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는 유명하다 내가 중학교때였나 기억이 안나는데 바이오하자드2 pc버전을 친구에게 구매후 아주 재밌게 즐겼던 적도있다
그때 감탄하며 게임을했었는데 탄피떨어지는소리가 특히나 맘에들었던것 같다
물론 게임할때 위위 아래아래 좌우좌우 x를 누르면 탄피무한이었나 그런 치트를 써서 진행하긴했지만 ...
그러나 그때도 참 무서웠고 쫄리기도했다
이후 바이오하자드 3, 4도 도전했었지만 얼마못하고 포기했었다는
무섭고 쫄리는게 부담스러웠다
시간이 흘러 라스트오브어스도 바이오하자드와 비슷할거란 생각에 두려워하며 시작해봤는데 이건 바이오하자드랑은 또 달라 상당히 재미있게 즐겼었다
그러다 몇년전 바이오하자드2 re가 출시되고 평가도 상당히 좋은걸보고 예전에 잼나게하고 끝을본 유일한 시리즈인 바이오하자드2 였던지라 해보고 싶다는 욕구만 가지고있던 차에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게임이 들어와있어서 큰맘먹고 시작해 보게된것이다
기억속 원작과 시작자체가 달랐다
주유소 에 가게로 들어갔다 경찰관이 좀비한테 습격당하고 그 좀비를 없애는데 손에 땀이 흥건해졌고 한방 물렸음 . . . 힘들게 헤드샷이라고 날렸는데 한방에 안죽고. . 어디갔다 다시오니 또일어나더라 ㄷㄷ
어두운 분위기에 보나마나 가게주인으로보였던 그놈도 곧
좀비가되어 일어날텐데 총알이 별로없고 .. 계속 긴장되는걸 보고는 그냥 게임을 껐다...
역시나 이건 내가 못할 게임이었던것 무서움 긴장을 즐기는 쪽이아니다보니 잠깐 진행해봤을뿐인데 몸에 기력이 빠지는걸 느껴서 건강에 안좋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옛추억은 추억일 뿐이고ㅡㅡ궁금하면 게임스트리머가 진행하는거나 보고 치워야지 직접하기엔 너무 부담스럽다
게임패스를 3년 해두고 진짜 별활용은 못하고있어 간만에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큰맘먹고 실행해봤다가 시껍했다
취향에 안맞는걸 일부러 할필욘없다 요즘은 시간이 없지 취향에 맞는 안해본 게임은 차고넘치기 때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손절 할라고 . . 나는 절대 불가능한 게임임을 다시한번 경험으로 확신했다. . 쫄보라 안타깝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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