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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을 올해 처음 사용해 봤다..  

그런데 몇달이 되지 않아 스팀라이브러리가 꽤 많이 채워졌다

채울수 밖에 없던 이유라 한다면 재미있는 게임들이 크게 할인 했다는 것 ..

스위치, 플스4를 보유 중인 나는 대부분 게임은 패키지로 구매하고 주력, 소장용으로는 보통 스위치로 구매하고, 스위치 판이 플스판에 비해 아쉬우면 플스4로 구매하는 식이다

그러던 와중에 gtx760 오래된 그래픽 카드지만 게임이 돌아가는 컴퓨터를 손에 넣어 스팀에 손을대게 되었던 건데..  

보통 dl판 을 구매 안하는데 그만큼 반복적으로 구매하게된건

스팀의 할인율이 많이 커서인데, 게임 하나를 5천원~2만원 정도로 하나 구매할수 있다는 것에 지갑이 쉽게 쉽게 열렸고, 지나고 나니 쓴돈의 합계가 ..  생각보다 많이 컸다

또 가지고 있는 게임임에도 싸다고 또 구매하기도 했다 ;; 라이브러리를 채우는 재미인가? ;;

패키지, dl 이 있다면 선택의 문제로 고민하며 안샀을 것들이 dl만 있으니 이 고민이 생략되고, 가격만 싸면 사서 쟁여두는 형태가 반복됨

그래도 계속 반복 하게된 이유는 그래픽 카드가 딸리니 신규출시된 게임들은 안돌아갈 가능성이 크므로 돌아가는 게임중 재미난건 몇개 없을거니 할인할때 쟁여두면된다 이런것도 작용했는데

gtx760이 언제쩍 그래픽 카드인데 생각보다 돌아가는 게임이 많더라는 ;;

어째든 이런저런 이유로 이것저것 게임을 사고있다는 이야기이고

게임을 많이사서 앞으로 살게임이 없을줄 알았는데



데빌 메이 크라이5가 할인을 똭 ..  본편이 67프로 할인 11,020원!



사양을 보니 최소사양이 gtx760이 똭..  

디럭스 에디션은 할인율이 적고, 딱히 필요한 추가 컨텐츠가 아니라서 본편을 구매했다

구매하고 라이브러리어서 보이는 게임을 보고 흐뭇한 감정이 들었지만

불과 며칠전  게임을 사고 또 구매한것에 죄책감도 들었다 ;;;

사놓고 돈 아깝지 않게 하면 괜찮은데 스팀은 이상하게 채워놓고 잘 안하게되어서 더 그런것 같다

잘 사둔게 맞을까

스팀을 시작한 후 의도치 않게 돈이 생각보다 많이 써진다 ..  이거좀 신기하면서도 무섭다

데빌 메이 크라이  플스2때 1 을 아주 재미나게 했고

2는 좀 아쉬워하며 끝을 본 후 안해봤는데 근 20년만에 다시 시리즈를 접하게되니 감회가 새롭다 일단 기대중 (근데 스팀판 데빌 메이 크라이 전작들은 한글지원이 안되는듯 따로 유져 한글화 패치를 해야하나보더라 공식 한글지원되었으면 또 패키지 병이 있어 다 사모았을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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