게다가 평가가 얼마나 좋던지 (근데 리얼 레이싱 게임 을 바라면서 캐쥬얼한 느낌의 레고로 선택을 하게되는 아이러니함 ;;)



호라이즌5 에는 핫휠 dlc가 있던데 핫휠은 뭐.. 안좋아해서 ... 토미카 dlc면 또 모르지만 ㅋ



포르자 호라이즌4 얼티밋 에디션을 사면(난 이게 모든 dlc 포함인줄 알았는데 살짝 실망.. ) 레고 스피드 챔피언이 포함된다 한다

얼티밋 에디션의 가격은 34,960원

내가 pc를 업그레이드 할 가능성은 거의 없기에 포르자 호라이즌 후속작을 즐길수 있는 가능성이 점점 떨어질테고 앞으로 레고가 또 나올지도 불확실하기에 이번에 또 구매해 본다



나의 12개의 게임들 .. 포르자 호라이즌 4를 결제하고 설치되는동안 포스팅 해 본다 .. 90기가 정도의 용량에 이러면 안되지만 가성비 좋다고 느껴지기도;;;
스팀 라이브러리 채우기만하고 안한다는 사람들을 보고 의문을 가졌었는데 몇달만에 그게 이해가 된다 ;;;언젠가 할 게임들을 할인때 사두고 안하는 행위가 반복되는것 근데 해보고싶은걸 사뒀으니 맘은 편하고 쓸데없이 라이브러리 갯수가 많아지니 뿌듯 하고 그럼ㅡㅡ


포르자 호라이즌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를 나도 납득하고 싶다

어떤 게임인지도 모르고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장르라는 것이 아주 생소하고(오픈월드 게임을 싫어한다 너무 난해하다.. 주입식교육이 편했던 나...)
이것을 즐길 패드도 엑스박스 360 패드뿐이고 해서 걱정도 된다만 경험해볼 가치는 충분하다 싶어 질러봤다 ..

생각 같아선 이번 기회에 괜찮은 휠도 사고 싶다 레이싱 게임하면 휠이 로망이니까

스플래툰은 언제 사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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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방법을 알아낸것 같다...

https://bonoboy.tistory.com/m/345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4 몇시간 즐겨본 후기 + 초반에 뭘하지? 게임하는 방법 (맞

몰랐는데 알게된것! 스팀에 포르자 호라이즌4 는 임펄스트리거 지원을 안한다함 -.- 임펄스 트리거란 엑스박스 원 패드 l1 l2 트리거에서 진동지원하는것으로 트리거에 따로 진동이 있고, 그 진동

bonobo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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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알게된것! 스팀에 포르자 호라이즌4 는 임펄스트리거 지원을 안한다함 -.- 임펄스 트리거란 엑스박스 원 패드 l1 l2 트리거에서 진동지원하는것으로 트리거에 따로 진동이 있고, 그 진동감도가 세세하게 나뉘어져 느껴지는거라고 하는듯 (비포장 도로 자체의진동은 패드서 오고 악셀이나 브레이크 밟을때 트리거에서 또 별개의 진동이 와서 몰입감이 좋다함) 어찌보면 별거 아니라 처음 해보면 특이하네 정도라는데 역체감이 크다고하고 만족도가 엄청 높은듯 하다 말그대로 한번 맛보면 끊기힘들다는 손맛의 카테고리에 들어가는듯
스팀판 포르자 호라이즌5 는 임펄스트리거 지원한다함

결국 포르자 호라이즌4 에서 임펄스 트리거를 느끼려면 ms 스토어에서 구매하는것이 유일 (패드는 엑스박스원 패드 4세대 라는듯) 한듯 함
아무것도 모르고 스팀판 샀는데 알고나니 아쉬움 현재는 스팀판은 75프로인가 할인하고 ms 스토어에는 안해서(5월에 75프로함) 의미없었긴하겠지만 혹시나 같이 75프로였는데 스팀판을 샀으면 속상했을듯

pc로 게임을 한지 얼마 안되어 그냥 제일 유명한 스팀을 이용하고 있고 ms스토어에서 구매해도 되는지 몰랐다 ;; ms 스토어서 구매시 엑스박스 콘솔, pc 에서 모두 이용가능하다함 한가지 단점이 ms 스토어의 서버가 불안정 해서 설치할때 엄청 고생스럽다는듯? 그리고 호라이즌의 경우 마이크로 소프트 계정 로그인도 은근 귀찮고 온라인도 좀 불안정하다하고 설치경로 지정을 못한다는 단점들이 있는듯 함

그런것 상관없이 호라이즌4의 경우는 게임상 매력이 큰 기능이하나 빠진 찝찝한 게임이니(비록 패드를 안사서 기능을 안쓴다 하더라도..;;) 같은 가격이면 ms 스토어를 이용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느낌상 스팀도사고 ms스토어서도 사고 하면 막 게임이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느낌이 들꺼 같아 관리차원이나 어차피 라이브러리 채우기에 뿌듯해하는 입장에서는 그냥 스팀판 구매가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엑스박스를 구매할 계획도 없고. .
스팀판 포르자 호라이즌5를 훗날 구매하는 것으로다가 임펄스트리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봐야 겠다 당장은 엑스박스 원 4세대 패드를 구매할 생각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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