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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에 맛집을 찾다 특이해 보이는 집이있어 찾아가봤다


더 크레인 이라고

불에구운 마시멜로우 아이스크림을 팔고있다

크레페도 인기많은데 다른데선 보기힘든 마시멜로우 아이스크림이 더 유명하고 시그니쳐 메뉴 느낌이다


작은 점포였다

줄서있다가 사먹어봄



요런식으로 아이스크림 겉에 마시멜로우로 덮혀있고

이걸 토치로 구워주는 아이스크림인데

이렇게 보여주면서 누워준다 불쑈!  

일일이 구워야해서 주문이 밀려 사람들이 줄을서는 구조

메뉴판과 주의점


굽는 동영상 첨부




요렇게 구워진 아이스크림 아주 맛나 보여서 큰 기대를 했음

살따위 오늘은 생각하지 않겠다

바닐라, 초코, 딸기 3종류인데 궁금해서

바닐라, 딸기 2개 사봄


마시멜로우 안에 조금의 쿠키들과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

인데...  

응?

아이스크림이 너무 싼맛이 나는거라 한입먹고 바로 실망이 밀려온다

비쥬얼적으로나 조합으로나 당연히 훌륭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

베이스인 아이스크림 맛이 떨어지니 그냥 달기만한 그 어떤것이 되어 버려 하나를 다 먹기도 힘들지경이었음

아이스크림이 고깃집 가면 무료로 주는 퍼먹는 아이스크림 그맛

안에 들어가는게 투게더같은거나 엑설런트 아이스 크림이라면 극락일거 같은데

이건 ..  좀 너무 아닌맛이었다

그나마 딸기맛이 좀더 나았음

기대 많이 했는데 너무 실망스러웠다

비쥬얼적으로 너무 기대를 많이 하게했던지라 배신감까지 느껴짐ㅋ

아이스크림을 바꿨으면 싶어 아쉽기도 하고

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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