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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르자 호라이즌 스팀판 구매 후 게임패드도 추가로 구매하다

얼마전 스팀에서 할인할때 포르자 호라이즌4를 구매했었다

구매할 당시에는 사놓고 안하게될까봐 돈아까워서 구매를 많이 망설였었고, 처음에 무얼할지 몰라서 진짜로 살짝 후회도 했었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 게임에 어디에 그렇게 끌렸던 걸까 뭔지 모르면서 자꾸만 켜서 조금씩 달리기 시작했다

아마 레고 dlc 에 끌려서 구매했던 것 처럼 내가 아는 내가 만들어서 가지고 있는 레고 차를 타고 레고로 만들어진 세상을 달린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였던것 같다

그렇게 달리다보니 주변에 구경하는 재미, 손에 느껴지는 진동의 손맛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고 좀하다보니 레이싱을 하는 방법도 알게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게임을 잘 모르지만

지도에 표시된 레이싱 지점에 가서 달리면 시범경기를 완료했다고 트로피를 달아주는 식이니 지도에 표시된 할것들을 찾아서 진행하거나 주변을 그냥달리면서 간판깨기 같은 부가적인 부분을 즐기며 빅재미는 아직이지만 소소한 재미를 느껴가고 있다

주행 난이도를 최하로 해두고 달려 사실상 아직 조작방법도 모르지만서도 왠지 은근히 땡기는 포르자 호라이즌의 맛에 서서히 중독되어간다

그러다보니 최소한이라도 난이도를 올려 브레이크, 엑셀을 이용해서 주행을 해 보려고 노력을 하는 단계에 있는중

근데 지도에 할것들을 해 나가면 마치 네놈이 다 끝낼수 있을것 같으냐 ! 하듯이 더 많은 지점들이 생기고 ;;;해서 살짝 당황스럽기도 한데 찾아봤더니 사실상 끝도 없이 즐기는 게임이 맞는것 같고 다만 일정목적을 달성하면 일정한 유명 코스가(??장거리 위주인듯 하다) 열리는 시스템인듯 했다 느긋하게 자유롭게 노는 게임으로 이런게 오픈월드 레이싱 이라고 하는구나 하는것을 실감하는중이다

그리고 게임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자 게임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했는데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스팀판과 마이크로 소프트 스토어 (이하 마소스토어라 함) 의 차이점 때문이었는데

스팀판의 포르자 호라이즌4는 임펄스 트리거를(엑스박스 패드에 좌우 트리거에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진동 이라 하면되려나?) 지원하지 않는다함 ㅡㅡ

사실 이 게임을 구매할때는 엑스박스 컨트롤러 4세대가 없어서 나랑 상관 없기는 하나 같은가격으로 출시해 두고 기능이 빠져있다고 알게되니 하자품을 돈 다주고 산것이 억울하고 막 ... (포르자 호라이즌5는 스팀판도 임펄스 트리거를 지원한다...일부러 4세대는 뺐다고 봐야하나 ㅡㅡ)
찾아보니 어떤 파일을 추가하여 임펄스트리거 처럼 트리거에 진동이 오게 할수는 있다고 하나 실제 임펄스 트리거 기능과는 차이가 있어 짭펄스라고도 불리는걸 보게된다

(다행스럽게도 포르자 호라이즌4는 당시 스팀에서만 할인중이어서 마소 스토어서 구매 못한 아쉬움은 살짝 덜어졌다 ;;)

이쯤 알아보다 보니

임펄스 트리거를 궁금해 하게되었는데 사람들 말로는 임펄스 트리거가 그렇게 신세계라고 ;;그렇게 궁금증이 증폭되어 갈때쯤 마침 운명의 장난인듯 엑스박스 컨트롤러 4세대 물량이 들어온데서 참지 못하고 하나를 구입하게된다



큰 기대 없이 샀는데 의외로 엄청 만족스러운 패드 .. 일단 색깔이 좋아서 보는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그립감도 좋고 입력도 만족스러워 아끼면서 사용중이다


2. 임펄스 트리거 때문에 할인중인 마소 스토어서 또 포르자 호라이즌4를 구입ㄷㄷ

임펄스 트리거 기능을 컨트롤러 테스트 프로그럼으로만 테스트할때 아 이렇게 진동이 오는 구나 해본 후 실제 게임에는 전혀 사용되어지지 않는게 한켠으론 아쉬웠다

