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를 갖고노는것도 꽤나 재미있다
스위치 에 따른 키감이 다른걸 경험해 볼것이 재미고 키캡을 갈면 완전 새로운 느낌이 나서 그것도 재미있다
키보드를 잘 모르지만 스위치 뿐 아니라 키보드 본체의 구성이나 재질에 따라 느낌이 다르단것도 알았고 키캡의 pbt 와 abs 재질의 차이와 키캡의 높이 도 차이가 있단걸 얄게된것도 재미있었다
스위치는 이것저것 몇개 경험해보니 자주 다른걸 바꿔가며 쓸건 아닌거 같아 미드나잇 스위치를 구매한것을 마지막으로 스위치를 더 구매하거나 교체하는건 안하려고 함
그런데 키캡은 갈기도 쉽고 바꾼후 만족도도 높아 종종 즐기려고 함
여러 프로파일중
가장 인기있고 편하다는 체리프로파일 을 구입해보니 많이 보아오던 일반적 키보드의 그것인것 같아 별 재미가 없어서 높은것 oem 이나 sa와 oem 사이의 osa 같은 프로파일을 선호하게됨
높이들
높은 키캡들은 표면이 오목해서 손에 붙는 느낌이 좋고 더 입체적으로 보여 키보드도 예뻐보였다 높은 키캡이라 걱정했는데 나는 손이 커서 그런지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오히려 체리보다 더 편한 느낌
이쯤 되니 sa 프로파일도 궁금해졌다 oem 보다 더 높고 더예뻐보였기 때문
그런데 sa 프로파일은 pbt 재질이 잘 안보였다 어떠한 이유 때문에 sa는 abs 로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그 이유가 생각이 안나네
키캡이 높이도 있고 많이 쓰는 프로파일이 아니라 그런지 마땅히 적당한 가격대의 물건을 찾기 어려웠다
그러다 알리에서 하나 발견하고 주문해 본거
요거
평가도 좋았고 가격도 비교적 싸서 구매해봄
3층으로 나뉘어 담겨있었다
abs 는 청축에 잘 어울린다해서 ajazz텐키 리스 키보드에 체결하기로 했다
작업중
작업 완료
sa 프로파일의 측면모양
상당히 다이나믹한 느낌이 든다 제일 아래 칸의 각도는 좀 어색했다
나는 잘 모르지만 키캡의 두께도 품질도 맘에 들었다
전과 후 비교
오목한표면이 디자인적으로도 맘에들었다
개인적으로는 pbt 가 맘에들어 sa 에 pbt 재질이 가장 좋을것 같다
콕스의 osa 프로파일도 구성, 가격, 키캡 디자인을 모두 고려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키캡이다
sa를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품질로 경험해 볼수 있는건 좋았던것 같다
근데 사고나니 코인 할인 적용되는 같은 제품을 발견했다는..
아 그리고 사진과 몇개의 키가 다르다
예를 들면 윈도우 키가 사진에는 code 인데 내가받은건 super 슈퍼 였고,
사진엔 방향키가 up down left right 인데 내가받은건 그냥 화살표 였음 방향키가 화살표가 아닌게 좀 특이해서 좋았는데 받은건 그게 아닌점이 살짝 아쉬웠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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