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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니터 에 대한 주저리

모니터를 내돈주고 사본적이 없다 ;;그냥 집에있는걸써왔다 이후엔 노트북을 써서 모니터가 필요없었고 게임은 텔레비전에 연결하여 사용했다

최근에는 사무실서 쓰던 모니터를 집에서 쓰고있고, 데스크탑을 놓으면서 모니터를 쓰다보니 모니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pc나 게임하기엔 모니터가 좀더 유리하다 생각하게되었다

그리고 나는 내가쓰는 물건들에대해 컴팩트하고 작은것을 좋아하다보니 모니터도 24인치 이하가 마음에 쏙들었다 현재는 사용중인 모니터가 총 6대 정도;; 거실에 안드로이드 tv에도 22인치 삼성 모니터를 쓰고있다 42인치 티비가 있지만 가끔 xbox 게임패스 클라우드게임을 하다보니 모니터가 더 나은것 같았고 또 써보니 22인치로 보는 티비도 거실 거리상 나쁘지 않았기 때문 (사실 사무실 정리할때 모니터가 많이 남았고 팔려니 헐값이라 파느니 활용하자 한 것도 있음 ;;)

모니터를 잘 모르니 집으로 모니터를 가지고들어올때 물티슈로 닦고, 이후 알콜솜으로 닦은 후 마른 수건으로 닦고 들여놓았다 당연히 이래도 되는줄 알았다 ;;

그런데 훗날 모니터에 대해 찾아보니 알콜솜은 화면에 코팅을 녹일수 있데나? 얼룩이 진다고도하고 OTL 이미 여러대를 그렇게 닦았고 중간에도 그렇게 닦아낸적이 있는 나로서는 머리가 띵했음 역시 사람은 비싼걸 사기전에 자잘한걸로 경험해봐야 관리방법도 익힌다는걸 알게됨..

어째든 코팅이 벗겨진지 모르겠다만 앞으로는 마른거나 살짝 물묻히거나 해서 닦아내야겠다 ;;


그리고 모니터는 대부분 검정색이고 화면은 당연히 검정색인데 모니터 특성상 가까이서 보다보니 먼지가 꽤나 거슬린다 먼지를 없앨순 없는데 눈에 보이니까.. 좀ㅜ 흰색 베젤의 모니터가 갖고싶다 시인성 이런거 모르겠고 먼지를 좀 덜보면 맘이 편할거 같음


2. 모니터에 대해 알게된것, 갈망 궁금증

모니터도 왜 가격차가 많이나는지 알아가는게 재미있다

나도 좋은거 써보고싶고 게이밍 모니터도 써보고싶다

uhd qhd 도 써보고 싶다

27인치 uhd 가 좋을거 같은데 32 부터 uhd 를 권장하는거 같더라 큰건싫은데

24인치를 가장 선호하는데 이건 uhd 가 별로라하더라

qhd 사느니 uhd 써보고싶은데 컴터는 사양이 안되고 콘솔 물려야하는데 xss 밖에 없어서 ;

패널 이 tn ips va 있다 함 ips가 제일좋은줄 알았더니 그건또 아니더만

tn 이 오히려 게임엔 유리할수 있겠드라

led 모니터가 내가생각하는 그게 아니고 lcd인데 백라이트가 led 라해서 신기했다 ;;

led ips 패널 모니터와 led tn 패널 모니터가 있을수 있던게 그 이유인가보다

중소기업 모니터와 대기업 모니터 중소기업도 수명과 기능은 큰 차이 없어보이긴 한데 대기업것이 저가형이라도 설정 옵션이 많은것 같았음

udea 랑 lg, 삼성것이 있다보니 만져보고 써보고 느낀것

udea ips 모니터인데 의 화질이 안좋다 이런건 못느꼈고 단순히 설정이 조금 없네 정도

3. 모니터 화면 흠집과 보수 방법

삼성 모니터 하나가 옮겨올때 어디 심하게 긁혔는지 흰색 줄로 보일만큼 깊고 길게 긁혀있었음 게다가 가운데 상단부터 주욱 길게 흠집이 나서 화면을 볼때 좀 거슬릴정도

이걸 보수하는 방법이 크게 2가지로 갈아서 기스제거효과를 주는 치약 방법, 또하나는 바세린을 바르는 방법이었음

가. 치약법
일단 연마제가 들어있는 치약 방법은 갈아내는 것이므로 이것도 코팅이 없어지고 갈리기때문에 그부분이 얼룩진것처럼 흔적이 남을수 있다함

기스가 심해서 치약으로 갈아내는게 낫다생각해서 이걸먼저 이용해봄
예전에 문워치 살때 연마용 폴리워치 를 3개나 사놨는데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서 어쩔수 없이 치약을 이용해봤다 치약보다 폴리워치가 더 효과 좋을것 같다만 확인 불가

방법은 검타입 치약을 기스난 부분에 묻히고 부드러운 천같은걸로 기스부위를 문질문질하는거 .. 이게되나? 하면서 꽤 오래 문질러봤지만 이걸로 없어질 기스가 아닌지 전혀효과가 없어 보였다 이후 이거닦아내기도 좀 짜증났음 그냥닦으니 치약잔해가, 물티슈나 물로닦으니 거품이 난다 ㅋㅋ

이건 실패


나. 바세린법

이건 기스부위에 바세린을 재워넣어 기스가 좀덜보이게 하는 원리인듯 했다

바세린을 기스부위에 바르고 닦아내는 방법인데 바세린이 기스부위에 채워진채로 있어야 하므로 기스부위는 바세린이 닦여나오지 않게 주변을 닦아내야하는거

첨에 발랐다 닦아낼때 효과 좋다고 감탄했는데 번질한거 없애려 닦아내다보니 기스가 서서히 진하게 모습을 드러냄 ㅋ

다시 바르고 살짝 기다렸다 바세린을 살살 닦아내고 기스인접한 부분은 손으로 펴바르듯 문질러 살살 닦아 냈다

일단 바세린이다보니 작업한 부위가 얼룩진것 처럼보이긴함



작업 결과물인데 액정에 얼굴 기름이 묻은것같은 흔적이 남는다 신경써서 지우면 기스부위어 최소한의 얼룩만을 남길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가까이서 보면 기스는 건재하다 (이것보다 옆으로 훤씬길게 기스가 있는데 조금 흠집깊이가 덜한부분은 잘보이지도 않음 ㄷㄷ)

다만 바세린의 빛반사로 잘안보일뿐 많이 닦으면 처음 의 그 기스를 다시 볼수 있다



어째든 티는 나더라도 실사용시 화면볼때 거슬리는건 거의 없었다 이정도면 대만족

바세린은 첨부터 이게 되겠나? 싶어서 무시했는데 기대이상이었음

눈에 거슬려 버리느니 이렇게라도 쓸수있을수 있으니 시도해보는것을 추천해봄

특유의 걸쭉한 기름덩어리 같은 바세린을 다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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