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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식당코너는 코스트코 회원이 아니더라도 이용가능하며,  현금,제휴카드인 현대 카드로만 구매할수 있다

코로나로 얼마전까지 먹고갈수 없었는데 이제는 다시 먹고갈수있게 바뀌었다

나도 유명한 코스트코 피자를 먹어보려고 처음 코스트코를 이용했었다

코스트코 음식은 싸고 양 많고 맛있는것으로 유명했는데 피자가 진짜 미쿡 감성으로 엄청크고 저렴하드라는

그리고 피자와 함께 언급되어오던 생전 첨들어본 음식이름인

베이크

피자사면서 같이 구매해봤었는데 피자는 그냥저냥 괜찮네 정도였는데 베이크는 정말 엄청 맛있어서 충격적이기 까지 했다

불고기 베이크 와 치킨 베이크

그중 불고기 베이크가 더 맛있었고

그 후로 불고기 베이크를 먹으러 일부러 코스트코에 가곤했으며

코스트코 회원 가입 후 장보러 갈때마다 꼭 하나씩 사들고 나올정도로 좋아했다

그런데... 어느날 보니 불고기 베이크가 없어지고 치킨베이크만  남아있어 속상해 했었고 그후로는 할수없이 치킨 베이크를 꾸준히 먹었다(처음보다 맛이있어진건지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파 가 추가된듯? 맛이 풍부해진 느낌)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도 불고기 베이크가 있었지만 ... 코스트코보다 좀 부족한 맛이라 아쉬웠음


치킨베이크 까지 없어질줄은 몰랐지 . .

어느날 코스트코를 가보니



포크 베이크 ?! 가격이 언제 이만큼 비싸졌지 싶기도..   4,900 원 ..  

소 팔다 닭팔다 돼지로 바뀐것..  담은 생..  생선?

당연히? 또 베이크를 샀다 맛이없을순 없다 싶었기 때문


음  언제부턴가 종이 봉투에 주더라 기름이 베어나와서 좀 보완해주면 좋겠다

이전에 호일에 감아줄땐 호일틈으로 기름이 새어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먹기는 종이봉투가 더 편했음


크... 크고 아름 다워


치즈랑 양념된 돼지고기(불고기?) 랑 파랑 들어가있는듯
꽉찬 고기가 인상적이다

양념이 살짝 강한느낌이긴한데 맛있고 고기양이 많아 따로 좀 빼서 밥반찬으로.. 응?

파가 들어있어 훨씬 더 맛있는 느낌이다

애들 입맛에도 잘맞는지 다 잘먹음

옛날 베이크 가격 기준으로 보면 4,900원으로 살짝 가격인상이 있었으나 역시 코스트코는 가성비로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소불고기 베이크가 아직 아쉽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포크 베이크가 치킨 베이크 보다 더 맛있어서 만족스럽다

나는 코스트코에 피자 보다 베이크를 더 추천한다 맛도있고 식사로 먹기도 많이 든든하고 요즘 물가대비해서 가격 까지 저렴하니 강추

코스트코 근처에 회사가 있었으면 점심은 코스트코만 다닐듯 ㅋ 멀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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