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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선스포츠 프라자에서 1달 볼링을 배웠다

자세 정도일 뿐이었지만 그걸로 나는 볼링을 쳐왔다 공굴리는 방법이라도 알고있으니 그나마 즐기기 쉬웠달까

대학생때 무제한 볼링장에 가서 밤새워 쳐보기도 했고 종종 한게임씩 즐기기도 했다

다들 잘치지는 못해도 볼링특유의 재미가 있어 갈때마다 꽤 재미나게 놀았다

던질때 마다 달라지는 결과

내마음대로 가지않는공

그럼에도 스트라이크가 종종 나오고 스페어처리가 되는 쾌감

공이 굴러가서 핀을 때릴때의 경쾌한 소리 ..

초보자들끼리지만 점수 로 우열을 가릴때의 쫄깃함과 승리의 쾌감

뜻하지 않은 몸개그 등 재미난 요소들이 많다

단순한 동작이지만서도 운동이 꽤되는건지 땀도난다는



그 볼링 이란걸 마지막으로 쳐본게 벌써 10 여년전이다

주변에 있던 볼링장들도 없어져 버려 더 갈수도 없었던것 같다

그런데 시내 스파크 랜드 내에 볼링장이 있단 소식과

스파크랜드 회원 가입시 대화료 무료(2천원) 쿠폰도 준데서 가봄


스파크 랜드 6층

어린이용 5파운드 볼이 있데서 좋았음


카운터

요금은 1게임당 평일기준 어른 4000 원, 어린이 3500원 주말과 저녁시간 (오후 6시 이후) 은 각 500원씩더 비싸며 대화료는 2천원 이다


신발은 210부터 300까지 있음

신발이 예전 볼링장다닐때랑은 다르네?


반납은 신발장오른쪽 소독 통에 반납하면된다함


5파운드 짜리 어린이 공 어린이 공은 5 손가락으로 들수 있게 되어있다 신기신기

근데 무거워하더라 한 두번 던져보고 포기 ...


공을 고르고

안내 받은 레일로.. 얼마만의 볼링인가 ㅋ


오랜만이라 처참한 점수 ㅋ 그래도 스트라이크도 쳐보고 스페어처리도 해봄


레일마다 이런 테이블 이있고 , 무선충전기가 지원되어 편리했음 무선충전기능 없으면 ? ..



급하게 후루룩 후루룩 던지고 나온 느낌이다 주변다른 사람들도 점수들이 고만고만하고

공던질때 쿵쿵소리나고 그랬음 ㅋ

재미는 있었다 근데 안쓰던동작을 하다보니 근육이 아프다

감을 못잡고 매번 기복이 너무 컸다

내맘대로 안되더라능...

이용료가 크게 비싸지도 않고 (옛날엔 얼마였지? )시설은 깨끗해서 좋았다

종종 놀러올 만한거 같은데 공이 내맘대로 안굴려지니 속상했다..

월 10만원이었나? 강습도 하는거 같던데 배워서까지 칠 열정은 없고 .. 종종 놀러가야겠다

스파크 랜드 처음 들어섰을때 이게 장사가되나? 했는데 의외로 놀이기구외 건물에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들어오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느낌이다

더 재미난 것들로 꽉꽉 채워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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