패드를 구매할때는포르자 호라이즌 4가 재미있으니 훗날 스팀에서 포르자 호라이즌 5가 할인할때 구매해서 그때 임펄스 트리거를 사용하리라며 먼 훗날을 기약했었는데 다시 확인해 보니 내 컴퓨터에 그래픽 카드 사양이 달려서 5는 원활히 안돌아 간다는것을 알게된 후 임펄스 트리거는 어떤것인지 계속 곁에두고 궁금해 하겠다 싶어

포르자 호라이즌 4의 짭펄스 라도 느껴보고자 파일을 받아 게임설치 경로에 파일 2개를 넣어준 후 게임도 해 보았는데 진동오는게 맞나? 적용된게 맞나? 싶을정도로 확실히 인지를 못했고 그러다 보니 이걸로 느껴봐도 짭펄스라 진짜의 그것은 경험하지도 못해보겠다는 조바심이 더해져 버렸다

답은 마소 스토어에서 포르자 호라이즌4를 할인할때 구매하는것 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맙소사



마소 스토어 에서도 할인을 하고 있는것을 발견



사야할 얼티밋 에디션의 가격 ..

마소스토어서 세일을 하면 구매하려했던걸 막상 세일을 히는걸 보게되자 또 같은 게임을 살만큼 만만한 가격도 아니고 임펄스 트리거 차이만 있는데 이 돈을 또 버린다는게 너무나도 고민 스럽게 했다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마소 스토어의 단점들은 게임 설치시 다운로드 속도가 느리단것, 게임 설치 폴더가 c 고정 이라는거 같고 원도우 최신 업데이트가 필요하고 근데또 업데이트하고난후 게임이 시행안되는 경험들도 많아 보이는데다 많은 사람들이 게임실행이나 하다가 튕긴데나?ㄷㄷ 흠흠.. 그냥 스팀에서 임펄스트리거 패치가 정식으로 나와주면 좋겠다 ㅜ

고민중 포르자 호라이즌4 데모를 설치 해봤는데(데모가 35기가 가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운속도가 스팀에 비해 느린 느낌이긴해도 초당 8메가 정도로 안정적으로 나와주었다) 실행에 문제가 없었고 임펄스 트리거도 경험해 볼수 있었다 사실상 궁금증은 해결된 상태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의 포르자 호라이즌도 컴퓨터 사양이 달려 해볼수 없을테고 계속 하게되는 호라이즌 4 에 임펄스 트리거 기능이 없으면 계속 생각 날것 같은데다 주행 난이도를 올릴 경우엔 그 기능이 더 아쉬워질것만 같아 결국 구매해 버리고 말았다 . .

앞으로도 마소스토어서 게임을 구매할 일이 없을것이므로 이왕 사는것 이것저것 궁금했던것도 해소해 보기로함

가. 마소 스토어와 엑스박스 앱 중 어디서 사야되는거지? + 편리했던 게임사양 체크

이거 궁금해하던거다



가격은 동일 당연히 연동될 것 같다만 혹시나 싶어 찾아보니

역시나 어느쪽에서 사든 로그인 계정만 같으면 역동된다함

나는 마소스토어서 구매했음

카드등 결제시 고지된 가격에 환전 수수료가 발생할수 있다고해서 고지가격대로 결제금액이 나간다는 카카오 페이로 결제함




카카오 페이포인트 같은건 사용 안되는듯 계좌 에서 바로 돈 빠지는것만되나봄

돈은 즉시 빠져나가고 구매가 완료된다



마소스토어, 엑스박스 앱 구매한것 연동되는것 확인



데모를 지우려고 봤더니 마소스토어와 엑스박스 액 내 에선 지우는 방법이 없었는데 윈도우에 설치된 게임 지우는것 마냥 프로그램 목록에서 제거를 해주면됨


스팀과 달리 편리했던게 내 컴퓨터에 본 게임이 돌아가는지 여부를 확인할수 있다 체크 표시된건 적합하단거

포르자 호라이즌 5 의 경우 비디오카드 사양이 부적합하다고. . 진단된다

이건 스팀에 비해 아주 편리한듯 하다


2. 설치는 얼마나 느리고 설치폴더를 c 드라이버 외에 설정이 되나 ?


음.. 일단 설치폴더는 다른 드라이버 지정도 되었고 설치 속도는 데모설치때 처럼 초당 8메가 정도의 속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시간이 걸릴뿐 원활히 설치가 되었다

그런데.. 게임본편 + 수많은 추가 컨텐츠들이 각개로 다운 받아지면서 윈도우상 설치된 프로그램으로 저렇게 지저분하게 흔적을 남겼다 ;; 이거 게임 제거할때는 dlc들도 따로 다 지워줘야하는건 아니겠지?ㅡㅡ 본편만지우면 다 지워지는거겠지?

