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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거북이는 어릴적 만화로 보고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보면 오히려 징그러운듯 한데 그땐 왜 그렇게 좋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때 주제가 가 아직 귓가에 맴돈다

돌연변이 닌자 거북 돌연변이 닌자 거북 돌연변이 닌자 거북 무적의 용사들 나가신다 ~ ♬♪

특히 가장 쾌횔해 보였던 쌍절곤 쓰는 미켈란젤로를 가장 좋아했었고 장난감으로도 가지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후 게임을 접했는데 좋아하는 캐릭터가 게임에 나오고 그걸 조작해서 진행하는 것은 아주 특변한 경험이었다 그후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영화나 만화 나오고 그후 게임이 나오는 그런것들.. 닌자거북이는 게임이 먼저인지 만화가 먼저인지 모르겠다;;) 을 찾아 즐겨 보았지만... 닌자거북이 게임이 아주 재미있는 것이었지 대부분의 그런 게임들은 재미가 없더라는..

그당시 현대 컴보이를 가지고 있던 나는 패미컴 짭 팩을 구해서 (그당시는 짭팩이란걸 인지 못했다 합본팩이 현대 컴보이에 구동할수 있는 어댑터를 연결후 즐겼었음

이런거 였는데 이게맞는지는 잘모르겠다 시리즈가 몇게 있더만..

내생에 처음으로 즐겨본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었다

게임은 쉽지는 않았지만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그 재미가 강렬해서 에뮬할때도 , 성인이 된 후 gba 에 손을 댔을때도 닌자거북이 게임을 찾아보고 즐기기도 했다



에뮬로 즐긴 sfc 닌자거북이가 엄청 재미있더만 악당을 화면으로 던지는 연출이 인상적이었다(이게 fc 닌자거북이에도 있던 연출이었나 모르겠다)

대난투 게임할때 스톡 하나 죽으면 종종 화면에 캐릭터가 와서 달라붙는 연출이 나오는데 그걸보고도 나는 닌자거북이 게임을 떠올렸었다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들이 재미난게 많이 있지만 처음이라그런가 그 어떤것보다 닌자거북이가 가장 재미있었던것 같다

그런데

그 닌자거북이 게임 신작이 출시된다는 소신이 들렸다

'돌연변이 닌자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라는 게임

또또 추억팔이 게임하나 내는구나 싶었는데

출시된 후 의외로 사람들 평가가 좋아서 의아했다

그후 플레이 영상들도 보고 하며 이건 사서 하긴 해야겠다 싶었다 (긍적적인 평가가 많은 게임은 평타는 치기때문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스테이지도 오히려 길다 할 정도로 볼륨도 충분한것 같다)

추억속 그 게임... 그러나 타격감이나 연출이 화려하고 온라인으로 여러사람과 게임을 할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보였다




스팀에서 퍼옴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되었기에 pc(stream), 스위치, 플스4 중 무엇을 살지 고민..

가격은 스팀이 26,000 원으로 가장 싸고

스위치, 플스가 29,800 원 임

그런데 스위치, 플스로는 패키지(각 39,800원으로 동일) 도 출시한다함 ㄷㄷ

하아.. 진짜 뭘 사야하지?





표지 디자인에 슈레더 눈이 이쁘고 순둥이라고 난리던데 ㅋ 좀 아쉽긴하다

패키지를 선호하지만서도 이런 게임은 또 소장이란 개념보다 실제 할려고 구매하는거고 사용성측면에도 게임 특성상 dl이 편할것 같고 (무조건 패키지 파였는데 dl의 편함을 알아 버렸...) 뭐좀 더 준다하더라도 가격도 패키지가 더 비싸서 고민중이다

스팀 구매시 가격 가장 저렴, 스팀링크를 이용한 어디서든 플레이로 접근성이 좋음, 온라인 별도 이용료없이 이용가능

스위치로 구매시 닌텐도 온라인 이용중 이므로 온라인플레이는 가능 스위치로만 즐겨야함 cd보다 칩을선호하니 패키지 사면 스위치버전이 나을듯 근데 그래픽 열화나 프레임 저하등의 이슈가 없을지 걱정

플스4로 구매시 리모트 플레이 로 어디서든 가능, 온라인 이용을 안해서 멀티 못함

이런 사유로 dl 구매시에는 스팀으로 구매할듯 하고 패키지로 구매시 에는 스위치로 구매할 것 같다

어쩌면.. 스팀(플레이용), 스위치 용(소장용) 2개 구매할지도 ;;;

또 해보고 게임 재미있으면 스팀, 패키지로 스위치, 플스4 용을 모두 구매할지도 모른다 .. 가장최근에도 드래곤 퀘스트11s 를 스팀으로 구매했는데 이미 난 패키지로 스위치, 플스4용을 미개봉으로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 ..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 해주는건 아주 좋은 일이긴한데 콜렉터 기질이 있는 내게는 묘하게 이상한 사유로 지출이 더 늘어난 느낌이다

그런데 확실히dl 은 스팀이 편리하긴하더라 온라인도 되고 안드로이드tv박스로 스팀링크 돌리니 거실에 게임기하나 놔둔 착각이 든다

플스4 리모트 플레이도 괜찮았던것 같은데 플스4는 게임을 패키지로 구매해뒀다보니 게임을 갈아끼워야해서 불편 그렇다고 플스4 에서 dl로 구매하자니 패키지가 밟히고 그럼

어차피 스팀으로는 언젠가 살거 같으니 사보고 패키지를 고민하는게 맞나? 여러모로 어렵네 ..

간만에 코와붕가 ~~ 들어보고싶다 에이프릴 눈나도 보고싶



결국 오늘 스팀에서 우선 구매했다 .. 재미있다 근데 해보니 패키지는 안사는 것으로 맘을 굳혔다 ㅋ


https://bonoboy.tistory.com/288

 

pc 게임-스팀(steam) 에서 문화 상품권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기-닌자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구매함 26

그래도 게임이 돌아가는 사양의 pc를 가지고 있다보니 스팀에 자주 기웃거리며 게임을 하나 둘씩 구매했다 ㅡㅡ 라이브러리가 오늘 닌자벌써 8개나 ... 위험하다.. 모두 할인하는 게임들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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