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 열일하는 ufo - 아이들과 하기 좋은 게임 - 만족

닌텐도 스위치는 있지만 막상 아이들과 게임을 하려니 아직은 할수 있는 게임이 많지 않았다

가장 재미나게 한 게임은 요시 크래프트 월드

그외에는 커비 디스커버리, 디럭스

마리오 3d 월드, 오디세이

같은것을 해왔지만 가장 쉽고 참신하고 재미있었던건 요시 크래프트였음

이후 요즘은 별 할게 없어 했던것 수집요소를 하거나 미니게임을 즐기는 정도였다

그래서 이번 슈퍼마리오 원더가 출시되자 구매하려했는데 마리오게임 특성상 애들에겐또 어려울까봐 고민하다

동물의 숲을 사고..

수박 게임을 사고 ..

열일하는 ufo 를 사고...

최종 슈퍼 마리오 원더도 사면서 망해 버렸다 ..  원더만 살걸 ㅡㅡ

동숲은 애들이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면 나에겐 취향이 안맞아서 버려질 게임인거같은데 그닥 재미있어하는것 같지 않고

수박게임은 재미없어했다

슈퍼마리오 원더는 아직안했지만 쉬운건 좋아할테고 어려워지면 부담스러할것 같다 낙사는 마리오 전통이지만 애들한텐 부담인듯 무한 날기가 있는 요시크래프트는 그런점에서 좋았다

그런데 열일하는 ufo가 의외로 엄청 재미 있었는데 게임을 잘 알지 못하지만 도트그래픽, 제작사가 HAL 연구소 인걸 보고 구매해 봤던건데

단순한 조작과 재미난 시각적 효과, 스테이지 클리어만 하기는 쉬운편이나 다음스테이지를 열기위해 일정 메달을 얻어야하고 그 메달을 얻기 위해 같은 스테이지를 여러번 하게 유도하면서도 지겹지 않은 도전과제, 2인용 지원 등 으로 상당히 즐겁게 즐길수 있었다

내가 몰랐던 것일수 있으나 숨은 진주를 찾아낸듯 만족스러웠다

휴대폰으로도 있던데 구미가 당김 ㅋ

아이들과 즐길 게임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열일하는 ufo를 찾아서 좋았다 갑자기 어려워지거나 하지 않으면 오래도록 갖고놀수 있을것 같음

닌텐도가 추구하는 게임 본연의 재미가 이 게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