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러쉬를 뒤늦게 접했다가 진짜로 정신없이 즐겼고 킹덤러쉬 1, 킹덤러쉬 2 프론티어 킹덤러쉬 3 오리진을 차례차례 깼고 킹덤러쉬 2는 베테랑 모드로 전부 클리어했다
그런데 킹덤러쉬 4는 기본 캠페인을 완료했지만 전작과 는 달리 손이 잘 안가서 계속 방치해 두고있었다
이유는 전작과(오리진 제외) 달리 대량 학살의 재미가있는 타워가 없다는점과 타워를 선택해서 사용하게 함으로써 선택장애가있는 나에겐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그리고 보통 타워가 익숙해 지고 하다보면 맵이 익숙해딘 전작과 다르게 타워가 익숙해지지 않았고 맵이 이상하리만큼 기억에 남지 않았다 ;;
그래서 한동안 방치 해놨다 곧 킹덤러쉬 신작이 나온단 소식을 보고 놔둔 킹덤러쉬 4 를 재개하게된 것이다
그래픽의 발전은 상당히 인상적인 작품이었지만 전작대비 재미가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
그리고 그래픽좋아진건좋은데 폰기준 한눈에 맵이 들어오지 않아 답답함도 느껴졌다 언젠가 pc버전으로 시리즈를 전체 구매할 예정인데 특히 벤전스는 아마 훨쾌적할것 같다
전작과 다르게 첫 스테이지는 강철,영웅모드가 없었다
월드맵조차도 커서 한눈에들어오지 않는다
그래도 후반에 열린 타워들이강력한것 같고 실제로 써봐도 성능이 만족스러워 타워 고정이 되고 부터는 게임에 집중해서 진행할수 있었다
영웅은 기본영웅인 오크검투사 로 끝까지 밀었고 좋았음
고정해서 사용했던 타워조합
악령의 영묘와 해골 투척수 타워가 사기타워로 알려져있어 구성에는 넣어놨지만 저것보다
오크주술사와
샌드웜할로우를 주력으로 사용했다
길막은 정예 암살자로 충분 (이거 성능이 너무 사기다ㅋ)
오크주술사는 공격이 적이 잠깐멈추는데 이런요소가 샌드웜할로우랑 상당히 잘맞다
두 타워의 조합으로 대량학살의 재미를 느꼈고 오크주술사는 업글시 정전기충격으로 테슬라타워만큼은 아니지만 주변 데미지를 줘 학살하는 느낌? 이 있었다 ;;
샌드웜 할로우는 킹덤러쉬 전작에도 등장하므로 반가웠음
캐쥬얼 난이도로 전부 깨서 크게 어려웠던 스테이지는 없었던것같다 해머홀드인가 영역을 dlc로 구매하고도 별이111개인데 이는 강철 영웅에 별을 안줘서 그렇지 스테이지수는 더 많은듯 하다
맵이 진짜 인상적인게없었는지 다시해도 늘새롭다;;
전작은 영웅을 모두 샀는데 이번작은 안삼 영웅도 구매해야하지만 타워도 구매해야하고 가격은 상당히 비쌌기 때문
그래도 뒤늦게 재미나게 즐겼다 한판만더 한판만더 하면서 늦게잠들기도 했고;;
아마 신작도 벤전스 같이 나올듯 한데 프론티어 같은 딱 제한된 형태의 킹덤러쉬를 더 좋아하는 나는 조금 아쉽다
그래도 벤전스 같은 것도 애용하는 타워를 딱 정하기만한다면 이후에는 집중할수있는것을 알았으니 그나마 즐길 방법을 찾아 다행이고
신작에서는 대량학살의 쾌감을 주는 타워가 나와주면 좋겠다
그리고 신작도 좋지만 프론티어의 추가 dlc를 내주면 얼마나 좋을까
킹덤러쉬 시리즈 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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