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1탄은 정말 잘만들어진 드라마였던것 같다
물론 이후 시즌들이 새로운 것은 시즌1을 넘어서긴 어렵겠지만
시즌2에서는 투표만 겁나 오래 나오고 느닷없이 승산이 전혀 없는 총질을 하더니 갑자기 뚝 끝나서 매우 실망스러웠고 때문에 시즌3도 기대치가 많이 낮아져있었던터라
시즌3도 각오? 하고 봤다
흠
일단 등장하는 게임들은 시즌2에 비해 훨 나았고 투표도 시간낭비없이 지나가서 이것만 해도 나름 괜찮았다
그런데
애가 왜 나오니
그애는 왜 참가시킨데니
성기훈은 니애 놔두고 뭐하니
신생아가 쫄쫄 굶는데 얌전하고 잘안울고 배변활동 안함?
어설픈 cg가 참 안타까웠음
마지막 게임은 흠
성기훈은 역할이 빌런인듯
시즌2에선 선동해서 사지로 몰아넣고
시즌3에선 인간적이진 않아도 한명 죽이면될걸 죄다 죽게만들고 ;;
개인적으론 시즌2 보다는 나았지만 참말로 많이 아쉬웠다
음
시즌 2 부터 100번 연기는 왜그렇게 거슬리는지;;
vip들은 서프라이즈 느낌이고
통쾌함도 없고 권선징악도 없고 인류애도 없고 떡밥회수도 없고
성기훈은 똥멍청이 같아도 밝은면이 있었는데 시즌2 부터는 성기훈이라는 캐릭터가 없어진 느낌 내가 와이될 상인가만 자꾸 떠오르고 답답한 빌런이었던것 같다
해외판 오징어 게임을 예고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외에는 어릴때 하던 놀이가 없나?
해외판에도 게임 마스터는 한국인? 교포가 되나
시즌1만 흥행하면 궁금해서라도 후속시즌을 보게될수 밖에 없는데 실망스러운 후속시즌을 접하면 게임 라스트오브 어스가 자꾸 떠오른다 시즌1과 나머지를 분리하고싶은 느낌
아리스인 보더랜드는 시즌2 까지 재미나게봤었는데 이건 시즌3 가 어떨까 기대도 되지만 걱정됨 후속 시즌이 전 시즌의 인식까지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는게 안타깝다
라오어2를 하고 라오어1이 더럽혀진 느낌이었고 라오어2를 해보고 나서는 라오어1만을 생각하기에는 불가능해서 안타까웠는데 드라마들도 이러고 있다

진짜 이장면이 진리였던것 같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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