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몰리 빈백 삼각 쿠션 301c 오렌지 - 도전 베스트 리뷰 선정 사은품 수령 - 생각보다 많이 편하다

작년말에 급 폴리몰리 빈백소파를 샀다 ;;

예전부터 집에하나 두고싶었는데 비싼 가격과 내구성이 좋아보이지 않아 미루다 구매해 본거 아직은 추워서 전기매트에 앉는 시간이 많지만 점차 더 많이 사용하게될 것 같다

그런데 이 제품을 구매하고 참여할수 있는 이벤트로 2가지가 진행중이었는데 (사진에 event2 와 event3 으로 기재되어있는데 event1은 무엇이었을까 어디갔을까)

충전재 받기는 신청해서 일찌감치 받았고

50리터의 충전재를 받아 베갯잇에 나눠담아 2개의 쿠션을 만들어 쓰는중이다

생각보다 부피가 많이 줄더만 ㅋㅋ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빈백 쿠션을 만들수 있고 실제 잘쓰는 중이다 큰 커버만 있으면 충전재만 몇봉지사면 빈백 소파도 만들수 있다는 소리 ㅋ

어째든 두번째 이벤트는 폴리몰리 카페에 포토리뷰를 쓰면

스타벅스 커피는 모두 주고

매월 베스트 리뷰를 선정하며 빈백 301  삼각 쿠션을 주는건데

베스트 리뷰는 1명만 주는게 아니라 불특정 다수를 선정하고 있어 어쩌면? 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했다

그래서 꼭 받고 싶은 마음에 도전 베스트 리뷰 라는 문서를 며칠에 걸쳐 작성하고 참여기한 마지막날쯔음에 리뷰를 올리게 되었는데

이전 해당 이벤트에 선정된 당첨자들의 글을 보니 선정 기준이 내용보다는 사진인가? 싶을 정도로 내용이 길거나 자세한 글은 볼수 없었는데 올리고 나서 보니 내글은 내용은 긴데 유익한건 없고 ㅋ 개인 일기 같은 느낌에 사진은 블로그에 올리듯 설치 방법, 사용방법등을 찍어올려 업체에서 원하는 용도로 홍보에 사용하기엔 사진이 적합하지 않다고 느꼈었는데 이제와서 또 수정하긴 시간도 없고 힘들거 같아 참여에 의의를 두고 '아..  미리 선정자들 게시글을 참고할걸.. ' 하며 아쉬워했다

그런데

어느날 폴리몰리카페서 온 반가운 쪽지를 받게되었다!

정성스러운 글이라 취지엔 안맞아도 선정을 해준건가!

반 포기 상태였는데 쪽지와 카페 글을 확인하고 매우 기분이 좋았다

바로 사은품 신청을 하고 다음날 받을수 있었다

여담으로 폴리몰리 이벤트제품은 착불(3,500원) 로 보내주는데 이해는 되지만서도 이벤트인데  무료로 보내주거나 차라리 선불이 가능하다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벤트 사은품은 301 c  삼각 쿠션으로

크지는 않지만 이런식으로 이용가능한 제품임

방바닥족=겨울을 보내는 나의 모습이므로 당장에 활용도는 이게 훨 좋을 것임을 짐작할수 있었다

다양한 색상들중

옐로우, 오렌지, 그린 색상이 예뻐보였고 그중 고민하다 오렌지로 선택하게되었다

리필용 충전재도 들어있었다 덤인거 같아 뭔가 이득인 느낌

커버는 따로 밀봉되어있었다 스티커 제거시 흔적이 남는 형태

폴리몰리의 충전재 epp 를 홍보하는 전단인데 저기 붙은 충전재도 알뜰히 리필용 팩에 다시 담았다 ㅋ

보니까 폴리몰리 아니더라도 epp 쓰는 빈백을 파는데도 많이 보이던데 그쪽이  저렴하긴했으나 커버등 부자재라도 노하우가 축적되어있겠지 싶어 폴리몰리를 선택했다

내피와 외피를 버클 로 4군데 고정해주면 조립완료

색깔이 쨍하니 좋다

삼각 뿔형태로 생겼는데

쓰기전에는 베갯잇으로  만든 쿠션하고 차이가 없을걸로 생각하고 이 제품이 따로 수요가 있을 수 있을지 의문을 가졌는데

삼각뿔인 이유

쿠션 뒤 벽이나 쇼파같은 지지가 없더라도 자체적 언덕 (경사도)이 있고 구조상 상품 페이지 처럼 기대면 뒤로 밀리지 않아 바닥 어디든 놓고 기댈수 있어서 활용도가 일반 쿠션이랑은 비교도안되게 좋았다 등 상단 쪽을 기대는 형태와 허리쪽을 받치는 형태로  이용가능!

써보니 구매할만하다 생각이 되어질 정도로 일반 쿠션과는 차별점이 있었다

얘들이 다 생각이 있으니 삼각뿔로 만들었구나 ..  결과적으로 모양도 특이하고 활용성도 좋아 1석 2조라 생각되어짐

구매한 빈백 쇼파보다 이벤트로 받은 빈백 쿠션이 더 활용시간이 많아 만족감이 더 높은 아이러니 ㅋ

바닥서 누위 뒹굴 거리는 빈도가 많다면 빈백쇼파보다 저렴한 쿠션에 더 만족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의외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