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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부터 집에 비데가 있었다 보니 비데없는 세상을 상상할수 없는 몸이다

결혼하고 당연한듯 가입하고 설치한 웅진 코웨이 비데

그런데 이게 엄마 아빠가 돈을 내실땐 몰랐는데 매달 이용료를 지불하는게 묻득 아깝다고 느껴졌다 5년이라는 긴 약정, 몇달에 한번 와서 노즐 교체나 청소, 필터 교체 정도만 해주는데 매달돈을 내는게 기계값을 감안 하더라도 비싸다고 여겨졌다 게다가 노즐, 필터교체 하는게 전혀 어렵거나 전문적인게 없다보니 더 그렇게 느껴졌던것 같다 그래서 5년이 지난후 새로운 모델로 바꿔 계약하거나 기존 쓰던 비데를 관리만 해주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다

신기하게도 6년쯔음 되니 귀신같이 고장이 났다 ㅋㅋ

다시 웅진을 장기 이용하긴 싫어 비데를 찾아봤는데 이름있는데꺼는 비싸더만..   가격이 비싸면 찾게되는게 중소기업 제품들

그 많은 중소기업들 중 가격이며 제품이 제일 좋아보였던 트레비 사의 비데를 약 10만원에 구매하고 사용해 왔다 ..  1년만 쓰고 버려도 웅진꺼 쓰는거보다 월등히 쌌기 때문

별 고장날 게 없는 단순한 전자 기기라 생각 했기에 최소 5년은 또 쓸줄 알았는데...

1년이 지나고 몇달이 지나자 갑자기 진짜 갑자기 고장증세가 찾아왔다

처음 비데 작동시, 비데 작동후 노즐이 들어 갈때 노즐 세척을 하는지 물이 쪼르르 거리며 노즐을 감싸 흐르게 되어있는데 이게 이물이 앞으로 세차게 발사되기 시작했다 ㅡㅡ

비데 기능상은 문제 없었으나 시작과 끝에 이상한 물 발사로 기분도 이상하고 불편하고 해서 교체하기로 마음 먹었음

트레비..  괜찮을줄 알았는데 참 실망스러웠다고 할까. . 안녕 트레비 ..


어차피 또 구매해도 큰돈 주고 사기는 부담스러워 중소기업 제품을 기웃대다 망고비데를 선택해봄


직접 생산이런데 맘이 갔다 ㅋ

필요한 기능은 다 있고

마침 하이마트 행사로 좋은 가격에구매할수 있었던 것도 큼

노즐이 스텐으로된것도 있는데

트레비 써보니 ㅡㅡ 2년도 못쓰는데 노즐이 스텐이면 뭐하나 싶어서 제일 싼 거로 구매 해본거다 오래쓰고싶다 ㅜ


주문하고 다음날 도착




기존 비데는 떼어 버리고 이 부분에 때를 씻어냈다..  근데 저 안지워지는 때가 생겨 버렸다 ..  ;;

어차피 비데 설치야 어느회사건 똑같아서 쉽고 간편함


실망스러운 녀석..  ㅜ


1. 변기꽂을 고정틀을 설치 , 고정 핀은 꽉 조으지 말고 후에 비데 결합 후 위치를 잡고 조여주는게좋다


2. 비데 합체 후 자리를 잡고, 고정핀을 꽉 조인다



3. 호수 연결, 전기 연결

호수 연결 비데의 부속들은 규격이 같을가능성이 큰데 이번에도 t부속은 기존 설치된것을 그대로 사용해서 호수 나사만 조여주었다


설치 끝


써봐야 알게되겠지 실망 스럽지 않기를 ㅜ


후기 - 좋타
일단 비데 작동시 자동무브가 기본적용이라 불편할뻔했음 쓸데마다 비데 버튼을 꾹 눌러서 노즐 무브를 막아야하는줄 알았는데 설명서에 있었음

앉지말고 비데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자동무브가 해제된다

노즐위치는 고정인듯한데 불편함 없었고 최대 수압은 세지는 않았지만 선택과 집중이라고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트레비 비데에 비해 사용성 대만족!

일단 가격도 만족스럽고 사용성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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