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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스팀으로 게임하기 참 좋더라 ..

할인도 콘솔들 보다 많이 하는것 같고

게임기 키기는 귀찮은데 pc는 켜기도 게임하기도 훨씬 수월해서 좋다

pc 게임을 하면서 다른 여러 패드를 물려봐도 엑스박스360 패드 만한게 없어서 그것으로 게임을하다 세월이 많이 흐른만큼 요즘 엑스박스패드는 훨씬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마침 재고가 들어 온데서 하나 구매했다

솔직히 엑박360 패드로 불편함이 없어가지고 필요는 없었는데 ;; 그냥 보관도 부담 없고 평가도 좋은편인 패드를 그냥 갖고싶었나보다


두둥 흰색과 고민했지만 좀 독특한 색상이라 파랑이를 선택

사고나서보니 소닉의 색깔조합이라서 소닉 컬러라고 하는것도 보임 ㅋ

파란색패드는 또 처음이네 플스에 듀얼쇼크는 여러색상이 있었지만 색깔이 안이쁘고 블루도 탁해보여서 패스했던지라 이쁜 컬러의 패드를 이기회 아니면 또 언제 사겠나 싶었다


밀봉이 되어있던데 편하게 뜯을수 있게 해둔게 인상적이었다


요래 열리는 구조


배터리 들어있음

무선패드이면서 aa 건전지 사용하는것도 구매를 결정한 이유중 하나다 보관도 쉽고 별도 배터리 관리도 필요없기 때문

근데..  가격을 보면 내장배터리 들어가있어야될 금액인데 ㅡㅡ

별도 내장 배터리도 팔고있으면서 안넣어준건 아쉽다

충전식 배터리를 넣어주고 건전지도 사용가능하다 배터리 교체가 쉽다 이거면완벽한데 ..  쓰다보니 충전식 배터리가 아쉽다 ㅋ 보관하고 소장하기엔 참좋은건 맞는데...

이런종이들 있던데 안봤다


굳 색깔이 곱다 마눌님도 이쁘다함

아래쪽은 흰색이다 파란색과의 조화

이어폰 단자 ! 이것도 구매하는데 중요한 부분이었다 이어폰 쓰면 몰입감이 더 좋다

360패드도 젠더 이용하면 쓸수있다고는 하던데 안써봐서 모르겠다

색상이 3가지라 다채롭게 보인다 파랑 까망 흰색

배터리 커버의 xbox 각인이 좋다


까만 뭔가 보이던데 다행히 지워지는 때였다

작은 하얀 가루 같은것들 ? 같이 뭐 좀 묻어있었던지라 까만것도 안질것만 같은 불안감이


나름 명품이라 생각되는 360 패드



usb c 타입 케이블로 pc와 연결하면 유선으로 사용할수있다 전원이 들어오면 패드에 엑스박스 엠블렘에 불이 들어와 이쁨

usb c타입 케이블도 마침 파란색이 있어서 일부러 깔맞춤 한듯 잘 어울림 ㅋ


일단 업그레이드를 하고 사용하래서 xbox 액세서리 를 설치함

실행후 패드 연결하면 바로 인식된다


원래 버전을 못봤네;; 업데이트 버튼이 활성화 되어있어서 바로 업데이트를 진행함 업데이트 중에 패드에 엑박 로고가 반짝거린다

완료

최신으로 업데이트 되면 업데이트 없음 뜸


그립감이 360 패드보다 좋았고 뒷면에 까슬하게 처리되어있어 좋았음

스틱 윗부분에도 까슬한 돌기가있어 덜미끄러질듯(나는 별도 스틱커버를 사용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아날로그 스틱은 360 패드에 비해 좀 덜 쫀쫀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살짝 싼티나는 조작감? 을 받았다

게임을 이것저것돌려보며 테스트를 해봤다

당연히 기능상으로는 360 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도 손에쥔 느낌이 좋고

360 의 가장 아쉬운 십자키 조작부분이 이번 패드는 딸깍 거리는(대각선 입력도 딸깍거림) 작동체계라 좀더 정확히 입력이 느껴지는 기분이다

엑박 패드로 철권7에서 초풍을 처음써봄

진동이 좀 부드러운 느낌 인가 360의 진동과는 다른 느낌

포르자 호라이즌 의 임펄스 트리거를 맛보고 싶었는데 스팀판은 지원안하고.. 포르자 호라이즌5는 컴 사양이 안됨 ㅋ

손이 민감하지는 않아 버튼감이나 이런건 잘모르겠다

또하나 만족스러운건 이어폰 연결해서 게임이 가능한것
usb c 유선 연결로도 이어폰 으로 음악을 들을수 있었구나!

한가지 의문점은 케이블을 좀 가리는지 자꾸 몇분 안되어서 컨트롤러 연결끊김 이 떠서 케이블 바꿔보니 일단 몇십분 테스트에서는 이상 없었다

전면, 후면 usb 포트 모두 사용해봐도 똑같았음

써봐야 좀더 여러가지를 느끼겠지만 일단은 기능상 이상 없어보이고 색깔이 사진보다 실물이 더 만족스러워서 다행스럽다

오늘부터 360 패드는 잠정 은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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