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아스트로 시티 미니 구매 - 티티 게임 소니 공식 대리점 비추! 개 실망 - 박스 찍힘제품 보냄 T.T

 

이거 구매함 판매자는 티티 게임 소니 공식대리점

이름땜에 소니 것만 있는줄 알았는데 여기서 닌텐도 게임도 몇번 샀었다

나쁜 기억이 없어서 이번에도 여기서 구매함 그런데... 뒤통수 맞은 기분 .. ㅜ



사실 안에 게임중 버츄어 파이터 만 알고 다른건 모른다

게다가 버츄어 파이터를 해본적이 없다 근데 아키라 인가 그애는 알고있다 나는 왜 알고있나...

모르니 구매계획은 없었다

근데 이제품 평가가 대부분 좋았다

모르지만 사볼까 했다 그후 한참이 지나고 생일 선물로 갖고싶은게 없어 고르고 고르다 이걸 구매해보자 싶어 사봤다

이기회에 버츄어 파이터 나 경험해보자 싶었음

신기하게도 아직 해킹은 안된듯 하다

박스

기기 완성도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데 스티커가 좀 에라였다. 이쪽 측면 스티커는 세월이 오래되서인지 살짝 떠있기도했고 붙이는 자리에 조금 벗어나게 붙여져있어서 좀 거슬린다 

반대쪽 측면 스티커는 붙은건 제대로 붙었는데 가장 끝부분 뾰족한 부분에 비닐이 살짝 일어난듯 살짝 까슬하게 만져진다. 흠흠.. 아쉽다. 

스티커라서 이쁘고 완벽하게는 못붙이겠지.. 네오지오미니 처럼 스티커는 너네가 붙여라! 하는 식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듣던 대로 기기가 잘 만들어졌드라 지금껏 복각류를 사거나 한것들중 가장 좋았다 액정도 시야각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잘보이고 스틱감도나 버튼감도가 ㄷㄷㄷ 네오지오 미니랑 너무 비교된다. 이 스틱이면 기술잘나갈거 같은데.. 

위에 말했듯 스티커가 조금 아쉽지 기기자체의 완성도는 훌륭했다

스틱과 버튼감도 좋아 훗날 해킹되서 딴게임되면 엄청쓸모있겠다싶다

ui도 다른 복각 게임기들과 비교해서 좀더 신경써서 만든듯 잘만들어져있다 메뉴선택시 나타나는 애니메이션도 부드럽고 이쁘다 

스틱과 버튼이 좋으니 만지는 재미가 있고 게임도 모두 아케이드판이라하니 천천히 하나씩 즐겨봐야겠음

출시가격은 비싸지만 지금 가격정도면 사둘만하다본다 뭐 이런건 게임안해도 갖고있음 기분좋으니까

근데 .. 생일아니었음 계속 안샀을수도 있는거라 그런가 기기는 좋고 놀라웠지만 크게 기쁘지는 않았다 ;; 수록된 게임들 잘 모르고 추억이 없다보니 당연한것일수도 있겠다 

참고로 컴퓨터 usb 연결해서 게임기 실행해보니 작동하다 멈춤이 발생 컴퓨터에서 드라이버 설치하듯이 삐롱삐롱 소리 나고하던데 그것때문인지 아니면 기기보니 5v 2a 로 쓰라해놨든데 전력이 딸려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 써보니 확실히 전력이 부족하면 안되나보다 

5v2a  충전기 연결해서 하니 전혀 이상없다

컴퓨터 보다 약간 센 5v1a 짜리로는 잘 모르니 테스트 해봐야 겠다

네오지오 미니도 만족스러운 편이었는데 아스트로 시티 미니를 보고나니 상대적으로 많이 아쉽드라 어차피 둘다 게임 안하는건 같겠지만..;; 


어째든 올해 생일은 이거 사고 그냥 넘어감 ..

기기 추천한다



이것보다 판매처 에대해서 ..

티티 게임 이란곳인데 그간 타이틀 몇번 샀고 나빴던 기억이 없었던지라 구매하고 기다렸다

박스 큰거에 뽁뽁이 한겹 측면에만 한번말아서 보냈든데 다행히 모서리손상등이 보이지 않아서 만족할뻔했는데...

