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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시리즈는 용과같이7이 처음이었다

예전부터 많이 봤던거긴한데 이어지는 시리즈인것 같아 손을 안대고 있다가 용과같이 7이 주인공도 시스템도 바뀌었고 평가도 좋아서 궁금해서 해본거

용과같이7은 괜찮은 게임이었다 후반부 스토리가 맘에 안들어서 지루하게 느껴지긴했지만서도 신선했다

용과같이7에 실질적인 최종보스라고 하는 키류가 나오는데 진짜 여기 보스전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음 그리고 무언가 사연이 있는 듯해서  강렬히 기억에 남았다

그런데..  이 키류가 전작에 주인공이었다는것을 알게되자 전작들이 궁금해져서 용과같이 6을 구매해두었는데 용과같이 시리즈가 모두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있을 줄이야...

외전을 제외하고 일단 키류의 용과같이는 1탄~6탄 까지이고 극, 극2,  제로 가 있어 뭐가뭔지 몰랐는데  1탄 2탄 리메이크가 극 극2 라 함

즉 순서상으론

제로 극 극2 3 4 5 6  을 즐겨야할거같은데 많은사람들이

극 제로 극2 3 4 5 6 순으로 즐기는걸 추천해서

용과같이 극을 시작해 보게 되었다 키류가 궁금하고 rpg 가 아닌 arpg 방식이 궁금했으며 플레이타임도 적당한것 같아 선택함


일단 켜놓고 딴짓하고 한다고 16시간 찍혔는데 열심히 하면 몇시간은 단축될듯 요즘 긴 게임은 힘든데 20시간 안되는 게임이 부담없어서 좋다

어려운건 싫어해서 이지로 진행




초반에 빵에 가는것 과 배신등 내용이 용과같이 7 과 비슷해서 일부러 7을 그렇게 만들었나 싶을 정도였음

키류는 이치반에 비해 인상이 웃는 상이 아니라 친근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실제 사람, 거리가 나오는 arpg 는 처음인데 신기하고 재미있었음
난이도를 쉽게 하다보니 예전 오락실서 하던 캐딜락 같은 쉽고 재미난 전투를 즐겼다

난이도 때문이겠지만 전투는 형식적이고 스토리에 집중하며 게임을 진행할수 있었는데 나름 몰입도도 있었고 안타까움도 있고 괜찮았다 어린 여자 아이가 나와서 라스트 오브 어스나 갓 오브 워 같이 그런 부성애 자극의 스토리일줄 알았는데 그건좀 아니었고 ㅋ 아이를 옆에 세워두고 싸우는게 빈번함 ㅋ
또 친구와의 관계가 용과같이 7  처럼 한결같은 지지와 극적인 화해 이런게 있을줄 알았는데 빌드업한데에 비해 싸움한번에 갑자기 마무리는 내가 해야지 이러는게 급 마무리 느낌이라 허무했음 또 폭발했는데 돈이 흩날려 사회혼란을 가중 시키기 까지 ㅋ

이루지 못한 사랑은 안타깝지만 졸지에 애를 떠안게 되는것도 ..  흠..  

오래된 게임스토리란걸 감안하더라도 엉성한건 엉성한것 같다

이지로 진행해서 전투 시스템에 대한 재미는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단조로울수 있는 것을 러쉬 불한당 파괴자(맞나?) 도지마의 용 4가지 스타일에  각 액션이 달라 이것저것 바꿔가며 놀수 있었음 강화 요소도 좋았다만 끝날때 까지 꽉 채우지 못했다
근데 그렇게 해도 뒤에가니 전투를 의무적으로 하게되더라는

용과같이 7에도 또라이 같은 모습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미지마는 여기초반에 키류한테 이상한걸로 시비거는 비호감캐로 등장했는데 이후에는 코믹캐 같은 포지션이라 의아했음 재미난 요소이긴 했으나 귀찮기도 했다

전투때  총쏘는 애들은 좀 스트레스 요인이었다

스토리 중간에 총격 액션 씬이 나오는데 이부분은 처음엔 볼거리도 풍성하고 좋았는데 길어지고 조준도 어렵고 나쁜놈들 체력이 많아지자 금방 질렸음 그래도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 챕터 이긴 했다

동료와 함께 싸운 용과같이 7에 비해 이 게임은 키류의 원맨쑈 였는데 동료가 있고 없고 차이가 꽤 커서 신기했다 .. 좀 외로웠다 ..  키류도 어벤져스에 합류해도 될만한 초인임



경험해 볼만한 재미난 게임 시리즈인건 맞는듯 하다

액션도 재미있고 스토리도 흥미로와 영화 보듯 즐기며 게임을 할수 있었다

용과같이 7 때문에 시작하게된 시리즈인데 재미있어서 순서대로 차근차근 즐겨볼 예정

개인적으로 빅재미는 아니지만 게임패스로 즐기기엔 최적의 게임이 아닌가 싶다 돈주고 사서하긴좀 아깝고 엔딩보면 또 하지는 않을 그런 게임?

게임패스가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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