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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에 푹빠져 하루에 하나를 만들어 내던 시기가 있었다

그 열정이 그렇게 빨리 없어질줄은 몰랐지 ㅋ 아니 그것보다 딱 사고싶던 제품을 몰아서 구매하여 프라탑을 쌓은뒤 조립만 안하고 있으니 쟁여둔 자의 여유? 머 그런것일지도 모르겠다 ;;; (사실은..  조립이 어느순간부터 부담스러워졌달까 먹선만 넣는데도 먹선넣는게 힘들어서 조립을 시작하려 맘먹기가 쉽지 않은것도 크고 이제 놔둘곳이 마땅하지 않았던것도 작용했음)

어째든 다시금 열정이 불타오를때를 기다리는중


마트에 가서 건담코너를 구경하다 컨버지, 앙상블 같은 작고 쬐매한 종류가 있단걸 알게되었고, 찾아보니 작지만 괜찮은 퀄인것 같아 컨버지 캠퍼를 하나 구입해 봤었다 간단히 조립되고 작지만 꽤 도색도 잘되어있고 거치대도있고 해서 꽤 만족했었다 그때..  앙상블도 같은 거겠지 하며 구매하지 않고 그냥 넘겼었다

그후 몇년이 흘러 오늘 마트에 갔다 앙상블이 보여서 호기심에 하나 구입했다


뽑기하면 나오는것 처럼 생겼는데 실제로 뽑기에 넣어 판매하는곳도 있다고 한다

나는 골라서 가져온건데 24탄 앙상블은


요렇게 6종류가 있었으나 남아있는건

임펄스 1개랑 풀버니언 3개정도,포스실루엣1개, 무기 2개정도가 남아있었는데

임펄스1개를 사오려했다가 임펄스건담은 세트로 포스실루엣 사야완성품인것 같아서 단일 제품인 풀버니언 을 집어왔던것이다


부속별 상처가 나지 않게 분할되어 포장되어있는게 인상적, 작은 사이즈임에도 스탠드가 들어있는것도 좋았다


아닛 ㅋ

일단 조립은 간단하지만서도 처음 조립해봐서 재미있었다 거의 관절위주긴 했지만 완성되어가는 재미가 있었다

sd버전인줄 알았더니 비율이 길쑴하고 멋있었다

색깔이 예쁘게 잘 들어가있어서 좋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먹선작업등이 가능해서 이것도 즐기는 사람에 따라 재미를 부가적으로 창출할수 있을것이다

작지만 관절도 있고 가동범위도 어느정도 되기에 꽤나 다양한 자세가 가능했다

스탠드는 주지만 구조적 한계인지 좀 .. 건들거리고 안좋음 근데 그냥 세워놓기는 기능이 되는지라 나쁘다고할 부분은 아닌듯



뒷 볼륨도 빵빵

6천9백원으로 크기대비 비싸단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가벼웁게 조립을 끝내고 보니 예상보다 만족스러워서 앙상블라인을 따로 찾아봤다

나는 컨버지 보단 앙상블이 훨 만족스럽다  과거에 컨버지를 사지않고 앙상블을 샀다면 몇개 더 샀을것 같다

만족스럽다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아 많이사도 공간이 충분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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