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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은 국민 시험이 된지 오래다

사실 큰돈이 오가는데 개입되는 전문직인데 사회적 인식 수준이나 시험 난이도와 실력은 낮은 편이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냥 계속 그대로임

뭐 여러 할말이 많다만 해결책도 아니고 혼잣말일 뿐이니
그냥 시험 공부 관련 이야기를 해보려함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
부동산학개론
민법

2차
공인중개사법
공시법과 세법
공법

6과목이지만 5개로 시험을 치고

과락 40점에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하는 시험이다

평균 60점이 아주 쉬워 보이는데

공부를 시작하고 시험을 쳐보면 만만하지는 않다는걸 알게되고

단일과목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공시법과 세법이 하나로 합쳐있는데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

나는 동차합격을 했다

자영업을할때라 비교적 공부할 시간이 어느정도는 확보되던 때라 동차를 목표로 했던 거다

돌이켜서 생각해 보면 그때나는 일찌감치 1차 과목 2개를 끝내고 2차에 더 집중할수 있어서 결과도 좋았던 것 같다

처음 시작은 나도 1차 보고 다음 해 2차 보는걸로 마음 먹었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나고 얼마 안된 11월경? 에 에듀윌 공인중개사 강의를 신청했다 장기수험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평생회원반(합격할때 까지 강의 제공 단 책은 첫해만 제공됨)을 가입했는데

가입 시기에 따라 제공되는 책이 차이가 있는지 몰라도

2016년 시험 대비 반이었나 그랬는데

2015년 11월 평생회원반을 결제하니
2015년도 교제
1,2차 기본서와 문제풀이를 줬고

2016년도 시험대비는 출판된  기초서를 주고 이후 순차로 출시된 교제들을 보내줬던것 같다


일단 나는 기초서는 보지도 강의를 듣지도 않았다

솔직히 말해 기초과정은 학원서 돈 벌기 위해 끼워둔 강의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뭐 지나고나서 생각해 보니 기초과정은 직접적인 시험과 관련있다기보다 가볍게 들으며 앉아있는 습관을 일깨우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완전 효과가 없다고 치부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바뀜

어째든

내가 동차를 합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던건
11월 12월 두달에 1,2 차 공부를 끝냈던 것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6년도 기초서를 포기하고 2015년도 기본서를 먼저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쌓여있는 기본서 강의(기초 기본 심화 인가 3단계 3회독임)를 모두 보면서 외울것을 외웠고

이어 문제풀이까지 (개인적으로 문제 풀이는 꼭해야한다 생각함 쌓여있는 실력을 점수로 바꿔주는 단계) 2달에 이 과정을 끝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풀어보니 고득점이 나오드란말

보통 정규 수업 과정이

월요일마다 부동산학 개론수업이 있는 식으로 일주일에 1번정도 그 과목을 하게되는데

생소하고 어려운 내용으로 매일 다른과목으로하고 같은 과목은 1주일 후에 하고 하다보니 어느과목도 정리되거나 잡히는 느낌이없다

그런걸 2과목만을 매일 듣고 공부하며 2달을 하게되니 아주 알차게 정리되고 쌓여 실력이 되더란 이야기 물론 외우는 것도 빡세게 하는건 당연

그렇게 2달만에 1차 실력을 끌어올려놓으니 남은 기간 내내 크게 힘들이지 않고 다시 리마인드하는 정도로 가볍게 봐도 점수가 유지되더라는 최종 시험점수는 95점과 87.5 점이었던것 같고 모의고사도 평균  90점 전후로 꾸준히 유지되었다

실제로 이영방 쌤이었나 심정욱 쌤이었나 수업중 안되는 과목은 함축적이고 집약적으로 빡 파고들어가는게 효과 좋다고 한적이 있었음

확실히 정규 수업 과정을 따르면 점수로 확인되기까지 더디다

점수가 안정되지 않는건 불안을 주고 중도에 동차합격을 포기하게한다

문제풀이까지 끝나야 어느정도 점수가 나오는걸 보면 시험 임박할때 까지 점수가 안나오니 당연한 것일수도

그래서 점수가 후에 완성된다는걸 아는 선생들은 동차생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 것 같다


나는 우연히 그렇게 시도 했고 다행히 효과가 있어 결과적으로 수월하게 합격했는데

이런 공부 방법은 알려진  방법은 아니니 참고차 끄적여 둔다

11월 12원 2달만에 1차과목 2개를 문제풀이까지 집약적으로 하면 1차가 어느정도 안정된다

그러면 1월부터 시험때 까지
1차과목은 유지하는 정도로 공부해서 공부량이 많이 줄어들고 공부량은 적은데 시간이 갈수록 1차 과목의 실력은 더 또렸해진다

1월부터 2차를 시작해도 충분하다 남들보다 1차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여 2차에 쏟을수 있기때문에 실력도 빨리 오른다

일단 1차가 잡혀있단 생각에 맘에 여유가 생긴다 편안한 마음은 공부 전체에 좋은 효과를 준다

민법이 어느정도 잡혀있으니 중개사법 공시법 일부에도 도움이 된다

사람들은 각자에 맞는 공부법이 다르고 효과도 다르기 땜에 정해진 것은 없지만

나는 확실히 효과가 확실했기에 추천해 본다 일부러 책사서 그럴필욘 없을거 같고 ;;나는 수강하니 채 줘서 아까워서 해보다 잘된것 같다 ;;

한편으로는 2달만에 1차 끝냈으니 3달만에 2차 끝낼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함

참 매년 중개사 책 내용은 다르고 바뀐 법령내용이 있거나 하다만 공부할 것과 중요한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아 전년도 책으로 공부해도 괜찮고 완전 손을 놓는것도 아니고 시험치는 해 새롭게 올라오는 강의를 듣고 새책을보는 것이기 땜에 그런부분은걱정할 필요 없고 설령 이전 내용으로 공부한다하더라도 공부가 안된거지 바뀐 부분땜에 평균 60을 못넘을 일은 드물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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