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새로 나온거 같아서 하나 시켜보았다 가격은 3400원
파리바게뜨 빵가격이 이제는 장난아니게 비싸서 잘안먹는데
가격올리면서 배민이나 카드사 할인등이 많아져 여러개사면 그래도 저렴하게 먹는듯한 착각을 하게한다 ;;
어째든 맛나보여서 하나 구매해 보았고 빵을 받았다
아는 맛인 맘모스 빵 베이스에 마스카포네 크림과 딸기쨈 이 들어있어 달달하면서 치즈맛이나는 뭐그런게 상상된다
후기에도 좋은 평이 많아 꽤 기대하고 한입 덥썩물었는데..
생각한 맛이 나지 않았다
이거뭐지하면서 씹어보다 우엑 했다
익숙한 그 맛은 맘모스 빵의 익숙한 맛이 아니고 토한맛이 났던것
그 향과 맛 .. 순간 이게 이 빵맛인가? 상했나? 뇌정지가 온다
마스카포네는 티라미스에 들어가는 그 특유의 맛이있는 진한 치즈인데 그 맛이 없고 쓴맛과함께 토한맛이 나니 이건 분명 상한것일거다
바로 구매한 지점에 전화를 걸어 말을하니
점장이 바로 다른 걸 먹어보았는지
상한건 아니고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안맞다 느낄수 있겠다 라고 했다 .. 크림치즈? ? 마스카포네 치즈 들어가잖냐..
근데 이게 원래 빵맛이라고? 이걸 맛있다 평한다고?
일단 지점에서는 빵값을 환불해주었는데 궁금해졌다
진짜 이맛이라고?
그래서 지금 빵을 가지고 매장에가서 먹어보라고 할려고 한다
좀멀던데 궁금해서 이대로 마무리 할 수가 없다
다녀와서 추가 후기를 남겨 보겠다
일단 충격적인 맛이다
빵냄새도 꼬릿한 냄새가 나는데 치즈니 그런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
아 상한거 같은데
매장에 다른 빵은 괜찮다고?
언능가서 먹여봐야 겠다
이맛이 이 빵 맛이 맞으면 완전 비추다 쓴맛 과 토한맛과 꼬릿하고 토 냄새가 난다 .. 한입먹고 진한 아메리 카노로 입가심을 하는데도 속에서 그 향이 올라온다 나는 괜찮을 것인가 여러가지 확인할것이 많다..
다녀온 후기
가서 맛보라 하니 자기네 매장에 다른거 맛봤다고 하기래 궁금해서 그런다고 원래 이맛인지 확인해달라고 했다
사장은 아닌듯
점원이 크림부분만 찍어서 맛을봤다
순간 그 얼굴의 표정을 나는 봤다
맛이 좀 이상하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잔을 줬다
맛이 많이 이상하단걸 인정한거 같다
좀더 듬뿍 찍어 먹었으면 했는데 살짝먹어서 아메리카노가 나온걸까 듬뿍먹었음 모카가 나왔을까
어째든 원래는 저 맛이 아닌거다 어떤 사유이든 상한것이었던것
그래 이맛이 인기있을리 없지
이빵이 있는 매장이 얼마 없던데 안팔려서 그런게 아닐까 안팔리니 진열해놓다가 상하는게 아닐까 싶다
얼마전 다른지점에서는 샌드위치가 상해서 환불받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이런일을 겪으니 만만하던 파리바게뜨 가격은 급속도로 올려놓고 품질관리는 예전만 못한것 같아 아쉽다
개인적으로 뚜레쥬르가 빵이더 맛있는데 매장이 많이 없어서 .. 파리 바게뜨 독점형태가 맘에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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