이건좀 당황스러웠다;;

근데 설치되고 난후엔



이렇게 dlc 부분들이 따로 표시되지 않는것 확인



이상하게도 스팀의 게임 버전이 낮던데.. ??



스팀판으로 꽤 오랜시간 진행했어서 다시 게임을 시작하는데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그런데 다시시작해 봐도 진짜 이게임은 인트로 부터 미쳤더라는

그리고 스팀판으로는 레고 dlc부터 시작해가지고 좀 이상하게 꼬인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엔 레고는 dlc답게 후에 하기로 하고 본편으로 시작했음


전혀 스토리나 게임 진행에대해 안알려주는 불편한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본편으로 시작하니 이것저것 잘 알려주더만 ;;;

다시 시작할 가치가 있을 법한 발견이었다 ;;;

역시 dlc말고 본편부터 해야 ;;


중요한것은 임펄스 트리거의 차이가 작지만 클것 같다는것

왼쪽 트리거엔 브레이크시 진동이 오른쪽 트리거엔 노면에 따른 진동인것 같은데 둘다 코너링시에 세밀하게 이용할수 있어 없으면 아쉬울 기능인건 확실해 보인다

트리거 진동의 느낌도 꽤나 특이하고 독특한 느낌인데 진동이 만져지는 느낌이라해야하나? 누르는 압력에 따른 다른 세기의 진동은 작은 차이이지만 상당한 만족감을 주었다 이게 재미있어서 주행난이도도 올렸고 이 기능때문에 코너가 나오면 기대된다 ;

결론적으로 돈을 많이 썼지만 임펄스트리거는 그만한 가치있어보여 후회는 안되는듯

다만 스팀판 구매전 이사실을 알지못했던게 아쉽다


레이싱 게임을 잘 모르고 옛날 그란투리스모도 샀다가 한두판해보고 마리오카트같이 달릴수 없어 매각한적이 있을만큼 흥미를 느껴본적이 없어 포르자 호라이즌 도 구매하면서 안하게될까 걱정을 했었는데 기우였음

잘 모르더라도 재미를 느끼기 쉽고 자유롭게 게임을 진행할수있는 오픈월드형 방식이 레이싱 게임 장르와 상당히 잘 맞다고 느껴진다

여전히 차에 관심이 없어 게임내 사고싶거나 타고싶은 자동차가 없어 레고차나 스토리상 주어지는 기본차만 타고다닐거 같아 그부분에 재미는 느끼지 못하는것은 똑같으나

맵상 할것들을 해나가는 것, 코너를 좀더 매끈하게돌수 있는것 정도만으로 상당한 재미를 느끼며 하고있음 며칠하다 식을 재미인줄 알았는데 꾸준히 하게되자 마이크로 소프트 스토어의 게임도 또 구매하게된 것이고

다시 시작해서 같은 서킷을 달려도 여전히 재미가 있는걸보니 진짜 돈아깝지 않게 즐길수 있는 갓게임이라는 생각이든다

확실한건 임펄스 트리거 기능은 빠지면 많이 아쉬울수 있다는것

특정한 사용성이 목적이 아니면 이게임 호라이즌4 만큼은 마스스토어서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근데 조금 의아한게

온라인 기능을 스팀은 무료

마소스토어서산 게임은 pc로하면 온라인 무료

게임기로하면 돈내야하는것 같은데

응? ;;;;

아무리 플랫폼별 경쟁 이라 하더라도 조금 의아하다



내가 느끼는 스팀판 마소스토어판 차이

스팀판
1. 다른게임과 같이 깔끔히 관리하기 쉽다

2. 스팀링크로 안드로이드 tv박스로 tv에서 이용

마소판
1. 임펄스트리거



마소판은 리모트 플레이가 안되는것 같던데 나는 리모트플레이로 애들 게임을 시켜주다보니 없으니 좀 아쉬운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엑스박스 게임패스도 궁금해 졌는데 이게 클라우드 방식 한정이긴하나 인터넷만 원활하면 기기사양을 크게 가리지 않고 게임을 즐길수 있다한다(포르자호라이즌도 지원한다는듯)

인풋렉같은건 좀 있겠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방법이 신기해서 흥미가 생긴다

이래서 엑스박스 엑스박스 하는건가 ㄷㄷ


의도치않게 게임산지 얼마 안되어 같은 게임을 또사버렸지만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함.. 오래즐길수 있는 게임이라 판단되니 지갑이 또 열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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