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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여름에는 워터파크, 바다, 풀빌라를 이용해 왔다

계곡은 ... 그 미끄러질수 있는 미끈한 바위가 부담스럽고 수많은 벌레, 험한 길이 싫어서 피해왔다 글고 물놀이도 제대로 안하는데 용을써서 몸이 피곤한것도 억울했던것 같다

가장 최근에 계곡 갔을땐 넘어져서 지샥 메탈 코어 밴드에 기스가 나기도 했지 참... 조심해도 넘어 질수있어 위험하고 때문에 폰도 주머니에 넣고있다 큰일날수 있음..

그러면서도 종종 돈이 따로 들지 않아 휴가갔다 돌아오는길, 평일 휴가때면 계곡을 가서 발만담그고 앉아있다 오곤했다

올해는 부산여행을 다녀왔다만 너무일찍다녀온 바람에 휴가기간에 집콕만 하고있다가 계곡이나 가보자 수 많은 계곡중 만족스러운곳을 찾아보고 또한번 가보자 한거 (지금껏 같은 계곡을 다시 방문한적이 없다)

대구 인근 계곡중 동산 계곡을 선택

이유는 안가본곳중 괜찮아 보이고 가까웠기 때문 ;;

https://m.place.naver.com/place/13491123/location?entry=plt&subtab=location

동산계곡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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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주차장이 있으나 차량대수가 적어 인근에 도로에 주차했다

주차장 인근 펜션등 평상대여하는곳도 있었으나 계곡 이용의 목적은 무료 !


주차장 앞 도로에 주차를 하고 가봄

입구가 어딘지 잘 안보이는데 주창장 내 정자 있는곳으로 내려갈수 있다



요래생긴 정자


정자 옆 내려가는곳이 두갈레 길이다

왼쪽길은 길이 험한편 오른쪽은 쉽게 계곡으로 도달할수 있다



도달하기 쉬운 오른쪽길로 가면 이런 계곡이



왼쪽에 이런 길로 가면



계곡 다운? 계곡이 나온다

물은 차갑지는 않은 딱 입수하기 좋은 온도라 더 좋았음

취사가 가능한지 곳곳에서 고기를 굽거나 음식을 해서 먹는다

물은 깨끗한지 작은 물고기들도 보인다

어딜가나 좀 아쉬운 행동을 하는사람들이 보이는데 물속에서 과자를 먹다 빠뜨린건지 홈런볼이 떠내려와서 건져서 밖으로 던져냈다 물밖에서 먹음 안되나?

또한 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물에 기름이 떠다니는걸 볼수있었다 ... 위에서 설거지를 하는 것인가


맘에드는 자리를 찾아 의자를 설치하고 느긋 하게 폰질을 하다 마눌님께 혼났다


자연 미끄럼틀 로 이용할수있는곳도 보이긴하던데 무서워서 못함 튜브 크고튼튼한거 있음 타고놀수 있겠다

날을 잘잡은건지 다른 계곡보다 잡 벌레도 별로 없이 쾌적했고 물온도 좋고 깨끗 했으며 사람은 많으나 계곡이 그렇듯 물놀이 할 인적이 드문곳은 반드시 존재하고 물속에도 막 큰돌들이 있어 걸어다니기 힘든 바닥이 아닌 큰 돌과 모래가 있어 맨발로 다니기도 부담이 없다 내가 논곳은 깊은곳이 없고 성인 무릎 좀 넘는 높이라 애들이 놀아도 불안하지 않음

돌이 미끄럽긴하지만 수월하게 다닐수 있었던것 같다

출입하는곳에 자리를 펴거나 의자를 펴놔서 지나다니기 어렵게하는 사람들이 있는건 좀 ... 그리고 쓰레기들이 군데군데 있는건 어쩔수 없이 아쉬웠음

지금껏 이용해본 계곡중엔 가장 괜찮았던것 같다

다만 이상하게 계곡은 갔던곳을 또 갈테냐 하면 대답이 안나온다능 ㅋ

안미끄러지려고 몸에 힘주고 걸어다니다보니 허리도 아프고 온몸이 아픈것 같다..

참 ! 크록스 지비츠를 계곡 물속에서 2개나 줍줍해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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