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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드가 여러 플랫폼에 이용가능하게 나오자 같은 기능이더라도 좀더 좋거나 새로운 어떤것이 들어있으면 써보고 싶다

호기심이라 해야하나 리뷰글을보거나 영상을 봐도 해소되지않고 직접 만져보고 써보고 싶은 욕구가 활활 불타오르는데

엑스박스 4세대 패드 이후 구매한 패드들은 각기 다른 구매 이유가 있다

1.8bitdo 얼티메이트
저렴한 가격에 혜자 구성 홀센서탑재 충전독 포함이 매력적이라 구매 구성이 좋고 기능도 충실해서 4~5만원대 가성비 좋은 제품임은 확실했다


2. 8bitdo m30
패드로 격투게임을 하고싶었어요 - 필요없는데 그냥 손에 딱맞아 커맨드가 잘나가는 패드를 갖고싶었다 스틱으로 하면될걸ㅡㅡ왜 나는 패드로 초풍을 쓰며 철권을 하고싶었을까 패드는 맘에들었다 커맨드도 잘들어간다 내손이 문제였음

3. 8bitdo zero2

카트라이더 땜에 갖고다님서 하려고 궁금해하다 구매 작은 크기에 충실한 성능 이쁘고 만족스러우나 지금은 어딘가 걸어놓고 방치중

4. 8bitdo sn30 pro2

십자키의 로망.. 컬러가 예쁘고 벨런스가 잘맞으며 충전식 배터리가 제공되나
aa 전지로도 이용가능해서 좋아보였음
그립감이 가장좋았고 스위치로 모드를 선택하는게 대박 편했다 매크로 이용을 첨 써봤는데 초풍 대박

그리고 이번에 굴리킷 킹콩 2 프로 를 구매 만듦새, 홀센서 + 기계식 버튼, 아미보 인식 가능등 다양한 기능들 이 장점으로 보였다



평범한 단단한 박스 밀봉은 없었다 패키징은 8bitdo가 훨씬 체계적이고 좋은것 같다


구성품

이렇게 배드 케이스가 기본 포함되어있다 케이스 씌운채로 충전도되면 좋았을텐데 ㅋ


오픈 ..

아... 음.. 패드네... 하며 별 감흥이 없었다 너무 새하얀거라 그런가 무난하고 괜찮긴한데 이뻐보이진 않는다? !!

일단 플라스틱재질도 그닥 좋아보이지 않았다


스틱 갈림 을 방지하는 저것 금속이랬나? 근데 오히려 쉘이 갈려나간다하니 웃프다 ㅋ 아날로그스틱이 대중화되었는데 갈림에대한 보완이 미비하다 새거사서 스틱갈림방지 처리를 직접해야하다니 ㅂㄷㅂㄷ 나는 갈림을 대비하지 않는다 ;;; 게임을 많이 못하는지 대부분 경미했기 때문 근데 프로콘 같은건 갈림으로 인해 오작동이나 고장도 난다하니 신경쓰인다

 

그립도 편하다

트리거들도 무난

x박스 패드와 비슷한 모양새

8bitdo 얼티메이트 같은 홀센서인데 스틱장력이 다르다 킹콩이 더 센듯

엑스박스 4세대 화이트와 .

패드는 색깔이 좀 섞여있어야 이쁜듯 하다 검정은 단일색상이라도 포스가 있든데... ;;



일단 외관상 심심하고 플라스틱이 약간 싼티나는거 같아 아쉬움

버튼들 사용감은 괜찮은편 엄지에 잘맞게 다른패드보다 큰 헤드를 가진 쫀쫀한 아날로그스틱이 인상적이었다
기계식 버튼이 궁금했는데 ;; 둔해서 그런가 다른 패드와 비교해서 눌러보고서야 차이를 알았다 나는 막 손맛이있고 그런유의미한 차이가있을줄 알았는데 OTL

받자마자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cpu 업그레이드를 해줬다 업글하는 방식이 독특했다 8bitdo 에 비해 불편하다

기능이 많은데 설명서는 영어라 어려웠는데 고맙게도 번역해두신분이 계심 링크 첨부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mepad&no=10417

 

킹콩2 프로 매뉴얼 + 업데이트방법 한글번역본 - 게임패드 마이너 갤러리

글씨 크기 간격 씹발퀄 ㅈㅅ

gall.dcinside.com


몇몇 게임을 해봤는데 무난하다 요즘 패드들 입소문난건 다들 무난하다봐야..

