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gba 게임 파이어 엠블렘 은 숨겨진? 명작이다

파이어 엠블렘은 대표적은 srpg 이다 

3ds에서 각성의 성공으로 없어질뻔한 시리즈가 이어졌고

스위치 풍화설월까지 나왔고 점차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과거 몇번 손을 댔을때 중도 포기를 했던 게임이라 취향에 안맞다 생각하고 패스해오다 

우연히 최근에 재미를 붙이게 되어 풍화설월도 구매하고 

이전작인 gba와 nds 파이어 엠블렘도 경험했다. 

아직 풍화설월은 밀봉인채로 놔두고 전작들을 하고 있긴 한데 

해보고나니 gba의 파이어 엠블렘이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임을 알게 되었다. 

일단 nds로 나온 2종 신암흑룡, 신문장 2개 중 신암흑룡은 좀 평이 안좋고 신문장은 괜찮다는 평을 받는다만 

게임성은 둘째 치더라도 

 

 

게임화면의 전투 컷인 장면인데 캐릭터들이 좀 두루뭉술 하면서 눈코입이 안보이고 도트라는 느낌이 별로 안드는데다가 타격감이 좀 떨어져서 gba가 낫다고 느껴졌다. nds의 로봇대전에서는 도트였던것 같은데 파엠은 도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그래픽을 뭉개둔 느낌이 든다. 사람형태의 어떤것이 나와서 율동 하는 느낌임 

 

 gba 판의 아름다운 도트 눈도 보이고 동작도 역동적인데다가 타격할때 화면이 흔들리는등(nds 판도 화면이 흔들리긴한다)부가적인 효과로 독특한 타격감을 만들어냈다 보는게 아주 즐겁다 

처음에 파엠을 gba판으로 접했었는데 전투 하나보고 맘에 들어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진행했던걸 생각하면 전투 화면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타격 - 성마의 광석 

크리티컬 타격-열화의검-린

 

 

게다가 시간이 흘러 현재 

gba 파이어 엠블렘 

봉인의 검 (로이가 주인공) 

 

열화의 검 (로이 아빠 엘리우드가 주인공인데 봉인의검 이전 이야기로 늦게 나왔지만 프리퀄이다) 

 

성마의 광석 (에이리크와 에프람이 주인공)

 

이 나왔고 현재 모두 유저한글패치가 되어있어 재미나게 즐길수 있는데 봉인의 검만 수송대 버그로 원활히 즐기기엔 살짝 어려움이 있다는게 아쉽다. 

 

개인적으로 성마의 광석이 스토리도 재미있고 게임도 gba판의 파엠 특징이 살아있어 입문작으로 좋다고 생각하고 

 

열화의 검은 재미있긴 하나 보스가 좀 쓸데없이 강한 몇몇 애들 때문에 살짝.. 성마보단 덜했지만 gba의 최고 명작으로 평가 받는다 

 

봉인의 검은 난이도도 어렵고 로이가 너무 약해서 가장 별로인데다가 버그때문에 가장 별로였다. 

 

어째든 gba 판 3 작품은 재미있는 게임 추천엔 간혹 보이긴 했으나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자체가 인기가 없었던 지라 흥하지 않다가 3ds 때 부터 역주행을 하면서 gba와 nds도 해보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느낌인데 

 

gba판이 입문하기도 더 좋고 nds 판보다 더 재미있기 때문에 gba판을 더 추천한다

 

앞으로  gba판과 같은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으로 나올리도 없고 리메이크 되어도 어드밴스워즈 리부트 처럼 깔끔하게 나오거나 버추얼 콘솔 같은걸로 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니 

 

전투 장면의 압도적인 매력 gba의 3종의 파이어 엠블렘이 더 가치있게 생각되어진다. 

 

안해봤으면 해볼것을 강력하게 추천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