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게임 컨트롤러 4세대 스페셜 에디션 - 스텔라 시프트 구매 - 굳

게임 패드를 필요이상으로 많이샀네... 소모품이다 보니 이놈의 강박증이 또 작동한듯 한데 멈출수 없었다

이것저것 많이 만져봤지만 이유는 모르겠는데 엑스박스 패드 4세대가 가장 맘에 들었다 키씹힘 이슈같은게 있지만 나는 느껴본적이 없다

그리고 패드가 쌓였다...  최근에 꽤 큰폭으로 할인을 해서 말이지ㅡㅡ

엑스박스 패드 4세대는 지금도 꾸준히 새로운 색상을 발매하고있고,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한정판? 같은 것들도 나오고 있는데 스페셜 에디션은 가격이 비싼데 할인이 별로 없어서 갖고싶었지만 구매하기는 쉽지 않았다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느니 차라리 디자인랩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패드를 만드는게 낫다고도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 발매된 스페셜 에디션 색상인 스텔라 시프트는 오묘한 색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결국 참을수 없어 이번에 큰맘먹고 구매하게 된다

이건 패드를 사면 엑스박스 시리즈 s 에 테마를 쓸수있다고 하니 스페셜 에디션 느낌이 더 충만 한듯?

엑스박스 패드의 색상 놀이는 항상 경계하는데 참기힘든 색상이 나오면 또 살것 같기 때문인듯 ㅡㅡ 제발 더 이쁜건 나오지 말거라

본 제품을 구매하계된 계기와  매력 포인트는

첫 스페셜 에디션 - 고무그립 경험

보는 각도에 따른 2가지 색상 의 오묘함

스틱과 뒷면이 검정색이 아닌 어두운 보라색

전용 테마 제공

디자인랩으론 만들수 없는 색상

정도였음

가격이 가격인지라 사고나서도 이걸 사는게 제정신인지 괴로워했었다

그런데 뜯어서 열어보니 우와..  이건 살만하다 할만큼 색감이 독특해서 아주 좋았다

패드의 엑스박스 로고도 원래 유광인데 (화이트 제품은 무광이다)이제품은 무광 처리가 되어있었다 굳

문양이 들어간 보라색 고무그립과 보라색이 약간도는 후면 색상

측면에서 보면 고급진 보라색으로 보인다

정면으로 보면 푸른색이다 이게 실물이 더 오묘하게 느껴지는 멋진 색상이다

게임패드를 소장용으로 구매할날이 올지 몰랐다 물론 소모품이니 다른거 쓰다 고장나면 꺼내 쓰긴할거지만 스텔라시프트에게 까지 순번이 돌아올것 같지 않다ㅡㅡ

게임패드다 보니 초기 불량테스트 한다고 까서 테스트 하고 업데이트도 해둔뒤 다시 박스에 넣어놨는데 나도 패드 진열장을 하나 만들까 싶다 패드가 진열해놔도 이쁘던데 스텔라 시프트는 진짜 관상용으로도 좋을 외관을 뽐낸다

스페셜 에디션 괜찮네 ..  예쁘네... 고무그립 필요는 없는데 고무그립을 잡았을때 느낌이 나쁘지 않네 .. 디자인 랩하곤 비교하기 어렵겠네  또 엄청난 스페셜 에디션이 나오면 살만하네 (스텔라 시프트가 이쁘긴해도 완전 내 취향이야 이런건 아니다 보니 ㅋ 나는 색상 한정보다 게임 한정 패드가 좋다 포르자 호라이즌 패드같은거) 같은 것을 느꼈다

근데 쟁여두려사는건 지금생각해도 너무 돈낭비 같고 직접 쓰거나 여분용 하나쯤 챙겨두는용도로 하나 사두고 언젠가 쓰게되면 더 좋을것 같다 예쁜 패드를 자주 만지고 게임에활용해야 좋지 쟁여만 두면 평생 꺼낼일없이 살다가 죽어 버릴것 같다 ㅡㅡ써보니 쉽게 고장 안나던데 대체 몇대나 산거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