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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몇년만에 갔는데 조용했다

물론 극장표하나 사보니 이유를 알것 같기도 했다

약 20 년쯤전에 영화관 알바할때 5천원쯤 했던거 같은데 할인도 되는게 많아 조조면 2천원정도로 고고 그랬다 그땐 부담없어 영화 많이봤다 재미가 없어도 재미없네 했는데 요즘 가격이면 ..  재미없으면 화날것 같음ㅋ

어째든 영화관에 사람이 없다고 징징대는데 일단 영화들이 재미난게 없는것과 비싼 가격이 시너지를일으키고 있는것 같다

할인을 많이 해주던가 가격을 내려보면 유의미한 변화가 보이지 않을까? 근데 그런건 안하고 징징대기만 하는것 같단 말이지

비싼만큼 영화를 고를땐 신중해지고 재미있다고 검증된 영화만 보게되는듯 하다

그러다 문득..  

보는사람은 예전처럼 부담없이 보고 인기있는건 돈을 내더라도 안아깝게 볼수있는 방법이 생각이 났는데 그냥 재미난 생각인것 같다

우선 개봉 영화 관람요금 시작은 4천원? 정도로 싸게

이후 일정 관객수 이상 되면 정상 가격 또는 관객수 와 연동해서 요금이 같이 올라가는 구조는 어떨까 싶었다

부담없이 영화를 볼수있으니 사람이 극장을 찾게되고 정상요금이나 비싼건 검증된 영화이니 돈 을좀 주더라도 아깝진 않고

괜찮은거 아님? ㅋ

아님 영화 자유 이용권 이런것도 괜찮을거 같고 ..  

이대로 영화관이 잘될수 있나 매번 재미난 영화가 많기도 어려운데 좀유연하게  영업방법을 생각하는데 영화관도 영화 산업도 발전하는게 아닐지

인기를 확인하고 망하면 그런영화는 안만들겠지 시대가 어느땐데 아직도 대놓고 빤히 보이는 억지 감동을 위한 빌드업을 시전하는 영화가 보이는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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