박스 찍힘제품을 보낸거 ㅡㅡ

배송중 찍혔을리 절대 없는 이미 발송때부터 찍혀있는 것이었음

게임기를 박스에 완충제 없이 보내는 업체도 많이 봤고 요즘게임기가 자체 박스도 완충이 잘되게 나온거라 이런업체는 거르거나 가격이 싸면 감수하고 구매하는데

이렇게 박스손상제품을 떡하니 보내는 게임샵은 진짜 오랜만인것 같다

(예전 닌텐도 메니아 란 판매자 에게 3ds xl제품 사고 뽁뽁이 포장 요청했음에도 박스에 그냥 담아 보내줘서 꼭지점 찍힌 제품을 받았음
항의하며 제품을 다시 보내달라하고 왕복 배송비 내고 교환 받음
이번엔 뽁뽁이 해서 보내줘서 기뻤는데 ... 뽁뽁이 까보니 다른데 박스 찌그러진거 뽁뽁이 싸서 보내준거 .. 양아치 미친 업체였던거다 )

제품포장상 찍힘이 기기에 영향을 주는 위치는 아니었지만 찍힌걸 그냥 보내는 판매자가 짜증나는거다 가격을 싸게올리던가

고지를 하고 팔던가 해야지 이부분은 사기죄 성립요건도 가능할것만 같다

기망 고의로 재산상 이익을 취한거나 다름없으니

웃긴게 배송중 박스가 찍히고 손상되어도 판매자 귀책이나 반품이나 환불 사유가 아니란 점이다
뽁뽁이 없이 본체를 보내는 걸로 유명한 지피클럽은 소문다 났지만 거부할수 없는 가격에 뿌리칠수 없어 감안하고 구매하는데

티티 게임 저기서 이런식으로 뒤통수를 칠줄이야

생각해보면 아스트로 시티 미니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아재들이 대부분이고

실사용보다 소장에 목적을 두고 구매할텐데 대부분 소장엔 박스도 주요한 부분인지라 박스손상에 민감한게 당연한건데 원래 손상된 박스 제품을 그냥 보냈다? 일부러 엿먹이려 그런건 아닐테고 업체가 닌텐도 메니아 처럼 양아치였던 걸까 ?

진짜 소장용으로 구매한거라면 안뜯고 돈을들여서라도 교환 받았겠지..

그냥 궁금해서 사 본거라 뜯긴 뜯었다만 생각하다보니 너무 괘씸해서 항의글을 남겨뒀다

박스 별거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게는 중요하다

배송중 박스손상이야 감수할수 있지만 보내기 전 부터 손상 제품을 보낸건 판매자의 의도나 판매자의 평소 장사 철학이 형편없다고 본다

몰랐을수도 있겠다고? 글쎄 눈에 확 띄는데 뽁뽁이 감으면서 못볼리가 싶음

뜯어본 후 항의글이라 형식적 사과정도 올거라 예상하지만서도 티티 게임에서 본체를 구매할일도... 가급적 타이틀도 구매하지 않을것 같다 게이머이자 콜렉터로써 이런 사건은 중대한 문제이기 때운이다

넌. . 내게 모욕감을 줬기 때문에 ㅋㅋ

조금 비싸도 확실해서 맘편히 믿고 구매할수 있는 게임샵이 좋다

티티 게임 소니 공식대리점이라 소니꺼 말곤 대충하는 게냐

엌 티티 게임이라 손상된 박스 게임기 받고 ㅜ.ㅜ 이렇게 울어야해서 티티 게임인 건가!

 

항의 후기  

처음부터 소장목적이었다면 박스가 저런 상태면 반품이나 교환요청을 했을것이다. 

그런데 뭐 이미 뜯어보고 전기도 연결했던지라 그냥 항의정도로 문의글을 남겼다. 

판매자 측은 친절했고 이유는 모르겠다고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일단 항의에 빠르게 응답해줬고 전화와서 박스만이라도 교환받겠냐고 물었는데 안뜯었음 그냥 교환진행도 해줬을것 같다. (당연히 배송비는 업체가 부담하겠지? ) 

구매한 목적자체가 그냥 궁금해서 해보자 정도였기에 애착도 없..... 근데 써보니 기기는 정말 괜찮은것 같다. 같은 모양으로 나온 타이토 게임기를 갖고 싶어졌다.. 

암튼 좀 황당하고 드문일을 겪었다. 제품이상없으면 박스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대응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