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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커피가 나오고 대중적으로 퍼질때

저게 에스프레소 머신에 비해 맛이 많이 떨어질 것이고 기계도 고장이 잘날 것이고 커피캡슐 자체도 비싼 느낌 때문에 외면했다 (십만원 이상의 돈을 내고 사려니 부담스럽기도.. )

그러다 버츄오 플러스 광고를 보고는 허참 이것들이 눈속임 할라고 인공 크레마를 만드는 짓을 했네 했고 그 가격이 20만원이 넘는것과 캡슐 가격도 거의 1천원 하는것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날 버츄오 플러스가 생겼다 ;;

캡슐 커피란걸 그날 처음 먹어봤는데 ○_○ 이랬다는

우선 거품이지만 크레마라 우기는 그 층이 처음 뽑았을때는 비쥬얼도 괜찮고 거품 입자도 고운편이라 식감도 괜찮았던데다 생각했던것보다 훌륭한 맛이 나서 놀랬다

캡슐 가격은 비싸긴했지만


이렇게 다양한 미리의 커피를 추출할수 있고 230 미리 를 마시면 양이 딱 좋다

기존 캡슐 커피 머신은 110 미리가 가장 많이 추출되는것으로 아는데 적고

에스프레소를 내려 희석해서 먹기엔 물 끓이기 귀찮다는 점이 있었는데 그 하나를 해소해주니 무척이나 만족도가 높았던것 같다

겨울에는 거의 230 짜리 커피만 사놓고 먹는다

여름에는 얼음을 얼려두었다가 얼음 + 물 +  에스프레소(40ml)or 더블에스프레소(80ml) 를 타서 먹음


아이스 레제로 80ml - 올해여름은 이것만 사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음

캡슐마다 맛이 다르고 자기가 선호하는것도 다르기 때문에 그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 맞는 커피를 찾는 즐거움도 즐길수 있었다 또 신제품도 나오고 한정 제품도 나오는지라 새로운 맛의 즐거움은 꾸준히 지속된다

캡슐은 가격이 다양하지만  넉넉히 개당 1,000 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맛이 없었다면 엄청 부담스럽고 차차 안쓰게 되었겠지만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는 커피전문점의 커피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맛이기에 돈이 아깝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맛은 둘을 동일선상에 있는 맛은 아님 버츄오 플러스로 230으로 내리는것은 아메리카노 보다 진하고 묵직하다 물을타서 먹어도 좋음 식어도 맛이 있다 커피 내릴때 집에서 커피향을 즐길수 있는것도 좋은 점중 하나였다

진짜 커피를 즐겨마시는 나에겐 언제든지 먹고싶을때 맛있는 커피를 마실수 있다는것에 아주 큰 만족을 느꼈다 머신을 들인 후..  그렇게  꾸준히. . 하루에 1잔 ~2잔을 내려마시고 있다 커피를 안사먹을것이라 커피값이 줄어들것을 기대했던것과는 다르게 꾸준히 하루도 빠짐없이 먹으니 지출은 더 커졌다 ..  
(커피 캡슐을 한번에 5만~10만원씩 사는데 이게 기다리면 네스프레소에서 신제품 캡슐 포함해서 몇줄사면 캡슐 보관통 이나 텀블러, 바우처 등을 주는 행사를 자주한다 그때 사는게 가장 경제적인것 같다 첨엔 모르고 샀는데..  혜택을 놓치지 말자)

다 만족스러웠지만 내심 커피머신은 어제고장 날것만 같은 막연한 불안감과 불신이 있었다

그런데 근 2년쯤 써오면서 어떠한 문제도 생기지 않게되자 이제는 좀 신뢰가 생겼달까

중간중간 디스케일링하라는 경고뜰때 디스케일링만 해줬고 별다른 관리를 안했는데 듬직하고 우직하니 자기자리를 지키며 자기가 할일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매일 쓰니까 막 속목 시계처럼 정도 드는것 같고 같이 추억을 공유하며 지내온것 같고 그럼 기쁠때 슬플때 좋을때 모두 커피를 내려서 마셨던 기억들이 나는것도 그렇게 느껴지는 원인일것이라

