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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호미즈 피자에서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고 자유로운 후기로 작성하였음' 내가 체험단은 아니라 후기필요없는데 사진 찍어뒀고 생각보다 입맛에 맛아서 하나 작성해둠


호미즈 피자가 생겼데고 마눌님이 맘카페서 체험단? 같은걸로 선정되어 먹어보게됨

일단 나는 빵종류가 배는 안부른데 칼로리나 당분이 높아서 안좋아하는 편이며

피자 자체도 있으면 먹는데 피자가 먹고싶어서 사먹어야겠다 뭐 이런 생각은 안하는 사람임

피자를 즐겨먹지는 않으니 피자의 맛을 다채롭게 비교하진 못함 사실 여기나 저기나 피자맛의 차이를 잘모르겠다 그냥 간이 강하고 약하고 정도 차이? 비슷비슷하니 그냥 싼곳을 선호했던것 같다 군대있을때 저렴한 가격으로 2판주던 피자에땅을 좋아했었음

또 피자가격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함 뭐좀 맛있게 먹을라하면 3만 4만이 넘어감

2만원 정도는 수용가능
도미노 피자가 거의 상시 40프로씩 할인을 하니 피자가격이 뻥튀기 되어있단 생각이 많이들어 가격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편이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피자집을 보더라도 별 감흥이 없음

체험단 이런거 아니면 새로운집의 피자를 내가 과연 먹어볼까 싶다

도미노나 피자헛, 코스트코 피자만 먹은지 몇년되었으므로


오늘 피자 찾으러 다녀오래서 시큰둥하게 길을 나섰다 피자집 이름도 잘모르고 가게 위치만 전달 받고 출발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490581162/location?subtab=location

호미스 피자 동성로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

m.place.naver.com


한일극장(옛날사람 ㅋㅋ ) 지하 1층 이라고한다



얼마전 생긴 고망고 자리 위에 호미즈 피자 오픈했다는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지나다니면서 보긴했는데 오늘 받아올 피자가 이집이었구나!  

cgv대구한일 건물 지하 1층 이므로 고망고쪽 입구로 들어가 피자집이 있다는 지하1층으로 가봤다

...  여긴 어디 ...

엘리베이터 있는곳이 허름해서 지하주차장인줄..  

길을 따라가니 아트박스로 이어졌다


여긴 어디 피자집은 어딧지

당황스러웠다 건물을통한 지하 1층은 아트박스로만 이어졌기 때문


아트박스 입구로 나와보니 왼쪽에 피자집이 있드라는 지하상가서 이어지는길쪽인데 잘안보임 벽에 벽간판 작은게 달려있는데 잘 안보인다


여기 피자집이..  지리적 위치가 지나다니면서 들어가기는 어려운 노출되지 않은 위치고

호미즈 피자의 브랜드 파워가 어느정도일지 모르겠지만  호미즈 피자를 찾아오는 사람과 배달등으로 매출을 올려야 하는 상가의 지리적 위치는 좋지 않다 본다

깔끔한 느낌으로 흰색 바탕의 파란색 조합이 좋다



야외테이블이 있는데 여기서 먹는다고? 글쎄 ..  좀 ...


메뉴판
오늘 받아갈 피자는 블랙맘바 포테이토 피자다   뱀이 들어가나? 했다는


넓은 주방을 제외하고 가게는 ㄴ 구조로되어있다

내부에도 앉아먹는 자리가 조금있었음

아무레도 테이크아웃 위주의 피자집인듯 하다


벽에 그려져있는 피자 이미지만 보면 시카고피자? 같은 두꺼운 피자취급점인거 같다 ;;  피자냐  치즈조각이냐 두껍게 구멍숭숭뚫려있는건 톰과제리 같은데 나오는 치즈 아닌가?

넓고 깨끗한 주방 주방을 줄이고 테이블 자리를 더 늘릴수 있었을텐데 확실히 배달,포장 위주의 가게인가보다


피자는 이렇게 준다 ..  보온을 위한 포장은 좋아보이나 이걸 넣어 편히 들고갈수있는 비닐봉지를 안주는건좀 들고오다보니 엄청불편했다 오늘은 비도오다보니 그 불편함이 우산과 시너지를 일으켰음


구성품

보온 포장 덕? 에 내부에 습기가 차서인지 박스에 물끼가..  보온포장이 좋은건가 나쁜건가 잘 모르겠다 ;;

아래 앞치마 가 보이는 종이 뒷면은 메뉴판이있는 전단지 인데 난 마스크 하나 주는줄 알았다는 얼핏 보면 마스크 줄 하고 마스크 같자네 ;;스스로 배신감을 만들어 느껴본다


핏자

다른데의 피자와 비쥬얼이 살짝 독특했다

검은 부스러기 같은것들이 어떤 재료를 태운건가 해서 찾아봤더니 건 블랙 올리브 라고한다 그래서 블랙맘바 인건가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삼발이도 특이했는데 박스에 고정시킨채 잡아줘서 모양 유지에 훨씬 유리 한듯 했다

쪽파?

한조각을 먹어본다 일반적인 두께


토핑중 라면스프? 같은 가루가 뿌려지던데 이것 맛이 좀 강한듯


토마토 쏘쓰? 맛이 좀 강하게 다가오고 토핑위 가루의 맛도 강하다 가루가 매콤한 맛이 나는지 어린애는 매운맛을 감지하고 먹지 않았다 의외로 올리브맛이 안나는데 따로 올리브를 집어먹으면 맛이 강함 감자랑 가루가 잘어울려 양념감자 같기도하다

돼지고기 조각도 맛이있음

빵이 쫄깃하니 맛있다

맛이 강하다고 표현한건 먹으면 그 맛이 느껴진단거지 피자 자체의 간은 세지않고 오히려 심심한 편이다 간은 안센데 맛이 조화로와서 안질리고 여러조각을 먹을 수 있었다

피자 한조각에 처음엔 토마토쏘스와 부드럽고 매콤한 감자로 즐기고 중간쯤 하얀 쏘스 (요거트맛 ? 사워크림인가?) 의 시큼한 맛을 즐기고 저린것인지 구워서 살짝 새콤한지 모르지만 상큼한 맛의 토마토로 입이 다시 새로운 조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다 반복하면 한판순삭

도우가 쫄깃하니 맛있는것, 간이 세지않으면서 조화로운맛이 나는게 큰 강점으로 여겨진다 은근하게 땡긴다 는것이 이 피자에 어울리는 수식어인듯 했다

이 피자가 여기에 시그니쳐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라지기준 2만이 넘으므로 개인적 희망으로는 할인행사가 있으면 좋겠다 싶다 맛이 괜찮으니 가격에대해서도 생각해보는거 ㅋ

새로울것 없다 생각한 피자계에 조금 특이하고 은은한 맛에 즐거운 경험을 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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