사실 다른 유의미한 차이를 모르겠다 ;;

왼쪽 스틱이 메뉴 이동중 2칸씩 이동하는 증상이 가끔있는거같은데 불량인가? 뭐 보정하는 방법도 있는거 같던데 좀더 써보다 이상하면 보정을 거쳐봐야겠다(아니었다.. 블루투스 동글이가 문제인지 유선연결시 증상이 없다 스틱은 다 정상이다!)
십자키는 좋은듯 철권7에서 초풍써지고 격겜에서 커맨드 잘들어간다


나는 둔감해서 되냐 안되냐 외 실제 사용상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한다 (트리거 l r 키의 클릭감이 달랐다 r 키가 시끄럽게 딸깍댐 zl zr 누르는 느낌이 나는 매우 좋았다 깊게 눌리지는 않으나 버튼이 손가락에 편히 잘맞고 마치 자석 저항감 같은 신비로운 텐션 자성으로 인식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게 버튼 감도에 영향을주나? )

그래서 이번 패드도 8bitdo 얼티밋과 비슷하게 큰 감흥이 없다 비대칭 인것도 같고 그립감은 패드마다 다르지만 나는 딱히 불편함을 느낀 패드는 없는듯 하다

우측 상단의 버튼을 두번 눌러 전원을 끌수있는걸 설명서 보고 알았고

우측상단의 버튼을 길게 눌러 플랫폼 변경 연결되는건 8bitdo sn30 pro2 의 스위치로 바꾸는것 만큼 편리할 거라 생각함

궁극의 패드를 가질수 있다고 기대하며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유의미한 차이를 느끼지 못해 덤덤했다 이상하다 분명 꽤 완벽한데 다른패드들보다 구매 만족감이 낮다 ;; (어쩌면 기본에 충실한거고 사용하면서 점점 더 좋아질 가능성도 있을듯) 충지금껏 의외로 생각보다 만족감이 높았던건 8bitdo sn30 pro2 였음

홀센서라해도 알프스랑 사용할때 차이를 모르겠고 지금껏 스틱쏠림도 경험한적이 없어 잘모르겠고

키씹힘도 못느끼고 ;;

기계식 버튼이나 아니나 차이를 모르겠고 백버튼도 활용안하니 있으나 없으나고

나는 그냥 버튼 수 전부 있고 무난한 사용성에 디자인 색깔이 예쁘면 그만인듯 하다 ㅋ

자기만족감을 위해 나만의 궁극의 패드를 하나 갖고싶다는 욕구를 킹콩2 프로가 채워줄 것이라고 막연히 기대했나보다

엑박 4세대 정도면 충분히 맘에드는데 자꾸 다른걸 찾아보는 내 심리가 우습다

gamesir g7 도 사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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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써보고 난후..

실제 게임에 이용해보니 당연히 불편함 전혀없고 매우 잘된다 스틱 옆 금속 테두리가 의외로 사용에있어 좋은 느낌을준다 플라스틱끼리 부딪치는 느낌만 쓰다 이걸 써보니 조작시 경쾌한 소리와 스틱을 돌릴때 테두리가 매우 부드러운 느낌이든다

엑스박스 패드와 비슷하게 생겨 사용할때 손도 편함

새하얀 두부같은 요놈이 점점 이뻐보인다 전면에 다른 색이 없어서 그런데 굴리킷 로고라도 은색 같은걸로 처리해줬음 아마 훨씬 이뻤을것 같다

기본이 충실하고 좋은 패드가 맞는것 같다 게임을 해보니 알겠다 게임할때는 8bitdo 얼티메이트보다 더 만족스러웠다 특히 스틱이 그랬다

기능뿐 아니라 내부에 기계식 버튼, 자성으로 인식하는 트리거, 홀센서 같이 이것저것 이가격대 다른패드서 볼수없는 것들이 종합선물세트같다 마치 시계영역의 다마스코사 같은 내구성에 대한 고집 같은게 좋았다

처음의 감흥없었던것은 외관에대한 것이었다 게임을해보니 이건 써볼만하다싶다 게임패드가 듬직할수있다니 ㄷㄷ
어찌보면 작은차이인데 게임패드라는 영역이다 보니 그 작은 차이가 큰 감동이 되는 것 같다


추천하고싶다

 

업데이트 방법이 헷갈려 적어둠 

1. 펌웨어 업데이트 

가. 패드 전원을 끄고 usb케이블로 pc와 연결 

나. 중앙 제일 아래 네모 2개 겹쳐진 버튼(APG버튼)과 A를 누르면 이동식 디스크 인식됨 

다. 이동식 디스크로 뜬 곳에 펌웨어 파일  ~~~09.bin 파일을 집어넣으면 잠시후 자동으로 창이 닫긴다 끝

 

2. CPU 업데이트 

가. 패드 전원을 끄고 usb로 pc연결 

나. cpu업데이트 파일을 받아 실행시켜둔채로  (업데이트 프로그램 실행시 버튼 활성화 안되어있음) 

나. 중간버튼 톱니바퀴 모양 + A 하면 업데이트 프로그램의 버튼이 활성화됨 그걸 누르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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