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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도 모를때 시계는 나의 허영심을 채워주는 도구가 되었다

처음 엠포리오 알마니 시계를 구매하고는 차오르는 자신감에

이래서 명품시계를 차는구나 했다는 ;;;

군 전역후 ck시계를 산것도 유명한 브랜드의 시계를 선택하다 ck시계를 구매했던 거였다

ck시계가 고장날때쯔음

크로노 그래프가 있는 저려미한 시계를 찾다 구매한 세이코 알바

사고 난후 알게된 오토매틱 시계라는 존재 그리고 시계속에 숨겨진 기술력 역사 등

그렇게 나는 시계세계에 빠져 버렸다

그이후 돈낭비는 이루 말할수 없고

내 생에 최고의 사치의 시절을 살았다

지금까지 하고있는 게임 취미는 시계에 들어간 돈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고 즐거운 취미다ㅡㅡ

어째든 오토매틱 시계와 관련해

가격 제일싼 오토매틱 시계를 찾으면 보일수 밖에 없는

세이코5  라인

개인적으로 로고만 바꾸고디자인만 노티나는걸 조금만 보완하면 대히트 라인이 될것같은데 필요성이 없는건지 계속 노티나고 아쉬운 무언가를 가진채 라인이 이어져오고있다

일단 세이코의 시계들은 가성비가 알차고

세이코5는 저렴하지만 튼튼한 무브의 오토매틱을 경험할수 있어 나도 입문용으로 추천하는데

예전에 약 5만~10만원대에 수많은 종류의 세이코5 를 구매할수 있었던 것과 달리 요즘은 10만원이 넘고 디자인도 많이 줄어든것같아 아쉽다 가격은 물가상승에따라 오르더라도 라인업이 늘어나길 바랬기에

그렇다고 디자인이 딱히 좋아진건지도 모르겠고

세이코 자체가 요즘은 저가에서 씹어먹는 국민 시계가 없어진 느낌이다

아직 snd365 였나? 국민시계가 나오나 ?

세이코 몬스터도 가격이 엄청 올라 20만이면 구매할수 있던 과거에 비해 지갑열리기가 쉽지 않고..  


세이코 5만 한정 했을때도 디자인이 줄고 가격이 올라 사기가 어려워졌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이름없는데 오토 사면 돈을 버리는 결과가될수 있기에 그래도 입문은 세이코5 를 추천하는데

보통 세이코 시계는 다른 시계와 달리 사진빨과 실물의 갭이 크지는 않다만 세이코5의 경우는 다른 라인과 달리 갭이좀 있으니 주의 해야한다


최근 세이코 5  중 가장 맘에드는 시계로 하나 사고싶은데

최저가 기준 약 11만원 임에도 지르지 않고있는건 판단이 어려워서이다

사진만보면 당장 사고싶은데



사진마다 느낌도 다르고


착용샷이나

제품 동영상을 봐도 판단이 잘 안선다




심지어 이런 사진도 있어서 흠..

잘못 사면 진짜 보자마자 정떨어지는것도 시계이므로

조심해야함

이 시계의 검판 버전은 이쁜것같은데 이상하게 회판에 골드가 땡겨서그렇다

세이코5 도 시계마다 편차가 있어 완전 싸구려 같은것도 가격대비 고급져 보이는것도 있으므로 잘생각해 보아야하며

모양이 맘에 안들면 진짜 안쓰게되는 세이코5 이므로 신중 해야한다

맘에 안들면 안쓰는 이유는

메탈줄이 통줄이 아니라 착용감이 많이 떨어지고

알이 작기때문에 잘못하면 노간 나고

다이얼이 싸구려 같으면 볼때 마다 정떨어지는 효과때문에 그렇다

10만원대 시계들이 카시오도 어떤건 형편없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한다

어떤시계든 사진과 실물의 차이가 있는편이긴하지만 세이코5 는 비교적 사진과 갭이 적은 다른 세이코 시계를 생각하고 사면 큰일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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