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먹거리 - 십원빵 - 묘하게 조화로운 맛!

황리단길에 유명한 먹거리중 하나인 십원빵을 먹어봄

어디가 원조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이 십원빵의 체인점들이 원조인듯해 보였다

십원 처럼 생겼다 땅콩빵? 펜케이크? 같은 익숙한 향이 나는 빵

사는 사람들은 많았으나 비교적 금방 받을수 있었다

나는 치즈를 별로 안좋아하는 편임 안에는 모짜렐라 치즈와 우유 크림치즈가 들어간데나

빵자체는 땅콩빵 같은것 처럼 싼마이 한 단맛이 나는듯하고

따뜻 할때 먹으니 모짜렐라 치즈 버거의 그것 처럼 치즈가 늘어났다

싼마이한 단맛과 치즈의 맛이 의외로 아주 조화로웠음

맛있었다 다시 사먹을 의사 있음

근데 경주빵도그렇고 이런건 경주에만 엄청 있고 다른지역으로 안퍼지는건 왜그럴까  택배구매가 가능해서 그러나?

하긴 동성로에 다른 십원빵 이 있는데 경주만큼 핫하지 않는건 타지역에선 힘을 쓸수 없는 어떤 한계가 있는가 보다

아! 자주 사먹을 맛은 아니라 그럴수도 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