그리고 네스프레소 의 에어로 치노나 컵이나 텀블러 같은것들을 써보니 비싸긴해도 품질은 좋은것 같았다 제품들이 쓸수록 만족스러움 이런 경험들이 쌓이며 브랜드에 충성도가 높아지는 거겠지 버츄오 플러스 를 쓰며 네스프레소의 이미지가 좋아진 케이스

내가 이렇게 만족스러운 커피 생활을 하고 있으니 커피를 좋아하는 가까운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은건 어쩌면 당연한것

기기가 가격이 있으므로 추천만해주는것보다 선물로 주는게 확실히 만족스러운 생활을 공유하는 방법일 것

사실 평소 선물하고 싶어서 가끔 검색해보고 했는데

이번에 추석 맞이 빅세일을 하고있는 지마켓, 옥션에서 네스프레소 넥스트 가 정말 좋은 가격에 보여서 하나 구매하게 된것이다

일단 버츄오 플러스 이후에 나온게 버츄오 넥스트다

기능상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데 대표적인 차이를 보면

1. 버츄오 넥스트 전용 535ml 카라프 추출 가능

버츄오 플러스는 414ml 알토 를 추출할수 있고 - 근데 414미리 캡슐은 다 맛이 없더라..  

버츄오 넥스트는 535ml 카라프를 추출 -핸드드립스타일이라함


요렇게 버츄오 넥스트 전용 캡슐이 나오는거 캡슐당 가격도 비싸다 맛이 어떠려나

2. 스마트 케어? 커넥티비티 기능
버츄오 넥스트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머신과 연결해 펌웨어 업데이트도 가능하고 머신 상태를 확인할수 있다함  - 근데 이건..  지난번 정수기에도 이런게 있었지만 어플을 설치해본적이 없다 별 쓸모없는 기능으로 느껴짐

이정도임

예열시간 차이나 물탱크 위치를 바꿀수 있는점(버츄오 플러스), 커피 넣는 헤드부분을 버츄오 플러스는 원터치 버튼으로 자동, 버츄오 넥스트는 수동이란점 등은 기능상 차이가 없어서 패스

기기값은 버츄오 플러스가 더 비싸다



요정도..  

맘에드는걸로 사면된다만 최신품인 버츄오 넥스트가 좀더 개선된게 있지 않을까? 하며 스펙상 차이보다 다른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버츄오 넥스트를 지금사면 얼마냐 하면

일단 버츄오 넥스트 기기+ 커피 캡슐 40개 바우처 + 월컴기프트 (커피캡슐12개) 구성이다




공식 판매처이고 재미난게 블랙색상이 약 2,200원 더 싸다 ;; 경험상 검정은 먼지가 잘보이므로 흰색이나 실버를 추천





쿠폰을 모두 받고 적용하면


실버, 화이트는 148,690 원,

블랙은 147,090원으로 가격차는 2,200 원에서 1,600원으로 줄어든다 ㅋ

가격 좋자나

캡슐 바우처포함 총 52 개니까 4~5만 이니까 기기만 약 10만원인셈 ㄷㄷ

막 멀쩡한 버츄오 플러스를 놔두고 기기를 사두고싶어지더라니깐 ;;;;

원래 온라인쇼핑몰에 공식 판매처가 없었는데 온라인쇼핑몰에 등장하면서 쿠폰등 혜택을 받앙구매할수 있게된듯 아주 바람직하다 캡슐도 온라인쇼핑몰에 풀어주세요 ..

가격을 보면 경험해볼만한 가격이라 생각한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이번 기회에 버츄오를 들여보자! 권하고 싶어서 포스팅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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