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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핸드폰요금제를 비싼걸 써본적이 없고 온가족 할인 50프로 적용을받아 t35 인가? 요금제를 쓰고있고 바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있다

그래서 핸드폰을 교체할때 lg공기계를 구매해서 바꿔왔다 lg 를 선택한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성능 개인적으로 좋은 브랜드 이미지로 (그래봐야 lg 랑 삼성 뿐인데 가성비가 lg가 좋아 선택한거 ㅋ) 사서 써왔고 다행히 늘 만족스러웠다

계속 있어주지..  

lg의 핸드폰 사업 철수 소식은 이제 폰 바꾸기 쉽지 않겠단 불안감을 주었고 그 시점에 마지막으로 lg 핸드폰을 바꾸게 된다

평소 20만원을 안넘는 보급형을 사왔는데 철수 한데서 좀더 쓴거임 q92 와 벨벳으로

역시나 나는 2년 6개월 가량을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사용하면서 괜찮은 삼성의보급형폰을 20만원 내로 구매할수 있게되길 바랬던것 같다

그러나..  처음 사업철수때 그 빈자리를 채우려는듯 보인 삼성의 행보는 끝인듯 하고;; 샤오미 홍미노트도 가격이 많이 비싸졌다

역시 경쟁이 좀 되어야 소비자가 웃는다 싶다..  나는 울었다

최근 가족의 핸드폰을 바꿀일이 있어 삼성의 보급형으로 a24를 구입했는데..  벨벳이나 q92 보다 비슷하거나 못한 느낌을 받아 상당히 실망하기도 했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자급제 기준 30만원 중반(가개통시 20만 후반) 의 가격을 주고 2년 6개월 전 보급형인 q92와 비슷하거나 못한폰이라 생각하니 lg 의 빈자리가좀 크게 느껴지는듯 했다

나는 벨벳을 소중히 손에 쥐고 네놈이 죽을때 까지 폰을 바꾸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좀더 긴 수명을 위해 배터리라도 교체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배터리 효율이 좀 떨어진건 느꼈어도 실사용상 불편함은 못 느꼈지만 as 중단 이나 배터리 재고가 없어지면 갈고싶어도 못갈게 될테고 그러면 배터리 효율성이 더 떨어지면 울며겨자먹기로 폰을 바꾸게 될것만 같아 교체하기로 마음 먹은것

가까운 as센터에 배터리 재고파악하고 q92는 배터리가 없데서 주문 해 둔 후 배터리가 도착했단 연락을 받고 방문하여 교체 받음



시간은 1대당 20~30분

비용은

벨벳은 30,500원

q92 는 27,500원이었음

2년 6개월 쓰고 갖고 갔는데 배터리 교체하는걸 좀 의아하게 생각하던데 as센터의 컴퓨터에 어떤 프로그램상 배터리 상태가 괜찮다고 나와서 그런듯 했다

q92는 뒷판 케이스의 필름이 노후화로 조금 손상된 상태였기에 필름을 제거해달라고 요청하여(필름 전체를 제거할수 있다고 선택하라 하심) 의도치 않게 뒷판이 투명해졌다 ㅋ 예쁘진 않지만 깔끔하고 새로운 느낌이되어 좋았음

교체 후 기존 배터리를 받아올까 고민했지만 내가 할수도 없을것 같고 하더라도 충전도 못하고 쓰던거 몇년을 놔둘지도 모르는 그것은 놔두고 오는게 나을것 같아 그냥 왔는데 시간 지나니 그냥 갖고올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ㅋ배터리야 갖고있다 버려도되니까

그렇게 배터리를 교체완료함

그런데... 아주 유의미하게 배터리가 길게 간다 그런 체감은 없었다 ㅋㅋ

좀더 있다 갈걸 그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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