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oled - 스플래툰3 에디션 오픈 - 대난투 한정판에 비해 한정판 다워 좋다

닌텐도 스위치의 초기 버전이 2대다 한대는 고민고민하다 샀고, 한대는 대난투가 너무 재미있어 갖고싶어 구매한 대난투 한정판이다 (2023.6.3.현재에도 대난투 한정판은 새것이 재고가 있다..  안습ㅜ)

이후 외관은 같지만 배터리 개선판 스위치가 나왔고

현재는 화면이 커지고 oled디스플레이의 스위치가 나오고있다

중간 수많은 스위치 에디션들이 나왔고 사고싶었으나 꾹꾹 참아왔었는데

1. 2대 나 있고 거치형태로만 쓰는 나에겐 추가 스위지가 필요없고 배터링개선이나  oled 디스플레이도 거치로 쓸땐 무의미하다는 이유

2. 스페셜 에디션인데 게임을 안넣어줘서 아쉽기도 하고 (언제부턴가 게임 뺀 한정판이 일반적인게됨.. )

3. 소장목적에서는 콘솔이 아니라 배터리가 들어있는 제품이고
본체는 닌텐도사의 제품답게 배터리 방전율이 낮아서 좋으나 조이콘은 배터리가... 절레절레
즉 소장하고 보관해두기엔 이미 너무 많은 휴대기기를 관리하고있는 상태라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닌텐도 스위치가 단종등으로 최종버전이 확정될때 하나쯤 쟁여둘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왜 매년 5월은 맘이 들썩들썩한지 충동구매 비스무리하게 급 닌텐도 스위치 oled 버전의 스페셜 에디션 중 하나인 스플래툰3 에디션을 구매했다

젤다의 전설 에디션도 괜찮았지만 좀 귀여운 느낌이 좋고 상대적으로 예쁜 한정판인 스플래툰3 에디션을 선택하게되었다

잘모르지만 하도 인기가 있고 한글화가 기뻐서 사둔 스플래툰3  소프트도 있어서 요즘 게임을 안넣어주는 한정판에 세트가 갖춰진 느낌도 있었달까... 근데이런식이면 스플래툰3 프로콘도 사야 ..??!!

스플래툰은 잘모르는 게임이지만 화려한 색감에 개성있는 캐릭터가 매력적인듯 하다

박스 뒤

티몬에서 구매했는데 뽁뽁이 한장도 없이 와서 박스 뒤 왼쪽하단에 박스손상이 살짝있어 기분이 안좋았음 나는 소문난 일부 업체만 그런줄 알았는데 요즘이런데가 많나? 에효... 진짜 맘에안든다 이런업체는 되도록 구매를 피하는게 정신건강에좋음

오픈

박스 손상된 부분 내부는 이상없다 스위치 박스가 자체로도 튼튼하기도하고 독 부분인데 독은 닌텐도에서 나올때 이미 뽁뽁이 포장되어 나오기 때문에 제품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낮다고본다  박스에도 박스손상은 교환 환불 대상이 아니라해둠 결국은 뽁뽁이 잘둘러주는좋은 판매처를 잘골라야한다

독의 독특하니 예쁜디자인

심심했던 대난투 에디션 독을보다 이것을 보니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나는 신형 독이 가장 부러웠는데 다른것보다 랜선을 꽂을 구멍이 있는 편리함때문이었다 신형독 중고로 나오면 하나더 사고싶은데 잘 안나옴

사실상 구형독과 기능은 같다

그림도 색깔도 화려해서 좋다

oled 버전의 스위치는 액정필름이 하나 붙어 나오는데 따로 액정필름을 붙여주지 않아도 되는점 아주 맘에든다 물론 붙어나오는 액정을 떼면 안된다해서 기스가 신경쓰이면 필름을 더 붙여도 좋겠지만 왜 써보면 왠만해서 액정필름갈아서 까지 쓰지 않는 경험으로 봤을때 없어도 되고 붙어나온 필름이면 충분하다 싶다

예전 소니 엑스페리아의 것들이 필름붙어나왔었는데 모두 추가 필름 부착없이 잘썼었다 닌텐도는 oled 로 오면서 액정부위가 기존 플라스틱 재질에서 유리로 바뀌면서 안전상의 이유로 필름을 붙였다고 한다 본체 값외 추가 비용쓸게 없어서 좋았음

뒨면도 화려하다 일반판과 똑같았던 대난투의 스위치 본체를 보다 한정판 다운걸보니 상당히 만족스러웠음

조이콘도 예쁘고

조이콘 뒷쪽도 프린팅 되어있다

화면은 커졌으나 구형과 크기변동은 없으므로 구형파우치도 그대로 사용가능

마리오 에디션인가 구매시 들어있던 파우치인데 쓰기좋아서 추후 하나더 구매했고 만족스럽게 사용중

화면크기가 커진게 꽤 체감된다 스위치를 휴대모드로 사용한다면 분명 만족도가 훨씬커질 부분이라 생각된다 스위치 최초 구동시 조이콘을 분리하라한다 ㅡㅡ 플라스틱 이 갈릴까봐 다시 분리안할 생각으로 부들 거리며 결합하고 전원을 킨건데 빼라해서 ..  근데 왼쪽 조이콘만 살짝 빼면 다음으로 넘어갈수있다  왜 이래둔거지ㅡㅡ

전원 버튼이 동그라미에서 타원으로 변경되었던더 커져서 좋았음

스탠드기능 부위도 엄청 커졌다 구형에 비해 안정적으로 테이블 모드사용이 가능할듯

한정판이라기엔 너무 아쉬운 대난투 한정판 .. 한정판이 한정판 다워야지 구매후 죄책감이 덜하다는걸 확실히 알게됨 ㅋ

기존 스위치를 아쉬울것 없이 잘쓰고있었던지라 oled 버전을 구매하고도 이쁘다 는 만족감 외에 기능적으로 쾌적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분명 화면부분이 좋아진 만큼 휴대모드로 사용한다면 oled 버전의 매력은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뭐 알고 구매했던거라 생각했던 만큼의 만족감은 있었으니 좋았다 박스찌그러짐땜에 짜증은 계속 남아있음

거치전용 액정없는 스위치를 계속 바란다 ㅜ

그리고 oled 스위치가 마지막 이면좋겠다 같은 기종을 또 안사도 되니까..  ㅋ

아니지 차기 콘솔이 스위치 소프트를 하위호환해주면 개선판이 나오더라도 구매안해도 될것이다

개인적으로 스위치는 조이콘탓이 크지만 소장하기엔 신경이 많이쓰이는 기종으로 여긴다 아니 3ds 때 부터 이제 게임기는 소장하기엔 예전보다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할게임이 너무 많아 옛날것을 돌아볼 필요가 없다 여겨진다 요즘게임하기에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난투보다 한정판 인게 확 느껴져서 좋았다 3ds xl  피카추 한정판이후 오래만에 한정판을 구매한 기분이 드는것도 아쉬웠던 대난투 에디션 때문인듯 ㅋ 대난투 에디션이 최악이다 이건 아니고 독은 맘에드는데 다른 에디션에 비해 아쉬워서 안타깝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