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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질은 멈췄지만 ;; 장난감 으로 매년 한개정도 시계를 사는것 같다

가격대는 항상10 만 전 후 정도 예산을 잡고 찾아보는데

요즘은 시계가격이 올라서 세이코도 좀 힘들어져서 슬프다

가격대비 시계를 찾다보니 카시오나 타이맥스나 인빅타 , 세이코 정도를 보는편인데

카시오나 타이맥스는 좀 꺼리고 보통 세이코를 선택하는 편인데 요즘은 세이코도 비싸져 고를수가 없다는데 슬픔을 느낀다

그래서 세이코만 적힌 시계보다 저렴한 세이코5 라인 위주로 보는데

컨셉 있는 라인이지만 특유의 노인 간지나 이쁘지 않는게더 많고 무엇보다 깡통줄이 아쉬운 라인임

그런데 요즘엔 세이코5의 시계종류도 많이준것같고

일부 다이버 스타일의 시계는 5 의 문양을좀 멋지게 바꾸고는 비싼가격을 받고있어 예전처럼 세이코 5라고 만만히 볼 상태가 아니게 되었다


참고로 나는 snk809 하나를 가지고있고 예전에 샸다 팔고 생각나서 다시샀다

잘뽑한 세이코 5중 하나라 생각함 샌드블라스터 같은 무광과 유광다이얼 이 좋다



이런 시계를 발굴하려 한참을 찾다 몇개 맘에드는 시계가 눈에 띄였는데


로렉스 시계가 떠오르는 깔끔한 시계

러그모양도 클래식하고 좋아보였으나 가격이 비싸고 그럼에도대놓고 로렉 오마주 같아  패스

요건 청판 이고 10만 정도에  줄이 쥬빌레 밴드같이 생겨 이쁜데 청판이 은근 질리더란말이지 오리엔트 데이데이트 청판이 있어 패스


요건 회판에 골드 인덱스로 독특해서 괜찮아 보이던데 실물이 어떤지 확신이 안서는 것과 색조합이 나는 좋아보이는데 너무 노간 난다는 마눌님의견으로 궁금증을뒤로하고 일단 패스


마지막으로 요놈 snxf05 어찌보면 촌스러운데 독특하니 정갈하니 개성있어 좋아보임

괜찮은데 하면서 고민중에 있었는데 이베이에 쿠폰이 똭 그래서 주문했다 ;;


자세히 보면 모눈종이 다이얼이 독특해보이고 완전 도화지 같은 흰판은 너무 싼티 날수 있는데 모눈종이 문양이 그걸 상쇄시키고

인덱스에 은색이 반짝하니 예쁨
핸즈모양도 살짝 독특한데 검은테두리가 유니크해보이기 까지 함


구글서 퍼왔는데 당연히 줄질도 잘 받는다 아 이거 지금보니 케이스를 snk809 와 같은걸로 바꾼것 같다 오리지날 케이스가 아님 

클래식하니 멋진 시계를 고른것같아 기대된다

또 의미를 부여하자면

지금 내 인생은 좌표를 잃은듯 한데 모눈종이에 좌표 찍듯 명확히 위치가 찍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모눈종이 시계를 산다고 말도안되는 이유를 말했더니  마눌님께 말했더니 어이없이 바라보며 사라 사 그랬음

진짜 사도되는건가 싶지만 모른척사고 아무것도 몰랐단 표정 지으면됨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

아 오목 두고 싶게 생겼다 하더라

확실히  익숙한 문양의 개성이 강한 시계인것같다

실물도 예뻤으면좋겠다




받고난후 게시글은 아래링크

https://bonoboy.tistory.com/m/50

남자 시계추천 세이코5 snxf05 10만원대 오토매틱 시계

공식적으로는 바야흐로 수년전 오메가 문워치를 끝으로 시계질을 그만 두었다만 소소하게 취미로다가 무리하지 않고 10만원 선 내외의 시계를 1년에 1개 정도는 구매하고 있다. 포인트는 10만원

bonobo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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