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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드릴러는 방향키와 버튼하나로 땅파며 일정 깊이까지 내려가는 게임이다

마냥 쉬울것 같은 이 게임은 직접해보면 만만하지 않은데 그래서 나도 아직 500미터 정도만 파내려 갈수 있다

이 게임을 떠올리면 특색있는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게임음악 이 떠올라 뭔가 신나는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종종 생각이 나며 그때마다 게임을 실행시켜본다 다만 몇분하면 좌절하고 내려두는편

흥미가 있고 잘하고싶은 게임이긴한데 크게 요령이 생기지 않는거 같다 ;;

어째든 미스터 드릴러 시리즈중 특히 게임큐브로 출시된 드릴랜드는 좋은평가를 받았는데 이게 근 20년이 지나 현세대 게임기 타이틀로 리마스터 되어 출시되었다 무려 한글판 !

아는사람은 많지만 난이도 때문일까 은근 유져층은 두껍지 않은듯 보인다

나도 언젠가 사야하나 하면서 미뤘는데 지금보니 스위치판은 재고가 안보여서 부랴부랴 플스4 용으로 구매했다

그런데 며칠후 5월 12일 닌텐도 스위치 미스터 드릴러 dlc 판이 할인해서 6800원에 판매하는걸보고 또 구매했던 것이다 플스4용은 밀봉소장하겠는데?


아주 기대를 하며 실행해봄


게임음악이 귀에 멤돈다



모드가 추가되어 원작보다 쉬운 난이도로 게임을 할수있다 이런거 좋다



드릴랜드 제목 처럼 놀이공원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선택하여 다양한 땅파기 룰로 게임을 즐길수 있다


이런식으로 게임안에 여러게임이 들어있는것 처럼 느껴진다


월드투어 가 기존 클래식한 미스터드릴러 게임을 즐길수 있다


캐릭터 마다 차이가 있다

이런거 한글로보니 좋네 ㅜ 그간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고 쓰다 뭔가 이상한걸 경험하고 캐릭별 특징을 파악했었다


못하지만 좋아한다 게임시작 할때 설레고 목표지점까지 도달을 다짐한다




500미터 팠다 !


다른 룰의 스테이지인 우주 스테이지 스타드릴러 를 해봤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판인데 물음표블럭을 먹으면 다양한 효과가 나타난다 음악도 웅장하고

노미스로 클리어했다 ㅋ

이렇게 5개의 개성있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이며

레벨 1로 5개 다 클리어하면 끝판 같은게 나오나 보더라 그후 아마 1000미터일 레벨2단계 를 할수있나보다


간만에 프로콘으로 게임하는데 아날로그스틱때문인지 의도치않는 방향으로 조작될때도 종종있음
십자키로도 조작가능한데 위치상 편하지 않다 아날로그스틱은 큐브패드보다 스틱이 부드러워 오히려 불편했다 큐브패드로도 될텐데 큐브패드로 해야겠음


깔끔해진 그래픽, 눈과 귀가 즐겁고 단순한 조작으로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다

일음에 힌글화가되어 좋은데 대사를 보니 유치한감이 없지 않아 몰입감이 떨어지는 느낌이 ...

조작이 큐브패드에 비해 어려웠음

잘만든 검증된 게임의 올바른 귀환 인 드릴랜드는 6800원이면 취향에 안맞더라도 사서 해볼만하다 생각된다 생각날때마다 한두판 하다보면 몸이 방법을 체득하고 조금씩 더 파내려 갈수 있는데 그쯤되면 계속 생각난다
판데를 또 파도 재미가 있다

미스터드릴러 입문으로도 적합하다 생각됨
다만.. 이거 후속작이 앞으로도 나올수 있나 ?

나는 이 게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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