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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바니아

악마성 드라큐라 는 인기가 많은 재미난 게임이다

나는 뒤늦게 입문해서 빠르게 빠져들었다

특히 nds 판은 다 재미있어서 좋아하며 gba 판은 효월의 원무곡 만 끝을 봤다


피의 윤회도 고전이지만 아주 재미있었고


gba 로 나온 악마성 더블팩도 뒤늦게 구매하느라 고생했고


nds 판은 북미판으로다가 2세트 갖춰뒀고 ;; 오더오브 에클레시아 같은 경우는최초 한글판이었는데 덤핑때 안샀다가 뒤늦게 밀봉을 구매한다고 힘들었다

창월의 십자가는 북미판엔 음성이 안나와서 일판보다 못하고

폐허의 초상화 같은 경우는 북미판임에도 일본음성선택이 가능해서 좋았다 그리고 2인이 같이 다녀서 색다른 재미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창월보다 폐허가 더 재미있었다

오더오브 에클레시아는 재미는 있으나 맵이 작은편이라 메트로 바니아 느낌은 줄었다만 길찾기가 쉬워 오히려 입문에는 더 나을수도 있다 생각함 (근데 난이도가 어려운편이다)시스템이 살짝  이질적이고 주인공이 여자라 좋았다



정식 2d 악마성 시리즈는 끝이나는듯했으나 후에 킥스타터 로 블러드 스테인드가 출시되어 악마성 매니아들 열광케 했다

나도 기대했었는데

막상 출시되고나서 한참을 안사고 있었다

2d 악마성의 정신을 계승하고있는 작품이긴하나 이상하게 악마성이라 느껴지지 않았고

여러 기종으로 출시된 것 중 주력기종인 닌텐도 스위치 판은 악평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 덤핑이 되었는지 스위치 판이나 플스4  판이 3만원대로 구매할수 있게되었고

이제는 구매할 타이밍이라 생각하고 두 기종중 하나를 선택하게되었다


주력 기종인 스위치냐

스위치 보다 나은 플스4냐

구매당시 스위치 판은 수차례 패치로 초반에 비해서는 게임이 할만하단 이야기가 보였다

그런데 결국 스위치는 휴대성 목적이 제일 크다는 것 외엔 플스4 에 비해 나은게 없었다

애초에 플스4  보다 열화된 상태로 출시된 스위치 판이다 보니 넘을수 없는 벽이 있는것이기도 했음

단순히 스위치를 주력으로 모아서 사기엔 감수할 불편함들이 아쉽고, 불편해서 이거나, 더 좋은 비쥬얼을 위해 플스4판을 추가로 구매할것만 같아 결국 플스4 판을 구매하게 되었다 ..  아직 밀봉인건 유머 ;;

스위치랑 플스 둘다 있다보니 같은 게임을 기종별로 사고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기어나옴

애착이 더 있고 칩형식이라 선호하는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이냐

그래픽등이 더 나은 플스4 냐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드래곤 퀘스트는 2기종 게임을 다 구매하기도 했다

그래서 블러드 스테인드도 둘다 살까 고민을 했었는데

스위치가 패치가되어 할만한 상태가 되었다 해도 패치가 칩에 저장되는게 아니라 하자있는 패키지를 소장하는 느낌과 소문에 오리지날 개발팀의 참석없이 스위치판을 내면서 최적화를 실패한 어른들의 사정이 나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해 나온 결과가 유져의 불편함이었다는 점에서 사사로운 작은 버그가 아닌 게임팩 자체로는 게임을 할수 없는 수준에서 출시한 것을 구매하는건 좀 꺼려져서 여러 아쉬운맘도 들었지만 스위치 판을 포기하게 된것이다

게다가 나는 스위치를 휴대용으로 사용한게... 처음사고 마리오 오디세이할때 정도 뿐이고 몇년간 독에 꽂아 거치형으로 사용해왔던지라 스위치버전의 가장큰 장점인 휴대성은 내게 장점이 되지 않는것도 컸다


어째든 그렇게 플스4 를 구매하고 잊고 살았는데 스위치판이 항상 눈에 밟혀 최근에 검색을 해봤더니 예전의 싼 가격 매물이 다 없어져 현재는 39800원에 배송비 별도가 가장 싼 가격이 되어있었다 끝물인것

일정기간지나면 이제 스위치판은 구매할수 없게된다

막상 없어지니 사고싶어지는 이마음이란 ;;;  선택의 시간이긴하나 쌀때 사놓을걸 하는 생각이들고 그때  안산걸 웃돈 주고 사려니 ;;;이게 인간의 간사함인가 ;;

처음 결정을 믿고 안사야 할까 쟁여둬야할까 게임을 해보면 판단이 숴워질것 같은데 플스판을 곧 돌려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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