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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레고의 조합은 게임과 레고를 취미로 즐기는 내겐 뿌리치기 어려운 제품이다

물론 레고 게임은 취향에 안맞아서 믿고 거르는 게임이다만 ;;

게임의 어떤것을 피규어나 레고 등으로 3d로 제품들을 만난다는건 즐거운 일이다

그래서 레고에 슈퍼마리오 제품군이 나온다 했을때 진짜 큰일 났다 싶었다

그런데 다행히 마리오 제품군은 내가 생각한 형태가 아니었다

물론 이후 nes 레고가 출시되면서 사고싶어지긴 했지만 ... 잘참아냄

그런데 언제나 맘에 쏙드는 제품이 나올수 있는 닌텐도와 레고의 콜라보 제품은 위험하다

닌텐도×레고 제품군만 조심하면 될줄 알았다

그런데


엌 아이디어 제품군에서 소닉 제품이 나와버림
가격도 레고 치고는 합리적인거 같아 구매해 버리게된다

아이디어 제품군이니 시리즈도 아니고 게임과 레고 제품은 귀하기도 하고 구현도 잘되어있어 보여서 그랬다

물론 사놓고 조립해서 놔둘데가 없어 박스채 보관중;;

이대로 끝일줄 알았다


그런데... 호라이즌 톨넥 제품이 출시

내가 호라이즌을 해보진 않았지만 갓겜인 것은 알고 있는데


보유중인 플스4 슬림의 번들로 포함된 타이틀 이기도 하고



컴플리트 에디션이 무료로 풀린적도 있어서 지금플스4 에 깔려있어 언젠가 해볼 게임이기도 했다

다만 개인적으로 오픈월드나, 몬스터 헌터류 게임이 취향엔 안맞아서 ;; 재미나게 할지는 모르겠다

안해봤는데 캐릭터나 그 게임에 등장하는 톨넥(호라이즌 제로던 후속이 포비든 웨스트로 아는데 지금 깔린 게임을 해도 톨넥을 못만나겠지.. ) 이 뭔지도 모르면서

호라이즌 이란 갓겜 , 큼직하고 있어보이는 톨넥, 미니피규어, 단독으로 자투리 부속없이 전시 가능, 받침판도 꽤나 이쁨, 잘 몰라도 있어보이는 제품 , 사람들 평가도 좋고 재고가 부족, 부속수 대비 가격도 꽤 합리적 ,


곧 있을 레고 가격 인상 등 여러가지 이유로 제품을 살만한 핑계를 쌓고 있었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재고가 잘 안보이고 웃돈을 줘야해서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구매않고 넘어 갈수 있을줄 알았는데...

오늘 정가로 파는곳을 발견 재고가 1개 딱..

구매했다


단지 게임 관련 레고가 출시된 이유로.. 충동구매 한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요즘 뭐가 사고싶었던 참이라 별로 사고싶지 않아도 게임이나 하나 살까 싶었던 참에 차라리 궁금하고 계속 관심이 가던 이놈이 더 나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기도 함

이 기회에 호라이즌 뽕이 차올라 호라이즌을 한번 해볼수 있게될지도 모르겠다

딱 10만원 전후 정도의 레고는 한번씩 살만한것같다 심리적으로 15만 넘어가는 레고는 사려니 좀 많이 고민되더라 아마 기회비용이 커지기 때문이겠지 10만은 게임 한개 정도지만 15만이면 게임이 2개 이상이거든..

레고 가격이 인상되면 10만원 전 후론 꽤 괜찮은 제품을 더 찾기 힘들어 지겠지

레고야 넌 참 비싸고 공간이 부족해서 맘껏 하지 못한 취미였다 안녕.. 스피드 챔피언도 이제 3만 5천 되는건가





후기


택배를 받아 기쁜맘에 오픈 했는데 .. -.- 당황 스럽다 뭐 잘못 보낼수도 있지 배송착오겠지 했다

송장엔 톨넥으로 되어있다 OTL
뭐지 난생 첨 겪는 이상한 일에 잠시 동공지진

하아.. 톨넥을 못가지게되겠네... 주문내역이 바뀐게 아니라면 아마 주문 취소 엔딩으로 끝날거같다

한 18만원짜리 레고가 잘못왔는데 그냥 모른척 갖고있다 팔걸 그랬나? ㅋ

힝.. 오늘 일진이 안좋다



주말은 처리 안되는 불편함까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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